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 토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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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 토푸리아
Iila Topuria

이름
일리아 토푸리아
Ilia Topuria
ილია თოფურია

국적
조지아 파일:조지아 국기.svg
독일 파일:독일 국기.svg
스페인 파일:스페인 국기.svg
출생지
할레, 작센안할트 파일:작센안할트 주기.svg
거주지
알리칸테, 스페인 파일:스페인 국기.svg
생년월일
1997년 1월 24일 (27세)
{{{#8c7a55 [[종합격투기|종합격투기]] 전적}}}
14전 14승 무패

4KO, 8SUB, 2판정

없음
체격
170cm[1] / 66kg[2] / 175cm
링네임
El Matador
UFC 랭킹
페더급 5위
주요 타이틀
MFE 페더급 챔피언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전적
3. 커리어
4. 파이팅 스타일
5. 여담



1. 개요[편집]


파일:1328066979.0.jpg
UFC 페더급 종합 격투기 선수.

2. 전적[편집]



  • 주요 패: 없음


3. 커리어[편집]



3.1. 초창기[편집]


독일 할레에서 태어난 토푸리아는 7세때 조지아에 들어와 그레코로만 레슬링을 시작했다. 15세가 될 무렵 스페인 알리칸테에 있는 클레멘트 클럽에서 종합격투기를 시작한다.

2015년에 페더급으로 프로에 데뷔했고 사이즈문제로 인해 밴텀급에 내려갔으나 Cage Warriors 94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계체에 실패해 승리했지만 타이틀획득에 실패했다. 이후 페더급으로 돌아와 Brave FC에서 2연승을 거두며 도합 8승 무패의 전적을 기록하고 있었다.


3.2. UFC[편집]



3.2.1. vs. 유세프 잘랄[편집]


2020년 8월 11일에 열리는 UFC Fight Night 179에서 최승우를 대신해 쇼트노티스로 모로코의 유세프 잘랄과 매치가 잡히며 자연스럽게 UFC에 입성하게 되었다. 끊임없는 테이크다운과 압박으로 잘랄을 압도했으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3.2.2. vs. 데이먼 잭슨[편집]


UFC on ESPN 19에서 데이먼 잭슨과 맞붙었다. 쉴틈없이 잭슨을 몰아붙이다가 오른손 오버핸드로 잭슨을 쓰러뜨리며 KO승을 거뒀다.


3.2.3. vs. 라이언 홀[편집]


UFC 264에서 특유의 스타일로 인해 기피 대상이었던 라이언 홀과 맞붙었다. 홀의 그라운드패턴을 무너뜨리고 해머링으로 1라운드 KO승을 거두며 랭킹에 진입했다.[3]


3.2.4. vs. 모브사르 에블로예프 (불발) → 찰스 쥬르댕 (취소)[편집]


UFC 270에서 모브사르 에블로예프와 맞붙기로 되어 있었으나 에블로예프가 이탈했고 찰스 쥬르댕과 매치가 잡혔다. 하지만 토푸리아가 감량중 건강문제로 이탈하며 매치가 취소되었다.


3.2.5. vs. 자이 허버트[편집]


UFC Fight Night 204에서 자이 허버트와 라이트급 체중으로 맞붙었다. 1라운드초반 허버트의 앞발 헤드킥에 넉다운당했고 킥으로 인해 거리를 못잡으며 고전했으나 테이크다운과 그라운드로 위기를 모면했고 2라운드부터 압박하며 바디-안면 훅으로 허버트를 KO시키며 퍼포먼스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3.2.6. vs. 에드손 바르보자 (불발)[편집]


UFC Fight Night 213에서 에드손 바르보자와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바르보자의 무릎부상으로 이탈했고 경기는 취소되었다.


