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주의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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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상원 의석수 / (우) 하원 의석수
정당연합의 난립이 심하여 개별 정당 의석수 파악이 어려울 경우 원내교섭단체 기준으로 기재
정당연합에 속한 정당들 중 원내에 의석을 보유한 정당만 기재, 원외정당은 해당 정당연합 소속이어도 미기재
연립 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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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위한 연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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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정의사회주의당 로고.png
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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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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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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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해방의 흐름

파일:위대한 조국 전선 로고.png
위대한 조국 전선

파일:아르헨티나 승리당 로고.png
승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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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와 평등을 위한 만남

파일:아르헨티나 광역전선 로고.png
광역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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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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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알폰신주의자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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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JA 협력체당2

파일:혁명공산당(아르헨티나) 로고.png
혁명공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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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협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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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타 운동



신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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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우리는 리오네그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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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사회화합당 로고.png
사회화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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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州)들의 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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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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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위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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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주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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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진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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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연합 ARI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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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적 만남을 위한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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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진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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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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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통합개발운동(아르헨티나) 로고.png
통합개발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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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도바 시민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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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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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R 입헌민족주의자당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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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공화주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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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인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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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론주의 연방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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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들의 좌파전선 - 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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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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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노동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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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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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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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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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자유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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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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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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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의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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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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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통합 코르도바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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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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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의 단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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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omos Energía para Renovar Santa Cruz logo.png
우리는 재생에너지이다 산타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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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우켄 인민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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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미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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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신인 '모두의 전선' 시절 단일 명부로 선거에 참여, 현재 원내에서 단일 교섭단체로 활동.
2. FORJA : 'Fuerza de Orientación Radical de la Joven Argentina(젊은 아르헨티나의 급진적 지향의 힘).
3. ARI : 'Afirmación para una República Igualitaria(평등 공화국을 위한 선언).
4. UNIR : 'Unión para la Integración y el Resurgimiento(통합과 부흥 연합).
5. 페론주의 우파 이념으로 카를로스 메넴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하는 메넴주의에서 유래.
6. '전진 자유'는 우파 성향의 3~4개 정당이 모인 연합이나, 유일한 의원인 호세 루이스 에스페르트는 공식적으로 무소속.
7. 2023년 2월 22일 집권 정의당이 주도하는 '조국을 위한 연합'에서 갈라져 나온 신당.





파일:정의주의자당 로고.png
Partido Justicialista
심볼
파일:정의주의자당 심볼.png
약칭
PJ
한글명칭
정의주의자당
상징색
하늘색

하얀색
>
창당일
1946년 11월 21일
이념
페론주의
포퓰리즘
지도주의
아르헨티나 내셔널리즘

내부 계파 :
키르치네르주의[1] (주류)
메넴주의[2] (비주류)
스펙트럼
빅 텐트
중도좌파 ~ 좌익 (주류)
중도우파 (비주류)

제3의 위치 (자칭)
주소
130 Matheu Street
부에노스 아이레스
대표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청년 조직
페론주의자 청년
정당 연합
모두의 전선
당원 수
3,818,678명(2019년 기준)
상원 의석 수

36석 / 72석

하원 의석 수

91석 / 257석

당가
페론주의 행진곡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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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성향



1. 개요[편집]


아르헨티나페론주의 정당 연합체. 흔히 페론당이라고도 한다.

한국에서는 '정의당'이라고 번역하는 경우가 많으나 스페인어 당명 Partido Justicialista에서 Justicialista는 'justicialismo(영어 번역 justicialism)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정확한 번역은 아니다. Justicialismo는 '정의주의' 정도로 직역될 수 있는 말로, 페론주의를 일컫는다.

2. 역사[편집]


본래 후안 페론은 1945년에 노동당을 창당하였지만 당내에서 의견대립이 일자 1947년에 노동당을 해산하고 정의주의자당을 새로 창당하였고 곧 집권당이 되었다. 이 시기에 압도적인 집권당이 되면서 페론주의의 틀을 이루는 정책들을 시행했지만 언론탄압이나 나치 인사를 받아들이는 등 성향을 판단하기 어려운 오락가락하는 행보 때문에 욕을 먹기도 하였다.

여하튼 여성참정권 도입이나 노동자 권익 확충으로 지지기반은 탄탄했으나, 대중적 인기가 좋던 페론의 부인 에비타가 사망하고 페론이 이혼 합법화 등을 밀어붙이자 가톨릭 교회와 척을 지게 되면서 점차 인기를 잃게 되고, 1955년의 쿠데타로 페론이 실각하면서 정의주의자당도 불법정당이 되었다. 그러나 정의주의자당의 지지기반이 탄탄했던 탓에 정의주의자당의 재합법화 여론이 다시 일기 시작하였고 여차저차해 정의주의자당의 다시 확장되었지만 또 쿠데타가 벌어져(...) 1966년 재해산되었다.

