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훈/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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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
2. 시범경기
3. 페넌트레이스
3.1. 4월
3.2. 5월
3.3. 6월
3.4. 7월
3.5. 8월~시즌 종료
4. 총평


1. 시즌 전[편집]


양상문 감독에 말에 따르면 2016년에도 리드오프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본인 역시 그에 맞춰 많이 뛰겠다고 한다.

[오키나와 리포트]LG맨 임훈이 세운 당찬 목표…"전 경기 리드오프"
전 경기 출전을 목표로 세웠다. 부상 없이 풀타임을 뛰어보고 싶다고.

스프링캠프 X파일에서 "유니폼이 깨끗한 채로 나오는 것이 싫다"는 개념발언을 해 많은 LG팬들의 호응을 얻었다.각 팀 클린업들:ㅂㄷㅂㄷ임훈과 안익훈 역시 룸메답게 훈훈하고 귀여운 훈훈브라더스♡


2. 시범경기[편집]


3월 11일 NC전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2안타 1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이 중 1득점은 임훈의 발이 만들어낸 점수다. 3월 12일 롯데전에서는 홈런을 쳐냈다.


학창시절 한 교시 끝나면 나오던 그 종소리 근데 왜 하필이면...
팬들에게 호불호가 갈리는 갈릴 호가 어디있어요 싹 다 불호인데 새로운 응원가를 받았다. 막 만드는구만 트레이드되고 나서 팬들의 응원에 감동을 여러 번 표현했으나 응원단장에게 뒷통수를 맞았다 엘지팬들의 응원이 너무 좋은 임훈 훈이형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요


3. 페넌트레이스[편집]



3.1. 4월[편집]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개막전에 1번타자 중견수로 출장하였고 4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다. 12회말 4:4 동점 무사 1루 상황에서 희생번트를 성공하여 밥상을 차렸고 뒷타자 양석환이 끝내기 안타를 쳐냈다.

타석에서는 그런저런 모습이었지만 한화와의 개막 시리즈에서 호수비를 선보이면서 번번히 팀을 위기에서 구했고 전부 승리로 이어졌다. 하지만 4월 5일 기아전에서 1회초 첫 타석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면서 교체된 후 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다.

결국 4월 9일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허벅지 통증이 하루 이틀만에 나을 상태가 아니라고 판단되어 확실히 치료받고 오라고 말소시켰다 한다.


3.2. 5월[편집]


5월 12일 다시 1군으로 올라왔다. 대신 이형종이 말소되었다. 그리고 이 날 경기인 삼성전에 2번타자로 선발 출장하게 되었다.

5월 17일 KT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5:6으로 지고있던 7회초, 2사 1, 2루 상황에서 2루수 옆을 지나가는 안타를 만들어내며 6:6으로 동점을 만들어냈다.그리고 이후로 히메네스의 안타로 팀은 9;7 승리.

5월 20일 넥센전에서 3타석동안 안타를 치지 못하다가 8회말 역전에 서막을 올리는 2루타를 때려냈다! 이게 동점 득점이 되고 곧이어 정성훈까지 홈을 밟으며 팀은 4:3으로 역전승했다.

5월 29일 두산전에서는 1번으로 선발출장했으나 선발로 출장한 선수들 중 혼자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그래도 팀은 16:8로 대승했다.


3.3. 6월[편집]


6월 7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2:2 1사 1루 상황에서 박한이의 외야 타구를 잡지 못하는 실책성 플레이를 저질렀고 결국 2, 3루 상황을 만들고 말았다. 결국 이 실책성 플레이가 삼성에게 약속의 8회를 제공함으로서 패배의 역적이 되고 말았다. 타격에선 부진해도 좋은 수비와 중간 고참으로서의 역할을 잘하는 모습에 믿어줬던 LG팬들이지만 이 실책성 플레이 이후 팬들의 신뢰는 급격히 하락하였다.

6월 10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좋은 찬스를 다 날려먹어서 오지환과 함께 패배의 역적이 되었다.

6월 11일 경기에서도 선발 출장했으나 타격에서 영 좋지 못해 중간에 대타로 교체되고 말았다.

6월 16일에 우익수 선발 출장했으나 첫 타석 안타를 제외하고 유인구에 너무나 쉽게 방망이를 휘두르는 삼진 3개를 보여주었다. 오지환도 정상호도 그렇고 선구안이 정말 심각한 수준이다.

결국 다음 날 드디어 2군으로 내려갔다!!! 만세!! 대신 1군 등록된 선수는 이천웅.


3.4. 7월[편집]


7월 3일 오지환과 1군에 콜업됐다.

7월 7일 삼성전에서 1회초 시즌 1호 홈런을 때려냈지만 팀은 난타전 끝에 패배.

7월 28일 롯데전에 7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시즌 처음으로 3안타 경기를 했다. 도루도 한 개 적립. 팀도 5:2로 승리.


3.5. 8월~시즌 종료[편집]


7월 이후 작년 후반기에 보여줬던 좋은 모습을 되찾고 있다. 역시 이천쌀밥의 힘은 어마어마하다

4일 두산전에 7번 타자로 출장해 5타수 2안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3:2에서 도망가는 소중한 점수를 만든 안타가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이후 다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8월18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4. 총평[편집]


이천웅, 채은성, 문선재, 이형종, 김용의, 안익훈 등 경쟁중인 젊은 외야수들이 주축으로 자리잡으며 설 자리를 잃었다.[1] 본인과 나이가 비슷한 김용의나 어린 안익훈, 게다가 군필인 이천웅, 채은성, 문선재, 이형종 등의 선수들이 뚜렷한 성장세를 보여주는 상황이어서, 임훈의 내년 시즌 주전경쟁은 상당히 험난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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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반기 LG는 아예 외야진을 좌우놀이 더블스쿼드로 선발진을 돌릴정도로 외야전력이 두터워졌다. (좌타 : 7병규-김용의-이천웅, 우타 : 이형종-문선재-채은성, 대수비 안익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