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순(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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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純
(? ~ 250)

삼국시대 오나라의 인물이며 자는 원기(元基)로 장돈의 아들, 장엄의 형. 양주 오군 사람.

어려서부터 행동을 연마해 공부가 넓고 재주가 뛰어났으며, 절실히 물어보고 민첩하게 대답해 행동이 볼 것이 있었다고 한다. 어릴 때 장엄, 주이와 함께 주거를 찾아가 만났고, 주거가 세 아이의 명성을 듣고 시험하기 위해 부를 짓도록 하자 장순도 지으니 주거가 3사람이 완성한 후 앉자 기뻐했다.

낭중, 광덕령을 지내다가 다스리는 것에 특수한 업적이 있어서 태자보의도위가 되었다.

242년에 손화가 태자로 세워지자 채영, 봉보, 엄유 등과 함께 곁에서 따랐으며, 오나라 조정이 손패와 손화파로 갈려 서로 싸우는 이궁지쟁이 일어나고 250년에 손화가 폐위되었다가 유폐되자 손권에게 극렬히 간언하다가 처형되어 시체는 시장 바닥에 버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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