이후 게릴라전이 벌어지는 등 혼란이 이어지다 결국 협상을 통해 1973년에 정의주의자당은 다시 합법화되었다. 1973년 캄포라 대통령이 선거에서 당선되어 임시 대통령직에 취임하면서 정의주의자당도 다시 집권당이 되었고, 망명 가있던 후안 페론은 다시 돌아와 그 해 12월 대통령 선거에서 압승을 거둠으로써 화려한 부활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후안 페론은 얼마 안가 사망하였고, 오일쇼크의 여파로 경제마저 어려워지고 구페론파 내의 계파갈등도 중재자가 사라지면서 극심해지는 등의 혼돈이 빚어졌으나 후안 페론의 세번째 아내이자 후계자인 이사벨 페론은 이러한 내분과 경제위기에 대해 우유부단하게 대처하며 사태를 되려 악화시켰다. 결국 1976년의 쿠데타로 정의주의자당은 다시 불법정당이 되었고(...) 정의주의자당의 당원들 중 상당수가 호르헤 라파엘 비델라의 군사독재정권이 행한 더러운 전쟁으로 많은 수가 사망하였으며, 당원 중 상당수가 민주화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군부정권이 포클랜드 전쟁에서 패배당한 후로 결국 민주화 조치를 받아들이며 다시금 합법정당이 되었고 급진시민연합과 양당체제를 구축했지만 1983년 대선에서 급진시민연합의 라울 알폰신에 밀려버렸다. 그러나 라울 알폰신 정권이 임기 2기 중반부터 경제위기로 지지율이 급속히 떨어지기 시작하자 1987년 중간선거에서 승리하기 시작한 것을 기점으로 해서 세를 확장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알폰신이 조기 퇴진하자 1989년 대통령 선거에서 시리아 아랍인 출신인 카를로스 메넴이 당선되었다.

카를로스 메넴은 선거 당시만 해도 산업국유화 및 임금인상 조치 등으로 경제를 살리겠다고 공약했지만, 대통령이 된 이후부턴 신자유주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페소를 달러에 페그를 거는 태환화 정책과 대대적인 민영화 정책을 펼치면서 당을 우경화시켰다. 이는 페론당 내에서 반발을 낳았지만 어쨌거나 심각한 문제점인 물가상승이 진정되었고 그에 따라 중산층의 구매력이 커졌기 때문에 1995년 대선에서도 압도적으로 재선하여 10년간 집권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민영화 정책으로 실업률이 급속히 상승하는 등의 문제점은 있었고, 결정적으로 1997년을 기점으로 아시아발 외환위기에 휘말리고 메넴 본인도 부패스캔들에 휘발리며 지지율은 낮아졌다. 결국 1999년 대선에서 두알데가 패배하고 급진시민연합의 델 라 두아가 대통령에 취임하며 야당으로 전락했다. 그러나 2001년 경제위기로 델 라 두아 대통령이 조기퇴진하면서 급진시민연합이 몰락하고 대통령이 여러번 바뀌는 혼란이 펼쳐졌고 이 와중에 페론당은 두알데가 잠시 집권하는 등 다시 여당이 되기는 했다. 그러나 페론당 역시 어디까지나 어부지리격으로 정권을 탈환한 것이었을 뿐 지지율이 낮기는 매한가지인지라 정국의 혼란은 계속해서 이어졌고 급진시민연합이든 페론당이든간에 여러명의 후보들이 대통령이 되겠다고 독자 출마하는 개판(...)이 되어 이때를 기점으로 여려개의 정당으로 분당되었다.

2003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페론당에서 3명의 후보가 독자 출마하면서 예상을 뒤엎고 카를로스 메넴이 1위를 차지하였지만 결선투표를 앞두고 여론조사에서 네스토르 키르치네르가 70%를 넘어서자 그대로 사퇴하였고 키르치네르가 단독출마한 형태로 결선투표에서 찜찜하게 당선되었다. 다만 네스토르 키르치네르가 이때 경제 위기 탈출에 성공하면서 그를 따르는 이른바 '키르치네르주의'자들이 당의 주류가 되었고, 이에 반발한 사람들이 다시 분열, 승리를 위한 전선 vs 타 정당의 구도가 형성되었다가 2015년 대선에서 경기침체의 여파로 근소한 표 차이로 비 페론주의자 후보(마크리)가 당선되었다.

