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리(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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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배경
4. 기타



1. 개요[편집]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마제 항구에서 활동하는 건달들의 지도자다.


2. 배경[편집]


AI 2828년, 폭풍과 함께 나타난 에오타스의 습격은 마제 항구에 큰 상흔을 남겼다. 폭풍 대담자 이카와의 능력으로 마제 항구의 부두 구역은 폭풍의 피해를 덜 받았으나, 폭풍 대담자의 도움을 받지 못한 고레치 거리는 큰 수해를 입게 되었다. 게다가 갑작스레 등장한 에오타스로 인하여 마제 항구는 큰 혼란에 빠졌고, 총독부에서는 고레치 거리의 치안 유지에 인원을 투입할 수 없는 상황에 빠지게 되었다. 그러나 치안의 공백과 거리의 혼돈 그리고 폭풍으로 인한 파괴의 참상은 범죄자들에게는 큰 기회로 다가왔다. 마제 항구 건달들의 지도자인 일라리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직접 부하들을 이끌고 물에 잠긴 고레치 거리로 나섰다. 고레치 거리의 사람들이 모두 빠져나간 덕분에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일라리 패거리의 약탈 행위는 총독부의 골칫거리로 남게 되었다.


3.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편집]


파일:필라스_일라리 2.png

혁대에 매달린 권총 쪽으로 손을 내려놓은 엘프는 손잡이를 움켜쥐었다.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당신을 보던 그의 입가에 희미한 조소가 어렸다.

"아이미코, 길을 잃었으면 길을 찾으려고 죽어라 노력해야지."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

사비아의 퀘스트 '질서 회복'과 관련된 인물이다. 사비아는 고레치 거리의 치안 공백 상황을 설명하며, 일라리를 포섭하여 거리의 치안을 회복할 계획을 꾸미고 있다. 일라리는 고레치 거리의 서쪽 구석에서 찾을 수 있다. 중간에 약탈자 무리와 마주치게 되는데, 은신 능력치가 받쳐준다면 전투 없이 약탈자들을 지나치고 곧바로 일라리와 대면할 수 있다.

일라리와 일행들은 비적대적인 상태로 등장하며, 전투 없이 사교술 1만으로도 설득할 수 있다. 일라리가 고레치 거리의 치안을 유지하도록 설득하면, 경비대에게 빚을 만들어두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며 일행들을 이끌고 사라진다. 스킬 체크 요구치가 낮기 때문에 실패 할 일은 없으나, 40cp를 지불하고 일라리에게 고레치 거리의 보호를 의뢰할 수도 있다. 아니면 대화 없이 다 때려죽여도 된다. 선택과 상관 없이 사비아에게 돌아가면 1100cp를 보상으로 준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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