정주(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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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冑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2. 생애
3. 창작물에서
3.2. 소설 삼국지 유지경성



1. 개요[편집]


삼국시대 손오의 인물이며 자는 경선(敬先)으로 예주 패국 출신이다. 정찰의 막내 아들로 정풍이라는 아들을 뒀다.


2. 생애[편집]


오주전의 주석으로 딸린 문사전에 자세한 내용이 소개되어 있다.

어려서부터 문무에 재능이 있어 이름이 알려졌기에 현량으로 추천되어 건안태수가 되었으며, 한 번은 여일의 빈객이 죄를 짓자 옥에 가둔 후 죽였다가 당시 정권을 좌지우지하던 여일이라 정주는 붙잡혀 손권 앞으로 가게 되지만 다행히도 반준진표 등이 애걸해 정주는 석방되고 여일도 얼마 안 가서 처벌된다.

후에 선신교위가 되어 238년에 공손연이 위험에 빠지자 예전에 보물만 챙기고 사신은 죽여서 위나라에 보낸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손권은 정주에게 군대를 주어 공손연을 구원하게 하지만 이미 사마의에게 공손연이 격파당한 뒤라 정주는 되돌아와 집금오가 된다.

손량 시절인 257년에 보병교위인 정주는 종리목, 정밀과 함께 회계, 파양, 신도에서 일어난 반란을 진압한다.


3. 창작물에서[편집]



3.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편집]



삼국지 14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는데 능력치는 통솔 58, 무력 44, 지력 51, 정치 61, 매력 57이며 개성은 위무, 주의는 예교, 정책은 장사강화 Lv 2, 진형은 장사, 전법은 경파, 강습, 친애무장과 혐오무장은 모두 없다.


3.2. 소설 삼국지 유지경성[편집]


손려에게 패해 손권이 바지 사장으로 쫓겨났는데, 자신이 권력을 잡고 싶어서 불만을 품은 호족들이 손려를 몰아내기 위해 손권에게 붙어 행동했고, 손권은 그런 호족들을 들어주는 척 하면서 속였고, 손권이 모아놓고 호족들을 모조리 숙청하는 것을 당자와 함께 도왔다.

손권이 복양흥, 만욱, 장포의 시신은 정성껏 따로 묻어주라고 하자 알겠다고 대답하면서 손권이 내가 무슨 의도로 그런 것이냐고 묻자 역적은 묘를 남기지 않는 법인데, 저 셋만 특별 대우를 하면 사족들끼리 서로 믿지 못할 것이라며 손권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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