3.2.7. vs. 브라이스 미첼[편집]


UFC 282에서 본인과 같은 무패의 그래플러인 랭킹 9위 브라이스 미첼과 맞붙었다. 1라운드 싱글렉 테이크다운과 킥으로 견제하는 미첼을 상대로 강력한 오버핸드를 활용한 인파이팅으로 대처하였다. 라운드 막바지에 테이크다운을 허용하였으나 적절한 가드게임으로 크게 피해를 입지는 않았다. 2라운드에 어퍼컷에 이은 양 훅으로 미첼을 넉다운 시켰으며 이후 그라운드 상황에서 암트라이앵글 초크로 탭을 받아내며 깔끔한 서브미션승을 선보였다. 퍼포먼스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3.2.8. vs. 조쉬 에밋[편집]


2023년 6월 25일에 열리는 UFC Fight Night 226에서 랭킹 5위 조쉬 에밋을 상대로 데뷔 첫 메인이벤트를 장식하게 되었다. 토푸리아 입장에서는 본격적인 검증무대. 배당은 월등히 탑독이다.

5라운드 내내 에밋의 타이밍과 궤적을 읽어 타격으로 요리했으며, 4라운드에는 피니쉬 직전까지 갔을 정도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5라운드 기습적인 테이크다운으로 승패에 쐐기를 박았고, 결국 50:44, 50:42[4], 49:45라는 사상초유의 점수차를 선보이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볼카노프스키를 콜아웃했고, 볼카노프스키도 야이르 로드리게스전 이후 인터뷰에서 콜아웃에 응하며 본인의 팔 수술 이후에 한 번 붙어보자고 말했다. '볼카노프스키 VS 로드리게스' 경기 이후 옥타곤 밖에서 페이스 오프를 진행했다.[5]


3.2.9. vs.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타이틀전)[편집]


이후 본인이 원하던 대로 1월 20일 UFC 297에서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타이틀 매치가 성사되었다.

허나 볼카노프스키가 UFC 294의 찰스 올리베이라를 대신해 이슬람 마카체프를 상대하게 되면서 이 경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되었다. 볼카노프스키같은 경우 인터뷰에서 여전히 1월 경기도 문제없다고 언급하였지만 마카체프와의 경기에서 데미지를 입을 경우 향후가 불투명한 게 사실이다. 토푸리아는 SNS를 통해 볼카노프스키를 응원하고 기꺼이 기다리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볼카노프스키는 이슬람 마카체프를 상대로 1라운드 넉아웃을 당한 후 인터뷰로 여전히 토푸리아와의 경기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언급하였다. Ko패를 당한만큼 볼카노프스키의 데미지 대한 우려가 많은데 볼카노프스키가 1월 경기에 나서지 못할 시 맥스 할로웨이와의 잠정 타이틀전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2월에 열리는 UFC 298에서 볼카노프스키와 맞붙는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상술한대로 볼카노프스키의 데미지를 고려해 경기를 늦춘 것으로 보인다.

4. 파이팅 스타일[편집]


엄청난 펀치력의 타격과 그래플링의 조화가 좋은 하드펀쳐 웰라운더이다. 원래 중소단체에서는 파워풀한 레슬링을 1번 옵션으로 갖춘 그래플러로 여겨졌으나 UFC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영락없는 복싱 베이스의 하드펀쳐이다.

타격에서는 복싱 베이스가 짙게 묻어나오는 스타일이다. 페더급에서 탑급의 펀치력과 복싱 스킬을 보유해 토투토 싸움을 걸면 상대할 선수가 거의 없다. 인앤아웃과 뒷손을 통해 상대를 압박하고 케이지에 몰린 상대를 숏펀치 연타로 가격해 피니쉬까지 노린다. 특히 오른손이 어마무시하게 묵직해서 상대가 잽을 날리면 크로스카운터를 사이드스텝으로 왼쪽으로 빠져나가려 하면 오버핸드를 던져 퇴로 차단과 큰 데미지를 준다. 스스로 카넬로의 복싱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고, 카넬로처럼 강력한 왼손 바디샷 활용이 좋은데다 상당히 위력적이다. 바디-훅 콤보로 상대방을 넉아웃 시킨 적도 있다. 오버핸드를 활용한 셋업이 상당히 좋아서 미첼에게 오버핸드를 던져 테이크다운을 유도하고 그와 동시에 어퍼컷을 꽂기도 했다. 페더급에서 손꼽히는 하드펀쳐인 조쉬 에밋을 전 라운드 내내 타격에서 완벽하게 압도했다.

