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2014년/신인선수 선택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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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1라운드 지명
2.1. 중복 지명자 추첨
3. 2라운드 이후
3.1. 지명 방식
3.2. 지명 결과
4. 육성선수 드래프트
4.1. 지명 방식
4.2. 지명 결과
5. 드래프트 이후
6. 여담



1. 개요[편집]


2014년 10월 22일 시행하는 2014년 일본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1]

2. 1라운드 지명[편집]


1라운드 지명은 드래프트를 신청한 전국의 모든 고교/대학/사회인야구 선수 중 1명을 지명하되, 중복 지명 시 추첨으로 결정한다.

1라운드 지명자
계약금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타케시타 신고(후쿠오카현립야하타고교, 투수)
1억엔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안라쿠 토모히로(사이비고교, 투수)
1억엔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야마사키 야스아키 (아지아대학, 투수)
1억엔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타카하시 코나(마에바시이쿠에이고교, 투수)
1억엔
주니치 드래곤즈
노무라 료스케(미츠비시중공요코하마[2], 투수)
1억엔
치바 롯데 마린즈
나카무라 쇼고(와세다대학, 내야수)
1억엔
히로시마 도요 카프
노마 타카요시(츄부가쿠인대학, 외야수)
1억엔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아리하라 코헤이(와세다대학, 투수)
1억엔
한신 타이거스
요코야마 유야(신일철주금카시마[3], 투수)
1억엔
오릭스 버팔로즈
야마사키 사치야(메이지대학, 투수)
1억엔
요미우리 자이언츠
오카모토 카즈마(치벤가쿠엔고교, 내야수)
8천만엔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마츠모토 유키(모리오카대부속고교, 투수)
8천만엔

2.1. 중복 지명자 추첨[편집]


이 해의 드래프트에는 3명의 중복 지명자가 등장하여 3번의 추첨이 시행되었다.
선수 이름
포지션
지명 팀
아리하라 코헤이
투수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교섭권 획득),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히로시마 도요 카프, 한신 타이거스
안라쿠 토모히로
투수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교섭권 획득),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야마사키 야스아키[재추첨]
투수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교섭권 획득), 한신 타이거스


3. 2라운드 이후[편집]



3.1. 지명 방식[편집]


  • 2라운드부터 모든 구단이 패스할 때까지, 혹은 모든 팀에서 지명한 선수의 총합이 120명이 될 때 까지 지명한다. 지명을 원치 않는 팀의 경우 해당 라운드에서 패스할 수 있다.
  • 만약 모든 팀에서 지명한 선수가 120명이 안 될 시, 육성선수 드래프트를 시행한다. 만약 모든 팀에서 지명한 선수가 120명에 도달할 시, 아직 패스를 선언하지 않은 팀이 있다고 해도 드래프트가 강제종료된다.
  • 지명방식은 짝수 라운드는 당해년도 순위의 역순, 홀수 라운드는 당해년도 순위대로 지명하는 방식.
  • 올스타전 승패에 따라 지명 우선권이 주어진다. 2014년 올스타전 전적이 1승 1패인 관계로 득실차를 따졌는데, 센트럴 리그가 퍼시픽 리그를 득실차에서 우위를 점해 센트럴 리그가 우선권을 얻는다.

3.2. 지명 결과[편집]


※표시는 지명 거부나 대학 진학, 사회인야구 진출 등으로 지명팀에 입단하지 않은 선수.
라운드
야쿠르트
라쿠텐
DeNA
세이부
주니치
롯데
히로시마
닛폰햄
한신
오릭스
요미우리
소프트뱅크
2

카자하리 렌(투)
오노 후미야(투)
이시다 켄타(투)
사노 야스오(투)[4]
하마다 토모히로(투)
타나카 에이스케(투)
야부타 카즈키(투)
시미즈 유시(포)
이시자키 츠요시(투)
무네 유마(내)
토네 치아키(투)
쿠리하라 료야(포)
3

