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를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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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독일 자를란트 주 자를루이 군의 도시이다. 자르브뤼켄의 서쪽에 위치하며, 프랑스 국경에서 가까운 지역이다.
도시의 이름이 s로 끝나지만 그 s가 묵음인, 독일어에서는 매우 드문 경우에 속한다. 따라서 흔히 오해하듯 "자를루이스"라는 발음이 아니다. 실제 발음은 잘루이에 가깝다.
2. 역사[편집]
17세기 말에 프랑스 로렌의 일부가 된다. 그 직후 루이 14세는 동부 전선의 방어를 위해서 이곳에 6각형 모양의 도시를 건설하고 성벽을 쌓는다. 이때 확립된 도시의 6각형 형태는 현대까지 그대로 전해내려온다. 프랑스가 점령하던 1793년에서 1810년까지는 자르-리브르(Sarre-Libre)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제2차 세계대전 중이던 1936년부터 1945년까지는 자를라우테른(Saarlautern)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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