타격 디펜스에서도 복싱 스타일의 숄더롤과 더킹을 주로 사용한다. 풋워크를 비롯한 움직임이 아주 활발한 선수는 아니지만 자신의 포켓에서 콤비네이션을 적중시키고 빠지는 인앤아웃이 뛰어나다. 다만 파워샷을 자주 시도하는 만큼 미스블로우가 날 시 안면이 비는 경우가 많다.

신장이 작아 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는 않는 편. 주로 교착 상황에 레그킥을 차주며 바디킥이나 헤드킥 옵션을 보여준 적은 없다. 하지만 레그킥의 위력자체는 브라이스 미첼이 한대 얻어맞고 휘청거렸을 정도로 강력한 편이다.

중소단체에서는 그래플러 성향이 강했으며 강한 근력과 레슬링 스킬에서 나오는 그라운드가 굉장히 위협적이다. 레슬링 뿐만아니라 주짓수 블랙벨트이며 상위포지션에서의 움직임이 상당히 활발하다. 파운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상당히 위력적이다. 파운딩 이후 적극적인 가드 패스를 노리며 포지션 장악 및 전환 능력, 상위 압박, 초크를 통한 서브미션 캐치도 상당히 좋다. 홀의 그라운드 게임을 유일하게 타파한 선수며 홀이 이마나리 롤로 도는 타이밍에 백을 잡아 파운딩을 날리고 롤을 완성한 타이밍에 빠지는 패턴으로 홀을 상당히 괴롭혔다. 결국 몰린 홀은 스피닝 킥으로 반격했으나 그 틈을 놓치지 않고 테이크다운시켰고 파운딩으로 경기를 끝냈다. 찰스 올리베이라, 이슬람 마카체프와 같이 타격과 서브미션을 연계하는 능력 또한 뛰어나며, 싸웠을 당시 페더급의 무패 신성 그래플러였던 브라이스 미첼과의 대결에서 미첼을 타격으로 압도하여 그로기 상태로 만든 후 암 트라이앵글 초크를 캐치하여 경기를 마무리했다.

맷집과 회복력이 상당히 좋아서 위기에 빠져도 뒷심으로 역전시키는 경기가 많다. 자이 허버트전에서 상위체급의 헤드킥을 맞고 다운되었음에도 곧바로 회복해 결국 역전 KO 승을 거두었다.

UFC 입성 후 대부분의 경기를 초반 피니쉬로 끝내 체력에대한 의혹이 있었으나 조쉬 에멧과의 경기에서 5라운드를 문제없이 소화해내며 어느정도 증명되었다. 초반부터 높은 페이스의 타격으로 에멧을 압도하고도 5라운드에 3차례 에멧을 테이크다운 시켰다.

단점은 페더급에서 작은 신장과 극단적인 낮은 스탠스. 이 작은 신장과 스탠스로 인해 상단 킥 방어에 취약하다. 허버트전에서 난전 중 앞발 헤드킥으로 넉다운당했고 니킥이 안면에 직격해 마우스 피스가 빠지기도 했다. 잘랄전에서도 비슷한 약점을 보였고 과거 중소단체에서도 헤드킥에 이은 펀치에 다운당했다.

