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박이꽃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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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꽃게
Three-spotted crab


파일:portunus sanguinolentus.jpg

학명
Portunus sanguinolentus
(Herbst, 1783)
분류

동물계(Animalia)

절지동물문(Arthropoda)
아문
갑각아문(Crustacea)

연갑강(Malacostraca)

십각목(Decapoda)
하목
게하목(Brachyura)

꽃게과(Portunidae)

꽃게속(Portunus)

점박이꽃게(P. sanguinolentus)

언어별 명칭
한국어
점박이꽃게
영어
Three-spotted crab
일본어
ジャノメガザミ
1. 개요
2. 상세
3. 이용



1. 개요[편집]




꽃게과에 속하는 대형 게. 이름처럼 갑각에 3개의 자주색 반점이 있는 게 특징이다. 세점꽃게, 삼점게라고 부르기도 한다.


2. 상세[편집]


갑각길이 약 50 mm. 갑각은 옆으로 긴 마름모꼴이다. 갑각의 양가장자리에 9쌍의 톱니가 나있으며, 마지막 한 쌍은 갑각의 양쪽으로 뻗으며 크게 발달해있다. 갑각은 전체적으로 회녹색이며, 후미에 하얀색을 바탕을 가진 자주색의 큰 반점이 3개 있다. 각각의 걷는다리는 서로 비슷하고 제4걷는다리는 평평하고 납작하여 헤엄치기 위한 구조로 변형되어있다.

수심 10~30 m 가량의 얕은 바다의 모래 혹은 모래진흙 바닥에 서식한다. 동쪽으로는 대만으로, 서쪽으로는 파키스탄까지, 남쪽으로는 호주 동부 해안을 포함하는 폭넓은 지역에 서식한다. 한국에는 남부 해안에 서식한다.


3. 이용[편집]


식용으로 쓰인다. 꽃게보다 크기도 작은데다 살이 적고 군내가 난다. 살이 물렁해서 먹기 힘들지만 대신 게장을 해먹기 좋은데, 숙성도 빠르고 군내도 잡힌다. 폭넓은 서식지 덕에 저렴한 수입산이 많아서 같은 양을 꽃게보다 훨씬 싸게 먹을 수 있다.
꽃게와 비슷한 생김새를 이용해서 꽃게로 속이고 파는 경우가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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