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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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여성 모델 겸 인플루언서.
2. 활동[편집]
2.1. 경력[편집]
2.1.1. 2021 Miss Maxim Contest[편집]
2.1.1.1. 1라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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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미스맥심 콘테스트 1라운드 정아인 바디프로필 ]
2021 미맥콘에서는 현재의 이름인 정시아 대신 개명 전 이름인 '정아인'을 사용하며 등장하게 된다. 미맥콘에 참가하는 것부터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가장 싸움을 잘할 것 같은 사람으로 뽑혀 3번째 순서로 공통 의상을 선택하게 되었다. 선택한 의상은 노란색, 사진 촬영은 첫 번째로 진행하게 된다.되게 블랙 블랙.. 머리도 블랙
그래서 되게 뭔가 포스가 있었어요
1라운드 A조 쏘블리
안 그래도 첫 번째 촬영이라 부담스러운데, 촬영 시간도 12분 밖에 주어지지 않아 시작부터 안 좋게 흘러갔다. 설상가상으로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몸이 굳어버려 결국 무슨 포즈를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멘붕이 온 모습을 보였다. 그나마 에디터의 도움으로 촬영을 여차저차 마무리하며 좋은 경험만 얻어가려는 가벼운 마인드로는 미맥콘에서 서있기도 힘들다는 교훈만 얻으며 씁쓸하게 첫 촬영을 끝냈다.
투표 단계에서는 우려했던 예상 외로 18위를 기록하며 중위권의 성적으로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되었다. 다만, 이대로 가다가는 떨어지는 건 기정사실이었다는 건 변함이 없었기에 절치부심 해야할 듯 보였다.
2.1.1.2. 2라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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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미스맥심 콘테스트 2라운드 정아인 코스튬 ]
시작하기 전, 1라운드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고 카메라빨이 정말 안받는다면서 너무 속상하다는 인터뷰로 시작하게 되었다. 1라운드 득표 수대로 촬영 순서를 정했기 때문에 하위권 순위었던 정아인은 울며 겨자먹기로 이번에도 첫 번째 순서를 고르게 되었다.저 있잖아요, 하나도 안 섹시해요.
맥심코리아 포토그래퍼 이진호
이번에 준비한 의상은 파격적인 세라복 코스튬. 누드톤 브래지어에, 속옷이 훤히 다 보이는 상의
촬영이 시작되자 허리와 뒤태를 주로 강조하며 자신이 노력을 했다는 증거를 보여주기 위해 과감하게 포즈도 준비했으나.. 막상 얼마 안가서 포즈 변화가 거의 없다는게 들통나며 디렉터가 포즈를 직접 변경해주었다. 게다가 어디를 부각시키고 싶냐는 포토그래퍼의 질문에 딱히 부각시키고 싶은 곳은 없다면서 노력을 몸매 가꾸기에만 전념했는지 이번 라운드에 대한 준비가 하나도 안 되었다는 점을 심사위원에게 제대로 각인시켰다.
앉아서도 같은 포즈만 이어졌고, 결국 포토그래퍼가 답답함을 호소하며 정아인에게 일침을 주었다. 정아인 본인도 노출도를 굉장히 많이 주었지만, 섹시하지 않다는 소리를 듣고 멘탈이 깨졌다고 밝혔다. 과감하게 포즈를 정하긴했지만, 많이 어설펐는지 결국 최악의 상태로 촬영을 마무리했다.
투표 단계에서는 24위로 최하위를 기록하며 준비를 이번보다 덜 했던 1라운드가 선녀로 보일정도로 매우 심각한 모습을 보여준 결과였다. 분명, 몸매를 가꾸기 위한 노력 자체는 했지만 거기까지였다. 미맥콘에서는 몸매를 콘테스트 기간동안 가꾼다는 건 기본 옵션으로 깔고, 위에 추가로 의상 셀렉트에 대해 고민을 하던지, 어떤 포즈로 독자들을 만족시켜줄지. 내가 준비한 의상은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는지, 진부하지는 않는지, 내 몸매와는 상성이 잘 맞는지, 표정은 귀엽게 할 건지 섹시하게 할 건지 등 해야할 것이 매우 많았다. 하지만, 정아인은 몸매 관리 이외에는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았기에 결국 슬랜디한 몸매와 노출이 심한 의상이외에는 볼게 하나도 없었다. 그렇기에 섹시하게 자세를 취해도 어정쩡함도 같이 나타나 섹시함이 쇠퇴하였고, 강조하는 포인트는 가슴인지 엉덩인지 표정인지도 하나도 모른채 이번 촬영을 끝마쳐야했다. 본인에게는 아쉬움이 남을지는 몰라도, 독자 입장에서는 예상했던 결과였다고 짐작하고 있었다.
