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단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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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몽골 제국의 공식적인 마지막 칸이자 마지막 보르지긴 가문의 칸이다.
2. 생애[편집]
- 1588년 망구스와 킵차크씨의 차남으로 출생
- 1594년 아버지와 형과 누르하치에게 귀순
- 1602년 14살에 몽골의 39대 칸으로 즉위
- 1603년 차하르부의 흉년과 기근이 지속
- 1606년 차하르의 바이싱에 새로운 수도를 건설
- 1607년 카라코룸에 불교 수도원 건설
- 1610년 티베트 문학 번역 촉진
- 1611년 명나라와의 무역을 촉진
- 1612년 보르지기트 파특마조와 혼인
- 1615년 투메드부, 하르친부 정벌 추진
- 1616년 후금의 건국
- 1617년 다이칭의 난
- 1618년 하르친 원정
- 1620년 명나라의 동맹 조약
- 1621년 누르하치의 차하르부 원정
- 1623년 누르하치의 할하부 원정
- 1624년 아이신기오로 슈르하치의 딸과 혼인
- 1625년 링단 칸의 후퇴
- 1626년 홍타이지의 즉위
- 1627년 투메드부 복속
- 1632년 퇴위 및 몽골 제국 멸망[1]
- 1633년 티베트로 퇴각 이동
- 1634년 천연두로 사망
3. 재위와 개혁[편집]
링단 칸은 2명의 관리를 통해 좌익과 우익의 투멘들을 통치하려 시도했다. 최소 이 가운데 한명은 보르지긴 씨족이 아니였다. 또, 300명의 단위의 부대를 조직하고, 궁정 귀족도 구성하였다. 이를 위해 종교적 권위도 세우려 노력했는데, 북 할하의 촉토 타이지와 연대하여 쿠빌라이 시대의 사캬파 종단을 부활시키려 했다. 이 일환으로 사캬파 종단의 샤리바 호톡토를 초빙하여, 마하칼라의 화신으로 대우했다. 1628년부터 그 이듬해의 기간에는 몽골어로 번역된 간주얼을 하나로 엮었다. 개인적으로는 칭기스 칸, 신들 중의 신, 인드라의 화신을 자칭했다.
그는 북원을 다시 통일시키기 위해 노력했고, 사실상 현 내몽골 자치구에 해당하는 차하르 칸국만을 지배하던 북원 조정의 권위를 다시 세우고자 했다. 이를 위해 몽골을 분할 지배하는 네 칸국 중 투메드 칸국을 공격해 멸망시켰지만 이 부작용으로 다른 몽골 칸국들을 적대하게 되었고, 그가 병사한 이후 북원은 사실상 와해되어 당시 빠른 속도로 성장하던 후금에게 멸망당하고 말았다.
4. 직계 조상[편집]
링단 칸은 쿠빌라이 칸의 19대손이다.
- 5대 쿠빌라이 칸 X 차브이 카툰
- 노무간
- 간달바라
- 아르데뇨
- 세르게이
- 이린친테무르
- 올제이투 세첸
- 텡기트테무르
- 알타테무르
- 악바르진
- 카라울쿠울
- 바얀뭉케
- 33대 바투몽케 칸
- 토로 볼라드
- 35대 보디 알락 칸
- 36대 다라이손 구덴 칸
- 37대 투먼 자삭투 칸
- 38대 부얀 체첸 칸
- 망구스
- 39대 링단 칸
5. 가족[편집]
- 부친 망구스 황태자
- 모친 킵차크씨
- 형 라브카르 황태손
- 링단 칸
- 제1황후 보르지기트 파특마조
- 공주 에르메티
- 제2황후 교로 하라씨 - 슈르하치의 딸
- 태자 에제이
- 황자 아부나이
- 공주 파티샤
- 제3황후 보르지기트 나목종
- 숙부 라브카르 황자
- 숙부 세트게트 황자
- 숙부 에르게히 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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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상 1206년~163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