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향 레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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残響レギオン

1. 개요
2. 트랙 리스트
3. 등장 인물


1. 개요[편집]


2010년 12월 8일 발매된 소녀병의 두 번째 메이저 앨범. 창백 시스페리아와 마찬가지로 PV용 동영상이 같이 수록되었다.



놀랍게도 2012년 11월에 C&L 뮤직을 통해 국내에 라이센스 발매 되었다. 일본 초회한정반 자켓 일러스트로 만든 자켓사이즈 스티커를 끼워주니, 초회한정반을 구하지 못해 아쉬웠던 사람들은 구매를 생각해봐도 좋을 듯. 블로그 참고


2. 트랙 리스트[편집]


트랙
곡명
재생시간
01
진홍의 에베이유 (深紅のエヴェイユ)
04:59
02
정월의 불확정적인 인형 (十三月の不確定なドール)
04:23
03
거짓된 밤에 맹세한 반역자 (偽物の夜に誓え反逆者)
05:22
04
완성되지 못한 환상 트로이메라이 (未完幻想トロイメライ)
06:17
05
검은 옷의 방랑자 (黒衣の放浪者)
04:34
06
recollection
05:01
07
region
04:51
08
종막증후군 (終幕症候群)
05:13
09
진실의 해방 (真実の解放)
06:55
10
잔향 (残響)
06:01
11
보너스 트랙 (ボーナストラック)
04:15


3. 등장 인물[편집]


소녀병 세계관의 5명의 불사의 마녀 중 가장 잔악하다고 불리는 마녀. 시스페리아와는 달리 오래 묵어서(?) 그런지 본성 자체가 사악한 듯하다. 사람들을 잡아다 실컷 조종하고 갖고논 뒤에 내다버리는 성격으로 특히 "인연 사냥"이라고 하여 괴롭히고 싶은 사람의 친인들에게 위해를 가하여 파멸시키는 짓을 즐긴다. 쇼타 미소년이 취향인 듯하지만 그 취향이라는 게...[1] 프란체스카의 오빠 및 미리아, 루크 등을 납치했다. 이후 루크세인에 의하여 심장이 찔려 죽는다.

  • 프란체스카(CV Mitsuki)
일명 프란. 두 부모님 그리고 쌍둥이 오빠 레스터와 마녀 아이린의 영역 하에 있던 나라로 이사와 풍족하지는 않지만 행복하게 살고 있다가 인연사냥을 나선 아이린에게 습격받아 부모가 죽임 당하고 오빠는 잡혀가버리는 사건을 겪어 그 충격으로 함묵증에 걸린 소녀. 본래 오빠가 없이는 마을에도 나갈 수 없을 정도로 소심한 성격. 하지만 혼자가 된 이후로 집을 나서 힘겹게 연명하지만 살아있으면 언젠가 레스터를 구하러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결의하는 등 보호받는 상황에서는 드러나지 않았으나 본래는 굉장히 강단 있는 성격인 것 같다. 어느 날 마녀의 탑에서 도망쳐 나온 미리아와 루크를 발견하고 그들을 좇으면 오빠를 찾을 수 있으리란 생각에 그들을 추격한다.

아이린의 성에 잡혀 있다가 탈출한 소년과 소녀. 각각 '태연자악한 반역자', '기가 드센 반역자' 로 소개.
도망칠 때 다른 아이들을 두고 나왔기 때문에 그들을 구하기 위해서 탑으로 돌아가 마녀를 죽일 계획을 세운다. 처음에 따라붙은 프란이 실어증이라는 것을 몰라서 위협하지만 루크세인에 의해서 오해가 풀리고, 프란, 루크세인을 다 합쳐 레기온을 결성, 탑에 침입하여 잡혀있던 친구들을 풀어준다.

통곡 루크세인에 나오던 그 루크세인이 성장하여 청년이 된 모습. 날이 선 듯한 모습이지만 실상은 다정한 청년.
자신 때문에 죽은 흑랑을 추억하며 더 이상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기 위해서 떠돌다가 마녀가 흑랑 종족을 집단으로 학살하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분개하여 마녀를 잡으러 떠난다. 이후 프란을 죽일 듯이 몰아붙이고 있던 루크와 미리아를 발견하고 그들 사이에 난입, 오해를 풀어주고 갈등을 중재시킨다. 이후 각자의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위험을 불사하고 마녀를 만나러 가겠다는 그들의 마음에 감동해 그들과 동행을 결심하고, 레기온의 일원이 된다. 이후 소년소녀들과 아이린의 탑에 침입하여 어린 아이들에게 더러운 일을 시킬 수는 없다며 손수 아이린의 심장에 칼을 박아넣은 뒤에[2] 해방의 기쁨을 나누는 아이린의 인형들을 보고는 뿌듯함을 느끼며 잡혀있던 늑대들을 데리고 떠난다.

앨범의 내레이션을 맡는 인물. 마지막 10번 트랙 끝에서 후훗거리는 걸 보아서 별로 착한 인물은 아닌 듯하다. 사실 그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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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인형들, 전-부 내 생각대로 움직여 주었구나...생각보다도 훨씬 재미있었어.
모든 것은 아이린의 장난. 사실 아이린은 죽은 게 아니고 단순히 재미를 위해서 죽은 척 했던 것.이래서 보스몹 레이드는 확인사살이 중요하다 소년소녀들이 목적을 달성하고 이제 자유라며 기뻐할 때 갑자기 살아나서는 진실을 알려준다. 소년들이 절망하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그녀가, 희망의 끝에서 절망의 끝으로 떨어진 소년들의 무엇보다도 깊은 절망에 빠진 표정을 보고 싶어 이런 장난을 계획한 것.
사실 루크와 미리아는 원래 죽어있었던 시체를 마법으로 되살린 것으로, 자신들만 내보내면 동료를 구하러 돌아올 줄 알고 내보냈고 그 결과 프란이 딸려온 것. 마녀의 폭로와 함께 루크와 미리아는 마법이 사라져 그 상태로 구원을 바라는 시선만을 남긴 채 움직임을 멈추고, 쇼크를 받은 프란은 미친 듯이 레스터를 찾는다. 그러자 아이린은 그 모습을 차갑게 내려다보며 네가 찾는 사랑스런 오라비도 이미 죽어서 여기엔 없다며 비웃는다.
결국 절망 희망을 잃은 프란은 또다시 정신붕괴하고, 동료들과의 짧은 유대를 추억하며 떠나간다.
그리고 보너스 트랙에서 분노로 인해 목소리를 되찾은 프란은 모든 마녀와 신에게 복수를 다짐[3]하며, 세크사리스에게 자신을 지켜보라고 고한다.[4]
그리고 성해 멜로포비아에서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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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름답지 않은 건 전부 죽어버리면 좋을 텐데... 아름다운 것은 언젠가 내 손으로 부숴줄게, 응?(美しくないものはみんなしんだらいいのに……。美しいものはいつか私の手で壊してあげよう、ね?)」[2] "손을 더럽히는 건 나로 족하다. 애들은 물러서 있어"(08. 종막증후군)[3] 나는 폭거의 마녀(아이린)를, 모든 마녀를──그리고 신을 용서하지 않아. 「私は暴虐の魔女を、全ての魔女を──そして神を許さない。」[4] 「지켜봐줘. 세크사리스...(見ていて、セクサリ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