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수(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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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경찰참수리.svg
대한민국 경찰
정종수
鄭鍾壽


파일:정종수 경사.jpg

출생
1935년 7월 17일
경상북도 상주군 중동면 회상리
거주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익선동 69-1번지
사망
1968년 1월 29일 (향년 34세)
서울특별시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1]
묘소
국립서울현충원 5묘역-2판-57호
학력
상주공립농잠중학교 (졸업)
배우자
안옥순[2]
자녀
슬하 3남 2녀, 장남 정창한[3]
서훈
화랑무공훈장
소속
서울종로경찰서
최종계급
경사[4]

1. 개요
2. 생애
3. 사후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경찰공무원이다.


2. 생애[편집]


1935년 7월 17일 경상북도 상주군(現 상주시) 중동면 회상리에서 아버지 정진성(鄭陳成)과 어머니 전암분(全岩分) 사이에서 3대 독자태어났다. 1954년 상주공립농잠중학교(現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를 졸업하고 군 복무를 마친 뒤 1960년 12월 21일 경찰공무원입직했다. 재직 중에 유도 초단을 취득했으며, 서울특별시 경찰국 기동대를 거쳐 1967년 1월 서울종로경찰서 수사2계 폭력반에 배치돼 형사(순경)로 근무 중이었다.

1968년 1.21 사태 당시, 그는 서울종로경찰서 관할 자하문검문소에서 근무 중이었는데, 1월 21일 밤 10시 10분에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검정동(現 종로구 부암동) 세검정고개에서 서울종로경찰서장이던 故 최규식 경무관, 박태안(朴泰安) 형사 등과 청와대에 침투하려다 저지당한 무장공비를 검문하고 이들을 생포하려다 교전 끝에 하복부 등에 4발의 총탄을 맞아 중상을 입었다. 이에 급히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급성 신부전증으로 인한 요도염으로 1968년 1월 30일 오후 5시 43분에 결국 순직했다.


3. 사후[편집]


대한민국 정부는 사후 1계급 특진시켜 경사로 추서하였으며, 화랑무공훈장을 추서하였다. 유해는 1968년 2월 3일 국립서울현충원 5묘역 2판 57호(4행 8열)에 안장되었다.

2017년, 서울지방경찰청은 종로구 청운동 자하문고개 현충시설에서 정 경사를 추모하는 흉상 제막식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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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총격 후 긴급하게 후송되었으나 치료 중 순직하였다.[2] 安玉順[3] 鄭昌漢. 삼선중학교를 졸업했다.[4] 사후 추서, 생전 최종계급은 순경. 당시는 순경 다음 계급이 경장이 아닌 경사였다. 경장은 1.21사태 1년 뒤인 1969년에 신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