야마카와 코지(포)
후쿠다 마사요시(외)
쿠라모토 토시히코(내)
토노사키 슈타(내)
토모나가 쇼타(외)
이와시타 다이키(투)
호리에 아츠야(투)
아사마 다이키(외)
에고시 타이가(외)
사노 코다이(투)
타카기 하야토(투)
후루사와 쇼고(내)
4

테라다 타츠야(투)
루시아노 페르난도(외)[5]
후쿠치 모토하루(투)
타마무라 유스케(투)
이시카와 슌(투)
테라시마 칸다이(포)
후지이 코야(투)
이시카와 나오야(투)
모리야 코키(투)
타카기 반(투)
타나카 다이키(투)
카사야 슌스케(투)
5

나카모토 유사쿠(투)
이리노 타카히로(투)
야마시타 코키(내)
야마다 하루카(내)
카토 타쿠마(포)
카츠키 카즈야(내)
쿠와하라 타츠키(내)
세가와 하야오(투)
우에다 카이(외)
사이토 코키(투)
-
시마부쿠로 요스케(투)
6

도히 히로아키(투)
카토 마사시(투)
모모세 히로키(내)
-
이료 마사타카(외)
미야자키 아츠시(투)
이이다 테츠야(투)[6]
타츠타 쇼타(투)
-
사카요리 세이이치(투)
-
-
7

하라 이즈미(외)
이토 료타(외)
이이즈카 사토시(투)
-
엔도 잇세이(내)
와키모토 나오토(외)
타다 다이스케(포)
타카하마 유토(내)
-
니시노 마사히로(내)
-
-
8

-
-
-
-
야마모토 마사시(투)
-
-
오오타 켄고(내)
-
오다 유야(외)
-
-
9

-
-
-
-
카네코 타케시(투)
-
-
사토 마사타카(포)
-
스즈키 유(투)
-
-

4. 육성선수 드래프트[편집]



4.1. 지명 방식[편집]


  • 지명 선수가 120명 미만인 경우에 드래프트 종료 후에 이루어진다.
  • 지명방식은 홀수 라운드는 전년도 순위의 역순, 짝수 라운드는 전년도 순위대로 지명하는 방식이다. 이 해에는 드래프트 지명 선수가 81명이었기 때문에 육성선수 드래프트를 진행한다.

4.2. 지명 결과[편집]


※표시는 지명 거부나 대학 진학, 사회인야구 진출 등으로 지명팀에 입단하지 않은 선수.
라운드
야쿠르트
라쿠텐
DeNA
세이부
주니치
롯데
히로시마
닛폰햄
한신
오릭스
요미우리
소프트뱅크
1

나카시마 쇼고(투)
야오이타 타쿠마루(외)
카메이 토이(포)
토가와 다이스케(외)
사토 유이치(투)※
-
마츠우라 코다이(포)
-
-
-
시노하라 신페이(투)
코야마 카즈히로(외)
2

-
오오사카야 히로키(내)
-
-
이시가키 코다이(투)
-
키무라 사토시(내)
-
-
-
카와이 타쿠야(내)
사이토 세이야(투)
3

-
-
-
-
후지요시 마사루(포)
-
-
-
-
-
타나카 타카야(포)
야마시타 아몬(투)
4

-
-
-
-
콘도 히로키(외)
-
-
-
-
-
타카하시 신노스케(투)
호리우치 타몬(포)
5

-
-
-
-
-
-
-
-
-
-
-
카키노키 에이지(투)
6

-
-
-
-
-
-
-
-
-
-
-
카네코 쇼타(외)
7

-
-
-
-
-
-
-
-
-
-
-
코노 다이키(내)
8

-
-
-
-
-
-
-
-
-
-
-
나카무라 케이고(투)


5. 드래프트 이후[편집]


  •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 아래의 주니치와 비교해봐도 전혀 뒤지지 않을 만큼 만만찮게 망한 드래프트로 거의 대부분이 이렇다 할 활약도 못하고 정리당했다. 그나마 2순위 카자하리 렌은 2018시즌에 계투진으로 써먹기는 했지만 플루크에 그쳤고 결국 2020년에 정리되어 6년만에 야쿠르트에서 자취를 감췄다. 그 카자하리는 요코하마가 데려갔지만 1년만에 방출당하면서 2021년을 마지막으로 모두 NPB에서 자취를 감췄다.

