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뜰/콘텐츠/도망자들

최근 편집일시 :



도망자들
FUGITIVES


장르
피카레스크
제작사
잠뜰TV
송출 기간
2022. 9. 20. ~
조회수
230,000회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
2. 등장인물
3. 에피소드 목록
3.1. 1화
3.2. 2화
3.3. 3화
3.4. 4화
3.5. 5화
3.6. 6화
3.7. 외전
4. 설정



1. 개요[편집]


2022년 9월 20일부터 업로드 되고있는 잠뜰의 콘텐츠. 업로드 주기는 정해지지 않고 다음 회차가 긴 텀으로 나오는 편이다.


2. 등장인물[편집]



3. 에피소드 목록[편집]



3.1. 1화[편집]




캡션


산업 스파이로 정보를 빼내 몰래 탄 트럭에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산업 스파이였던 잠뜰은 봉구제약에서 돈을 받고 디디제약에 위장 취업을 했다. 그리고 마침내 최신 제약법이 담긴 공문을 훔치는 데 성공했으나, 살벌한 경비망에 걸려 추격당하는 신세가 되었고, 급히 봉구제약이 있는 원래 도시로 향하는 트럭에 숨게 된다. 그러나 급히 도망치는 탓에 본인이 탄 트럭이 뭘 운반하는지, 누가 운전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없었고, 잠뜰은 천천히 트럭을 조사하게 된다.

<캐리어>

거대한 캐리어이다. 일반적인 용도로 쓰이는 물건은 아닐 것이다. 혼자서 드는 것도 어렵겠지?

잠뜰은 가장 먼저 자신이 숨어있던 캐리어를 조사하고, 왜 이렇게 거대한 캐리어가 트럭 안에 있는지 의문을 가지고, 다시 트럭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트럭>

트럭 운전수가 누구인지 알 수 없었다. 한 마디도 하지 않아 목소리도 모른다.


<거울>

도주하는 과정에서 팔을 다쳤다. 피는 멎었지만 이대로 다니면 도망쳐 나온 사람이라는 티가 너무 나겠지...


<잠긴 캐비넷>

숨어 들어올 때부터 신경 쓰였다. 이 잠겨있는 캐비넷 안에는 뭐가 있을까? 어떤 중요한 게 있길래?


<바깥>

밖에 나가서 약간의 식량을 구할 수 있지 않을까? 내 탈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잠뜰은 거울, 잠긴 캐비넷 등을 조사하고, 트럭 안을 다 둘러본 잠뜰은 마침 트럭이 정차했고 문이 열려 있는 상황이게 밖에 나가서 식량과 탈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구하기로 한다. 하지만 언제 운전기사가 올지도 모르고 디디제약의 추격자가 찾아올지도 모르기에 최대한 빨리 훑어봐야 하는 상황이었다. 트럭이 정차한 곳은 주유소였다. 그곳에서 알바생 윤민을 마주치게 되고, 윤민은 잠뜰의 다친 팔을 보고 구급차를 부르려 하지만 잠뜰은 거부한다. 주유소는 음식들을 팔고 있었고 잠뜰은 음식 몇 개를 훔친 뒤 창고로 들어다.

<여분의 옷>

주유소 알바생의 유니폼이다. 이 옷으로 갈아 입을까?

창고엔 라이터와 알바생 유니폼이 있었고 잠뜰은 유니폼으로 갈아입는다. 주유소를 다 둘러본 뒤 잠뜰은 다시 트럭으로 향한다.

<운전석>

꼼꼼하게 열쇠를 다 챙기고 나갔어. 탈취는 어려울 것 같네..

그다음 잠뜰은 운전기사가 자리를 비운 사이 운전석도 조사하고, 상자에서 '운전석의 쪽지'를 발견한다.

1 묶음 배송에 1.0

1 다발 배송에 2.2

1 명 배송에 7.5


<쪽지>

배송한 건 마다의 수당이 적혀있다. 뭔가 찜찜하다.. 하지만 이 트럭 말고는 선택권은 없다.

쪽지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적혀있었고, 아랫부분이 찢어져 있었으며 핏자국이 있었다. 특히 잠뜰은 배송한 건 중 1명이라는 글씨를 수상하게 여기며 다시 주유소에서 더 얻을 정보는 없는지 확인하러 간다. 주유소의 TV에선 '디디제약에서 큰 폭발이 일어나 경찰 당국이 긴급 조사에 들어갔고, 제약 회사 관계자들은 연구 과정에서 실수가 화재까지 이어졌다는 추측을 하고 있다'라는 내용이 송출되고 있었고, 다행히도 잠뜰과 제약법에 관한 내용은 보도되지 않았다.[1] 그리고 그때 누군가가 차를 몰고 주유소에 진입한다.