2017년 말 이후로는 승리를 위한 전선과 연방주의 페론당간의 통합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승리를 위한 전선과 연방주의 페론당이 따로 선거에 출마하고 사망한 네스토르 키르치네르의 아내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도 따로 정당을 차려 나간 결과, 중간선거에서 개혁을 위한 전선의 득표율이 페론당 자체에게 밀렸음에도 과반을 넘긴데다가 이후로 마크리가 연금개혁과 노동규제 완화, 공공요금 인상을 대대적으로 당행하면서 반발을 크게 샀고 선거 승리 이후로도 경기침체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점 때문에 지지율이 크게 떨어졌음에도 반사이득을 크게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만 통합이 잘 되리란 보장은 없었는데, IMF 구제금융까지 신청하는 상황이 오면서 말 그대로 상황이 반전되었다. 허나 각 대권주자에 대한 호불호가 위낙 심하다보니 통합대권후보를 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인 상황이었는데, 어찌어찌해서 알베르토 페르난데스를 주축으로 연방페론주의자 일부와 승리를 위한 전선 등이 합쳐서 통합후보를 냈지만 여기서도 연방 페론주의자 일부는 따로 후보를 냈다. 그래도 알베르토 페르난데스가 예상을 깨고 예비선거에서 압승을 거두었고, 2019년 대선에서 승리하여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전직 대통령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는 파트너로 부통령이 되었다.


3. 성향[편집]


좌우로 딱 잘라 말하기가 어려운 측면이 있다. 다만 일단 21세기 기준으로는 좌파 정당에 가깝긴 하다. 후술되어있지만 2003년 이후 신페론주의라고 불리기도 하는 키르치네르주의자들이 당 주류를 차지했기 때문.

페론 시절에는 페론주의 항목에도 있지만 페론 스스로가 복지 제도에 우호적이거나 세속주의, 원주민 배려 등 좌파적인 정책도 제법 도입했지만 정작 공산당은 탄압하고 일부 나치 망명자들을 받아들이는 이중적인 면모도 보였다.[3] 허나 호르헤 라파엘 비델라의 우파 군사정권 시절엔 되레 이쪽이 탄압받은 역사도 있기 때문에 우파 정당이라고 보기도 뭐하다.

때문에 일종의 빅텐트 정당이라고 볼 수도 있었다. 특히 1997년부터 2003년까지 이어진 아르헨티나 경제위기 속에서 페론당은 여러개의 정당으로 분당되었고[4], 이후 좌파 성향의 페론당 당원과 우파 성향의 당원이 따로 당을 차렸기 때문에, 지금 와선 페론주의 정당을 총괄해서 좌파니 우파니 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얘기나 다름없다. 단지 오늘날 들어선 좌파 성향의 정당이 세가 세다보니까 좌파로 분류되는 것이다.

특히 2천년대 네스토르 카를로스 키르치네르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데 키르치네르 대통령 시기 각종 반신자유주의, 좌파 정책을 내걸면서 성과를 보고 높은 지지를 얻었기 때문에 오늘날엔 좌파 페론주의자들이 당의 주도권을 잡고 가는 경향이 있다. 다만 중도파와 우파 페론주의자들이 따로 정당을 차려서 출마하는 것은 여전했기 때문에 2019년 선거에서도 두개의 정파로 따로 출마했다. 걍 이쯤되면 분당하는게 맞지 않나

다음은 페론주의를 표방하는 페론주의 계열의 정당들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페론주의를 표방한다는 점만 같지 각 정당들의 성향은 천차만별이라는 점에서 유의.

  • 모두의 전선[5]
  • 페론주의 연방[6]
  • 혁신전선[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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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또는 진보주의[2] 또는 보수주의[3] 페론은 항목에도 있듯 노동당을 창당하였지만 소싯적엔 베니토 무솔리니의 영향도 같이 받았던데다가 쿠데타로 실각당한 이후로는 독재자 프랑코 체제하의 스페인에서 망명생활을 하는 등 강경우파 인사들과도 연줄이 제법 있었다.[4] 사실 90년대 페론당은 성향적으로는 좌우 당원들이 골고루 섞여있었지만, 당시 대통령인 카를로스 메넴이 신자유주의 정책을 대대적으로 도입하다보니 이때 한정으론 우파정당이라고 해도 큰 손색이 없긴 했다.[5] 중도좌파, 페론주의 좌파 정당으로 키르치네르주의를 표방한다.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집권 시절에는 승리를 위한 전선으로 불렸다.[6] 연방 페론주의, 페론주의 우파정당, 보수주의와 경제적 자유주의를 표방한다.[7] 중도우파, 자유주의적 페론주의 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