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느 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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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언제나 배우가 연기를 할 때는 자신을 감추는 것이 아니다. 그는 자신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프랑스의 배우이자 감독. 1947년 데뷔해 <사형대의 엘리베이터>, <쥴 앤 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활동했고 70년대부터는 감독으로도 활약했다.
2. 생애[편집]
1928년 파리에서 출생. 11세 때에 부모가 이혼하고 16세에 파리예술학교에 입학한 잔느는 다음 해인 1947년 연극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다.
20세 때 프랑스 국립극단에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잔느는 최연소 정식 단원으로 국립극단에 합류했다. 이후 연극 무대에서 활약하던 그녀는 1958년 <사형대의 엘리베이터>를 통해 영화배우로 노선을 전환하고 비영미권 배우로는 최초로 타임지 표지를 담당하는 등 누벨바그 영화를 대표하는 여배우가 되어 프랑스 영화의 전성기에 큰 역할을 해냈다.
2017년 7월 31일 89세의 나이로 사망했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SNS에 "잔느 모로는 영화 그 자체로, 확립된 질서에 저항하는 자유로운 정신을 가진 예술가였다"며 추모를 남겼다.
3. 출연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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