5. 여담[편집]


  • 성질이 꽤나 사나운 듯하다. 2022년 3월 20일 UFN 대회[6]를 앞두고 패디 핌블렛과 경기장 밖에서 다툼이 일어난 적이 있었는데 팬들은 토푸리아가 이긴 거 같다는 평을 내렸다. 토푸리아에 따르면 다툼의 원인은 핌블렛이 자신에게 러시아와 조지아의 전쟁에 관한 농담을 한 것이라고 밝혔고, 만약 UFC 관계자들이 핌블렛을 자기랑 같은 방에 두게 허락만 해 준다면 그 새끼의 목을 뜯어 분리해 버릴 것이라고도 말했다. 일단 시비가 걸리면 웃어넘기기보단 주먹이 나가는 걸로 보아 호르헤 마스비달과 비슷한 성격인 듯하다.

  • 핌블렛과의 다툼 이후에도 감정 싸움을 이어갔다. 서로 활동 체급이 다름에도 토푸리아는 기자 회견장에서 핌블렛과 싸우고 싶다고 말하며 본인의 대전 상대인 자이 허버트가 아닌 핌블렛에게 다가서서 싸우려고 했다. 기자 회견이 끝난 뒤 사석에서 또 핌블렛을 습격했다가 보안 요원들이 서로 떼어 냈다고 한다.

  • 이렇게 패디 핌블렛과 신경전을 지속하는 듯했으나, 핌블렛은 언랭커인 재러드 고든에게 힘겹게 승리 후 공백기를 가지고 있는 반면에 토푸리아는 브라이스 미첼조쉬 에멧에게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 타이틀 전선에 돌입한 만큼 현재 시점에서는 둘의 입지가 크게 차이 나는 편. 토푸리아도 이제는 핌블렛에게 별 관심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 2023년 1월 클럽에서 게임 중인 자신에게 시비를 건 흑인 남성을 무자비하게 구타했다고 한다. 현지 팬들은 핌블렛에게 2승, 클럽 취객에게 1승으로 토푸리아가 장외 3연승을 거두었다는 드립과 밈을 생산하며 놀았다...

  • 토푸리아가 핌블렛과 처음 다투었을 때는, 토푸리아의 성질이 사납다고 단정하기에는 아직은 어렵다고 주장하는 팬들도 적지 않게 있었다. 왜냐하면 그 당시 기준으로는 아직 그 사건을 제외하면 별다른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고 평소에는 온순하고 예의 바른 모습을 보인 적도 있었기 때문에. 근데 그 후에 핌블렛을 또 습격했고, 취객을 무자비하게 폭행했다는 뉴스도 뜨자 토푸리아의 성질은 그냥 사나운 게 맞다는 게 중론이 되었다. 토푸리아 본인도 길거리 싸움을 여러 번 해 봤다고 인터뷰하며 자기 성질이 사납다는 의견에 대해 딱히 부정은 안 했다.

  • 3개 국어[7]를 구사할 수 있다.

  • 화끈한 경기 스타일과 무패로 타이틀 전선에 돌입할 정도의 실력으로 인해 자국인 조지아에서 인기가 많은 편이다. UFC 데뷔 후 이제 3년을 넘긴 선수임에도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200만에 육박할 정도.

  • 벤치 프레스 110kg를 무리 없이 수행하는 모습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렸다.

  • 친형인 알렉스 토푸리아도 MMA 선수로 활동 중이다.

  • 기독교 신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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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셔독 프로필에서는 172cm로 적혀 있다.[2] 평소 체중은 약 80kg. Overdogs라는 팟캐스트에 출연했을 때, 페더급 체중을 맞추기 위해 15kg 가까이 감량한다고 밝혔다. #[3] 라이언 홀의 스타일을 극찬하다 말문이 막혀버린 조 로건의 해설이 일품이다.[4] 해당 스코어는 ufc 역사상 4번째로 나온 케이스로 그 유명한 맥스 할로웨이 vs 캘빈 케이터 경기에서 나온 스코어와 동일하다[5] 둘 다 현 페더급 상위랭커중 단신인 편에 속해 서로 키가 작다며 디스했다. 볼카노프스키 왈 본인과 눈높이가 비슷했다고.[6] 알렉산더 볼코프톰 아스피날의 경기가 메인이벤트였던 영국 대회였다.[7] 독일어, 스페인어, 조지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