  •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 이 쪽도 야쿠르트, 주니치 못지않게 망한 드래프트. 1순위 안라쿠 토모히로는 고시엔 대회의 후유증[7]으로 몇 년 헤메고 불펜진으로 잘 나가던 찰나 2023 시즌 종료 후에 후배 성희롱 및 폭행 등의 행각이 폭로되면서 불명예스럽게 쫒겨났다. 2순위 오노 후미야스즈키 다이치의 보상선수로 롯데로 떠나자 성적을 내고 있는 상황. 이 외의 나머지 선수들은 수년만에 싸그리 정리당했다.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 1순위 야마사키 야스아키는 팀의 주전 마무리 투수를 넘어, 프랜차이즈 스타가 되었다. 전용 등장곡 및 응원가로 Zombie Nation의 Kernkraft 400 및 그 음악에 맞춰 뛰는 야스아키 점프는 이제 요코하마의 새로운 상징이라 할 정도. 2순위 이시다 켄타는 선발일땐 선발로, 계투일땐 계투로 제 몫을 다 하고 있다. 3순위 쿠라모토 토시히코는 공수에서 심각한 하자를 보이고 역대급 돌글러브로 낙인 찍힌 채 22시즌이 끝나고 방출되었다.


  • 주니치 드래곤즈 - 암흑기의 연장 원인을 자초한 최악의 드래프트. 일명 즉전력외[8] 드래프트라는 멸칭이 붙어 있다. 1순위 노무라 료스케는 위의 야마사키 야스아키, 타카하시 코나, 아래의 노마 타카요시, 아리하라 코헤이, 오카모토 카즈마모조리 거르고 뽑은 희대의 망픽이었다. 물론 이 드래프트에 관여한 사람은 당시 GM이던 오치아이 히로미츠였고 이 드래프트는 주니치 팬들 사이에서 오치아이의 지지도가 나빠지는 데 큰 영향을 주었다. 나머지 선수들도 카토 타쿠마 빼고는 몇 년 가지 못하고 모조리 정리되었다. 사실 카토 타쿠마도 도중에 트레이드로 치바 롯데 마린즈에 한 번 갔다와서 생존한 것이다.


  • 히로시마 도요 카프 - 1순위 노마 타카요시오가타 코이치 감독의 등번호를 물려받을 정도로 기대를 받았고, 다소 헤메던 시즌도 있었으나, 결국 주전 자리에 안착했다. 2순위 야부타 카즈키는 2017년 한 해 반짝 이후 꾸준히 내리막을 걷고 있다. 이들 외에 나머지 선수들은 별다른 활약이 없었으나 4순위 후지이 코야가 히로시마를 떠난 후 독립리그를 거쳐 소프트뱅크로 가더니 22시즌 리그 최정상급 계투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23시즌 들어서는 선발로 전향한 상태.

  •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 1순위 아리하라 코헤이가 대박을 쳤다. 2016년 팀의 역대급 UTU에 힘을 보탰으며, 2016년 일본시리즈에서도 나름 활약해 우승에 기여했다. 2020 시즌 이후에는 메이저리그에도 잠깐 진출해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양현종과 한솥밥을 먹기도 했으나, 딱 거기까지였고, 2022년 메이저와 마이너를 오가다 2023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이적했다. 2순위 시미즈 유시는 차기 주전 포수 자원이었으나 성장이 더뎌 23시즌인 현재까지도 주전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 3순위 아사마 다이키는 오랜 백업 생활 끝에 주전 자리를 잡았으나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다시 벤치로 밀려났다. 4순위 이시카와 나오야는 한때 마무리및 계투로 활약했지만 수술 이후에는 성적이 떨어지고 있다.

