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키 트리스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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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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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죠 쿠우고가 속해있는 팀 엑스큐션의 일원. 가죽재킷과 가죽부츠를 신은 늘씬한 흑인 여성. 꽤 엄한 성격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시원시원한 누님 스타일이다. 성격이 배배 꼬여있는 리루카와 유키오에 비하면 확실히 어른스러우며 리루카와 더불어 가장 인간적인 성향이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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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사신대행 소실 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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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고의 두번째 훈련을 돕기 위해 도쿠가미네 리루카의 완현술인 '인형의 집'에 들어와 현재 훈련을 진행중, 엑스큐션의 일원으로서는 네번째로 풀브링을 선보였다. 풀브링의 명칭은 더티 부츠.

그러다가 긴죠의 정체가 밝혀진 이후 긴죠에게서 이치고에게서 빼앗은 힘을 나눠받으면서 유키오의 능력으로 인해 엑스큐션과 사신들의 일기토가 각각 시작되려고 갈라놓을 때 아바라이 렌지와 붙게 된다.

렌지의 요청에 따라 최대 공격력으로 먼저 공격했지만 17개월 동안 아이젠과 같은 강적이 다시 나타나도 맞설 수 있게끔 단련한 렌지에게 칼등에 맞아 패배한다.

이후 유키오의 공간이 일그러지기 시작하고 나가려면 한 사람의 영압이 사라져야 한다며 자신을 죽이라고 하지만, 렌지가 여자를 죽일 순 없고 둘이서 나가자고 억지를 부리자 "나를 구해준게 당신이었으면 좋았을걸." 이라고 자조한 후 자폭한다.

렌지와의 싸움 이후 죽은 것으로 보였지만 풀브링을 잃기만 하고 살아남았다. 엑스큐션 멤버들을 이어주는 것은 풀브링 뿐이었다며 그토록 혐오했었던 힘을 잃게 된 것에 대해 내심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유키오는 회사를 만들어서 엑스큐션 멤버들을 부를테니 3년만 기다려달라며 잭키를 달랬고, 잭키는 꼭 기다리겠다고 미소를 지으며 약속한다.

3.2. WE DO knot ALWAYS LOVE YOU[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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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완결 후에 발매된 소설인 WE DO knot ALWAYS LOVE YOU에서 후일담이 공개되었다. 유키오가 경영하는 '와이한스 엔터프라이즈'에서 개발도상국 지원에 관련된 일을 맡아 항상 전세계를 돌아다니고 있다. 리루카도 같은 회사에 근무하긴 하지만, 전세계를 돌아다니느라 얼굴 마주칠 일은 거의 없다고 한다.

4.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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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풀브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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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티 부츠(Dirty Boots)

자신의 부츠로부터 풀브링 '더티 부츠'를 발동, 전신에 착용한다.

이치고의 완현술 공격 정도는 문제없이 깨부술 정도로 풀브링의 레벨은 높은 수준인 듯 하다. 부츠가 더러워질수록 전투력이 향상되는 심플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치고의 풀브링을 얻은 뒤에는 부츠뿐만 아니라 온몸을 통해 파워업할 수 있게 되었다. 렌지와의 일전에서는 몸에 달린 발동기에서 휘발유 같은 오물을 내뿜어내어 전신을 뒤덮었다.

5. 과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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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가난하게 살아온 듯 하다. 아버지에게 받은 부츠를 얼른 신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중히 다루며 하루하루 살아가던 어느 날,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데 부모님, 남동생 등 가족들이 모두 죽어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사실 아버지가 하는 일은 블랙마켓으로부터 물품을 받고 배달하는 불법적인 활동이었다. 소중히 여기고 있던 부츠는 남동생의 피로 얼룩진 뒤였으며 이 일을 계기로 풀브링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과거 때문에 자신의 능력을 굉장히 혐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