주유소에 온 사람은 윤민한테 잠뜰에 대해 묻고 있었고 잠뜰은 그가 자기를 추격하는 디디제약의 인물임을 확신한다. 추격자의 이름은 덕개로, 잠뜰은 덕개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알바생인 척 연기하기로 한다. 잠뜰은 알바생 연기를 하며 주유소를 돌아다니고, 편의점에 화재경보기가 달려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잠뜰은 곧바로 창고에 있던 라이터로 불을 붙이고 이후 덕개의 시선을 돌리는 데 성공하고 그 사이 잠뜰은 다시 트럭에 올라타 숨는다. 그때 기적처럼 잠뜰이 올라타는 순간 트럭은 출발하고, 잠뜰은 위기를 넘은 듯했으나 덕개가 숨어서 잠뜰이 탄 트럭을 지켜보고 있었다.[2]

하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트럭은 다시 도로에서 멈춰 섰고, 잠뜰은 다시 트럭을 조사한다.

<수배지>

한 남자의 얼굴이 수배지에 올라있다. 주유소에서 봤던 그 수배지랑 똑같은 것이다.

트럭 바깥엔 라더라는 남자의 수배지가 걸려 있었다. 뭔가 상황이 이상하게 흘러가는 걸 눈치챈 잠뜰은 다시 트럭 안을 살펴보고 캐비넷 열쇠를 발견한다. 그리고 캐비넷을 열자..

<남자>

...경찰인가? 피를 흘린 채 기절한 것 같다. 다행히 치명상을 입은 건 아니지만 깨어나기는 멀어 보인다.

캐비넷 안에는 경찰로 추정되는 사람이 피를 흘린 채 기절해 있었다. 잠뜰이 당황하던 사이 트럭의 문이 열리고, 그만 운전기사한테 들키고 만다. 모습을 드러낸 운전기사의 정체는 수배지에 걸려있던 남자 라더였다. 라더는 잠뜰한테 잠뜰이 트럭에 숨으면서 덩달아 트럭도 같이 추격당하는 신세가 됐다고 설명한다. 잠뜰은 라더한테 자신은 산업 스파이라고 소개하고, 라더한테 살인마냐고 묻자 라더는 자신이 '특별한 물건을 배달해 주는 사람'이라고 소개한다.[3] 이후 라더는 무사히 이웃 도시로 갈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을 권유한다. 잠뜰은 이를 수락한다.[4] 라더는 잠뜰한테 자신은 얼굴이 이미 많이 팔려서 직접 나가니 힘드니 숙소에서 자기 대신 거래해줄 것을 부탁한다. 라더와 잠뜰은 동맹을 맺게 되고, 이번 부탁만 잘 들어주면 이웃나라까지 같이 가게 해주겠다고 한다. 이후 라더는 다시 돌아가 트럭을 운전한다.

트럭은 거래처인 숙소 '버니 모텔(BUNNY MOTEL)'에 도착하게 되고, 잠뜰은 약속대로 거래를 하러 나간다. 버니모텔 사장과 접선에 성공한다. 사장은 잠뜰한테 다시 오면 뭔가 바뀌어 있을 테니 일단 모텔을 둘러보라고 한다. 잠뜰은 2층으로 향한다. 2층에는 방이 2개 있었고 잠뜰은 오른쪽에 있는 방을 살펴본다. 그러나 오른쪽 방에는 핏자국들이 남아 있었고 상자에는 총이 들어있었다. 잠뜰은 다급히 방을 나가며 이어서 왼쪽 방도 살펴보는 잠뜰의 사진이 걸려 있었고 'Code 해독용 쪽지'가 있었다.

-

code 해독문

가방에 대조해 진짜인지

판별하도록

1은 죽음의 숫자

2는 행운의 숫자

3은 가장 더운 달이며

4는 이 문서에 숨겨져 있다

쪽지에는 가방을 여는 데 필요한 코드에 대한 힌트가 있었다. 잠뜰은 쪽지의 맨위 오른쪽에 작에 '1'이 눕혀져 있는 것을 알게 되고, 1은 4, 2는 7, 3은 8, 4는 1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정보를 토대로 코드를 입력해 보지만 가방은 풀리지 않았고, 잠뜰은 행운의 숫자를 4[5]로 변경해 다시 입력해본다. 그러자 가방이 열리고 마침내 신약 제약법을 획득한다. 2층을 다 둘러본 잠뜰은 다시 1층으로 내려가고, 그곳에서 전화기를 발견한다. 잠뜰은 디디제약에 연락해 신약 제약법이 빠진 가방을 넘겨주기로 하기로 하고 전화를 건다. 잠뜰은 디디제약한테 제약법을 받고 싶으면 버니 모텔로 오라고 말하나, 디디제약은 거기는 이미 자기네 직원이 가 있다고 말한다. 그 말을 마지막으로 전화가 끊겼고, 모텔의 1층에서 소리가 났다.