3. 여담[편집]
Q. 이상형이 어떻게 되시나요?
외적으로는 눈이 크고, 자기 자신을 잘 꾸미는 부지런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연예인으로는 워너원의 박지훈, 배우로는 이현우, 하석진이 이상형입니다.
내적으로는 똑똑하고 운전을 잘하고, 애교많은 사람을 좋아해요!
오빠같으면서 아빠같은 듬직하고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좋습니다.
이상형 인터뷰
-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취미라고 한다. 아래는 자신이 취득한 자격증들.
- 필라테스 국제 강사 자격증
-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
- 플로리스트 자격증
- 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
- 코디네이터 자격증 등 총 13개 자격증.
- 그런데 연애를 하다보면 남녀가 바뀌었단 소리를 자주 듣곤 했었다고 한다. 연하를 좋아한다고 많이 말하지만, 연하같은 연상을 주로 만났다고 한다.
-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적극적으로 대쉬한다고 밝혔다.
- 게임으로는 오버워치를 즐겨한다. 주로 탱커를 많이하는 편. 승부욕이 강하다고 한다.
- 피자는 무조건 고구마무스를 좋아해 고구마피자만 먹는다고 한다. 비슷한 맥락으로 햄버거도 무조건 버거킹, 불고기 와퍼만 먹는다. 추가로 치킨보다는 피자를 더 좋아한다고 한다.
- 사진보다는 실물이 낫고, 화장보다는 생얼이 낫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 사진 보정을 심하게 하기도 하고, 화장을 너무 못해서 지인들이 많이 안타까워하는 편.[1] 지인 뿐만 아닌 유튜브 댓글로 얼굴을 화장로 망친다며 속상하다는 댓글을 보면서 자신도 메이크업 연습을 유튜브로 많이 보게 되었다고 한다.
- 사계절중 유일하게 봄만 탄다. 그래서인지 크리스마스를 별로 설레어하진 않는다고 한다.[2] 아예 가을, 겨울보다는 봄과 여름을 더 좋아한다. 다만, 공교롭게도 퍼스널컬러는 겨울 쿨톤이다.
- 158cm로 키가 작지만, 얼굴 또한 작아서 비율이 좋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 모델로 많이 활동하기도 했고, 바스트 사이즈와 힙 볼륨이 좋아서 키는 작아도 글래머 느낌이 물씬 나서 비키니나 란제리 촬영도 많이 해왔었다고 한다.[3]
- 타투를 좋아해서 몸에 타투가 많은 편이다. 숨겨진 뜻이 있다기 보다는 자신이 봤을 때 예쁘다고 생각이 들면 패션처럼 고수해왔다.
- 타투를 지운적도 있다. 지우고 그위에 다른 타투로 덮은 것도 있고, 아예 지운 타투도 있다. 그만큼 타투에 대해서는 전문가이다.
- 현재는 양 쪽 팔에 미니 타투와 쇄골에 좋아하는 달과 기도문 레터링, 발목에는 선악과 타투와 등에 동양화 꽃타투가 있다.
- 앞으로도 지울 부분은 지우고 타투를 더 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물론, 이레즈미 타투는 아니라고 한다.
- 본인의 타투는 전부 예쁘다고 생각한다.
- 결혼에 대한 로망이 크다. 신혼이나 남편에 대한 로망보다 엄마가 된다는 로망이 더 커서 아이 이름도 미리 정해놨을 정도이다.
-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모성애가 강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결혼을 하게 된다면 주말 부부로 살고 싶다고..
- 음악 장르 중에서는 힙합을 좋아한다. 노래는 힙합, 팝송 또는 인디음악을 주로 즐겨듣는다.
- 좋아하는 가수는 오반 노래를 좋아한다. 실제로 오반이 인스타 스토리에 좋아요를 눌러주어서 설레서 잠도 못잤었다고 밝혔다.
- 작곡, 작사를 배운적이 있다. 그쪽 분야에서는 찬사를 들을만큼 창작에 자신은 있었지만, 노래를 너무 못하다보니 결국 발매를 포기했다.
- 혼자서 혼밥 혼영 등 밖을 주로 다닌다. 집에 오래 있으면 금방 우울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만약에라도 집에 박혀있다면, 집 대청소든 뭐든 몸을 움직이는 편이다고 한다.
- 계단공포증이 있었다. 특히 지하철 계단같이 긴 계단을 내려가는 것에는 공포감과 공황이 심하게 온 적이 있어서 병원도 다니며 치료도 했었다. 지금은 완치된 상태이다.
- 현재는 서울에 거주하고있다. 20살 때부터 독립해서 살고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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