  • 한신 타이거스 - 위의 주니치에 가려 그렇지 한신도 만만치 않게 망했다. 1순위 요코야마 유야는 어깨 부상으로 몇 경기 제대로 던지지도 못하고 2020 시즌 후 은퇴, 2순위 이시자키 츠요시도 별로 보여준 게 없다가 타카노 케이스케와의 맞트레이드로 롯데로 이적[9], 3순위 에고시 타이가는 데뷔 시즌이던 2015년이 커리어 하이가 되더니만[10] 그 뒤로 처참히 망하면서 2022 시즌 후 닛폰햄으로 이적, 4순위 모리야 코키는 2020 시즌 초 가정폭력 문제로 경찰서에 들락날락 하더니 2021 시즌 이후 1군 기록이 없이 2022 시즌 후 방출되었다. 결국 5순위 우에다 카이대주자 역할로 혼자 살아남아 있다.

  • 오릭스 버팔로즈 - 1순위 야마사키 사치야는 데뷔 이후에는 애매한 모습을 보였지만 21시즌을 기점으로 준수한 선발 자원이 되었다. 2순위 무네 유마는 포지션 정립이 되지 않아 고전하기도 했으나 3루수로 정착하면서 공수가 안정되었다.[11] 3순위 사노 코다이는 대주자 요원으로, 7순위 니시노 마사히로는 2016년 풀타임 출전 이후 주전에선 내려와 벤치 자원이 되었다. 8순위 오다 유야 역시 외야 백업으로 뛰고 있다. 대박이 터지진 않았으나 상위픽 2명을 주전급으로 안착시킨 준수한 드래프트.

  • 요미우리 자이언츠 - 1순위 오카모토 카즈마가 제대로 터졌다. 외부영입 선수들 천국이던 요미우리 야수진에서 몇 안 되는 자체 육성에 성공한 주전 선수가 되었고, 2023년부턴 사카모토 하야토의 뒤를 이어 주장직을 하게 되었다. 2순위 토네 치아키는 몇 년 정도 잘 써먹다 하향세가 오자 이도류에 도전하는 등 이색적인 모습을 보이다 현역 드래프트를 통해 히로시마로 이적했다. 타카기 하야토는 보상선수로 세이부에 갔지만 별다른 활약없이 방출.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 1순위 마츠모토 유키는 최종적으로 선발 안착에는 실패해 2020년부터는 불펜으로 뛰고 있다. 2순위 쿠리하라 료야는 포수 포지션에 정착하지 못했으나 2020년대 들어서 타격 포텐셜을 터트리면서 소프트뱅크 타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6. 여담[편집]



[1] NPB는 KBO와 다르게 드래프트가 열린 해를 이름에 붙인다.[2] 현재는 미츠비시 중공 East.[3] 현재는 일본제철 카시마.[재추첨] [4] 태국계 일본인.[5] 브라질 국적이지만 고교-대학을 모두 일본에서 다녔기에 드래프트 참가 조건이 성립한다.[6] 飯田哲矢. 야쿠르트의 OB 이이다 테츠야(飯田哲也)와는 한자 1개가 다르다.[7] 당시 고시엔 대회에서의 혹사는 괴물, 투혼이라는 말로 한국 언론에까지 포장되었고 당시에는 한국야구에도 괴물 출현을 바란다는 기사가 나올 정도였다.[8] 즉시전력감+전력외 통보의 합성어[9] 막상 타카노도 2020 시즌 후 방출되었고 중신 브라더스로 갔다가 중신에서도 방출, 결국 사회인 리그로 향했다.[10] 당시 오승환이 한신에 있던 시절이고 여러 경기에 선발이든 교체든 출전하면서 나름대로 한국에도 이름을 알릴 수는 있었다.[11] 다만 2023시즌은 공수에서 부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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