1층에 가보자 '붉은 꽃과 푸른 꽃의 중간 벽을 눌러주세요'라는 쪽지가 붙어 있었고, 잠뜰으 아까 들어가보지 못한 지하실로 들어간다. 그러나 이명이 들리고 뒤를 돌아보자 덕개가 지하실에 와 있었다. 덕개는 잠뜰을 바로 알아보고, 자신을 디디제약의 보안 매니저 덕개라고 소개한다. 덕개가 접근하자 잠뜰은 그에게 총을 겨눈다. 잠뜰한테 총이 있을 줄 몰랐던 덕개는 당황하고 . 제약법을 돌려달라는 덕개의 말에 잠뜰은 제약법을 돌려주는 조건으로 라더를 개신 처리해주라고 부탁한다.[6] 하는 수 없이 덕개는 잠뜰의 부탁을 수락하고 돌아간다.

아무튼 잠뜰은 거래를 하기 위해 붉은 꽃과 푸른 꽃이 있는 곳을 찾고, 그 사이의 벽을 누르자 마침내 벽이 열리면서 숨겨진 방이 나타난다. 방에선 수현이 기다리고 있었으며, 잠뜰은 물건을 주고 거래 증명서를 받은 뒤 돌아간다. 밖으로 나오자 라더가 잠뜰한테 트럭에 타라 명령하고, 잠뜰은 다시 캐리어 안에 들어간다. 그리고 트럭을 출발시키기 직전, 덕개가 라더를 찾아온다. 잠뜰이 말했던 남자가 라더가 맞는 것을 확인한 덕개는 라더를 살해하려 하지만 패배하고 오히려 본인이 살해당한다. 벌써 디디제약이 자신을 추적 완료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라더는 교란용으로 트럭을 터트리고 이웃나라까지 걸어서 간다.

드디어 잠뜰과 라더는 이웃나라 앞에 있는 설산까지 도착하게 되나...

아니 근데 뭐 어쨋든 다 왔네. 이제 여기만 지나면 이웃 도시잖아?

그리고 아까 말했지? 넌 목격자라고.

라더는 잠뜰이 목격자라며 돌변하게 되고 그녀를 살해하려 한다. 라더가 그녀를 쫓아오자 잠뜰은 그를 총으로 쏴 죽인다. 마지막엔 잠뜰이 라더의 시체를 바라보다 홀로 이웃도시로 걸어가는 장면으로 끝이 난다.

나는 총을 들었고, 방아쇠를 당겼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폭발로 추격자는 나를 쫓지 못하고 있다.

어떤 통화도 하지 않았다. 내가 이 곳에 있다는 사실은 아무도 모른다.

나는 새로운 이름,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할 것이다.

ED1 스파이



3.2. 2화[편집]




캡션


어떤 사건 현장이던 의뢰가 들어오면 감쪽같이 조작해주는 사건 처리반

사건 처리반 시리즈. 참고로 해당 회차에 나오는 잠뜰은 도망자들의 잠뜰과 동일인물이 아니다.



3.3. 3화[편집]




캡션


위험한 것들이 드나드는 검문소.. 지나가려는 모두가 수상하다




3.4. 4화[편집]




캡션


더 이상 도망자로 살아갈 순 없는 사람들의 신분 세탁을 위한 마지막 도망




3.5. 5화[편집]




캡션


결국 우리 도망의 종착지는 온갖 범죄가 들끓는 범죄자들의 뒷골목이었다




3.6. 6화[편집]




캡션


모든 현장을 깔끔하게 처리해주는 사건 처리반.. 오늘의 의뢰인이 매우 수상하다




3.7. 외전[편집]




캡션


사건을 조사하여 진실을 밝히는 미수반 앞에 현장을 조작하는 사건 처리반이 나타났다

미스터리 수사반과 사건처리반 시리즈의 세계관 크로스오버 영상이다. 미스터리 수사반의 등장인물들이 주연으로 나오지만 작중 배경은 도망자들 세계관이다.



4.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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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당 제약법 역시 불법적인 과정 끝에 나온 결과물이였기 때문.[2] 아무래도 잠뜰이 급하게 트럭에 숨는 걸 본 듯 하다.[3] 사람을 배달하는 건 예정에 없었는데 2명이나 배달하게 됐다고 하는 건 덤.[4] 거절하면 죽을 수도 있으니 당연한 것이다.[5] 네잎클로버의 잎 개수.[6] 사실상 협박에 가까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