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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林卓

1. 개요
2. 생애
3. 일화
4. 묘소
5. 기타
6. 참조



1. 개요[편집]


임탁 또는 감무공(監務公) 휘 탁고려 말의 인물이다.

본관은 나주로, 임비(林庇)의 9세손이고, 나주 임씨 대종가의 터를 잡은 중조이다.


2. 생애[편집]


고려 말에 해남감무(海南監務)를 역임했다.

고려가 멸망하고 이성계조선을 개국하자 관직을 그만둬버리고 ‘충신 불사이군’(忠臣 不事二君)의 절의, 즉,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충절(忠節)을 굳게 지키기를 맹세하고, 동지들과 함께 송도 인근 해남(海南)의 나지막한 산에 올라 소나무에 관복을 벗어 걸고 북방사배(北方四拜) 후 부조현을 넘어 두문동으로 들어갔다.

이후 태조가 여러 번 불렀으나 응하지 않고 오늘날의 금성 회진(會津)으로 낙향하여 은둔, 끝까지 벼슬을 사양하고 회진에 터를 잡았다. 이후에 관향 본관을 회진으로 하였으나, 그 후에 회진현이 나주에 귀속됨에 따라 본관을 나주로 바꾸어 고쳤다.


3. 일화[편집]


감무공은 한 스님에게 집터를 잡아달라고 부탁했다. 그 때 이 스님은 “재물이 모이는 터를 원하는가, 자손이 번창하는 터를 원하는가”를 물었고, 감무공은 가난해도 자손이 번창하는 를 잡아 달라고 해 현재의 종가터에 자리잡게 됐다는 일화가 전한다.


4. 묘소[편집]


파일:도선묘 사적비 9세 감무공 관=금은공호=휘 탁 묘소.jpg

파일:도선묘 9세 감무공(監務公) 휘(諱) 탁(卓) 묘소.jpg

파일:도선묘 9세 감무공 휘(諱) 탁(卓) 묘소.jpg


5. 기타[편집]


파일:나주임씨 본관지 회진 9세 감무공 휘 탁 입향 집성촌(마을 중앙).jpg

파일:9세 감무공 휘 탁 제각(영수제).jpg

파일:옥산서원(9세 감무공 휘 탁 18세 의사 휘 억을 모신 서원).jpg


6. 참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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