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건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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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영화 감독.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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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모쿠슈라의 총괄 프로듀서이자 감독. 시네마떼끄 '문화학교 서울'에서 영화공부를 시작했다. 한국영화아카데미 19기 촬영전공으로 졸업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예술전문사 촬영과정을 중퇴한 뒤,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상예술학과를 영화연출전공으로 졸업했다.

1998년에 각본/감독한 단편영화 <학교 다녀왔습니다>가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했으며, 이후 <진혼곡 Triangle Stories>(2000), <하드보일드 초컬릿 스타일>(2002) 등을 감독했다. 류승완 감독이 연출한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2000)에 배우로 참여했으며, 이듬해 연출한 <피도 눈물도 없이>(2002)에서는 '메이킹 필름'을 담당했다. 2003년에는 옴니버스 프로젝트 <제국> 중에서 최진성 감독의 <누구를 위하여 총을 울리나>와 고안원석 감독의 <우산을 쓰다>에 촬영감독으로 참여했고, <싸움에 들게 하지 마소서>를 각본/감독했다.

30여편의 독립영화에서 테크니컬 수퍼바이저와 촬영감독을 담당했으며, 그 중 촬영을 맡았던 단편영화 <히치하이킹>(2004)은 제3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단편영화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영화제에 소개되어 호평을 받았다. 2005년에는 일본인 프로듀서이자 감독인 무라마츠 료타로가 주도한 다국적 옴니버스 프로젝트 'Shukatsu Joyu Project'에서 최진성 감독의 <카레라이스 이야기>와 김종관 감독의 <영재를 기다리며>(2005)의 촬영감독을 맡았다. 두 영화는 각각 '부산디지털컨텐츠 유니버시아드'와 '전주국제영화제' 등에 소개되었다.

2007년에는 박진표 감독의 영화 <그놈 목소리>에 '20대 용의자'로 출연했고, 단편 <꿈속에서>를 완성했다. 이 영화는 '2007 인디포럼 신작전', '2008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경쟁부문' 등에 초청되었다. 또한, 한국독립영화협회가 기획한 "까페 빵 독립영화 정기상영회 2주년 기념 뮤직비디오" 중 한 편인 <우주공주>를 감독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제33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2008년도에는 제1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단편영화 <여고생이다>에 조연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2009년도에는 장편 데뷔작 <회오리바람>을 완성했다. 이 영화는 제28회 밴쿠버국제영화제 용호상, 제45회 페사로국제영화제 뉴시네마 대상 등을 수상했고 로테르담, 홍콩,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15곳이 넘는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다. 2010년도에는 "인디포럼 15주년 기념" 옴니버스 영화 <난 이제 용감해질 거야> 중에서 단편 <5시의 미정>을 연출했고, 2011년도엔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된 장편영화 <나나나: 여배우 민낯 프로젝트>에 촬영 수퍼바이저로 참여했다. 2012년도에는 두 번째 장편영화 <잠 못 드는 밤>을 완성했다. 이 영화는 전주국제영화제, 에든버러국제영화제, 낭뜨3대륙영화제 등에서 수상했고, 20여 개국의 국제영화제와 갤러리 등에서 상영 및 전시되었다.

일본의 나라영화제와 공동제작한 <한여름의 판타지아>(2014)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감독조합상, 제3회 무주산골영화제 뉴비전상과 전북영화비평포럼상, 제16회 아시아티카 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제3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제16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 각본상, 제40회 서울독립영화제 특별언급, 제3회 들꽃영화상 촬영상 등을 받았고, 제15회 남대만영화제 개막작, LA, 보고타, 취리히, 마르델플라타 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되었다. 또한, 2015년 여름, 극장에서 개봉해 독립영화로는 이례적으로 관객 3만 6천 명을 모으며 화제가 되었고, 한국독립영화협회 선정 '2015 올해의 독립영화', 영화전문지 씨네21에서 선정한 '2015 한국영화 베스트 10'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 신동민 감독의 장편 데뷔작 <바람아 안개를 걷어가다오>(2020) 총괄 프로듀서, 무주산골영화제 프로젝트인 <달이 지는 밤>(2020) 공동 감독, 티빙(TVING) 오리지널 6부작 시리즈 <괴이(드라마)>(2022)를 감독했다. 또한, 『영화는 무엇이 될 것인가?-영화의 미래를 상상하는 62인의 생각들』(2021)에 공동 저자로 참여했고,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저서 『카메라 앞에서 연기한다는 것』(2022)의 한국 출판을 기획하기도 했다. 최신작으로는, <잠 못 드는 밤>(2012)의 주인공이었던 김주령 배우와 10년 만에 재회하여 만든 영화 <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2022)와 장강명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한국이 싫어서>(2023)와 아마추어 배우들의 연기 워크숍을 다룬 영화 <최초의 기억>이 있다.

3. 작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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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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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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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사 모쿠슈라(MOCUSHURA Inc.) 총괄 프로듀서 & 감독
* 2020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
* 제39회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선택 심사위원
* 제19회 부산독립영화제 심사위원
*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Asian Cinema Fund 심사위원
*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예심위원
*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심사위원
* 제9회 무주산골영화제 심사위원
* 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국제장편 심사위원
*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선재상 심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