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루천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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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루천옌 (2022)
隐入尘烟, Return to Dust


파일:인루천옌 2022 포스터.jpg

장르
감독 | 각본 | 편집
미술 | 캐스팅

리뤼준}}}
제작
오청봉, 쑨양, 왕티안예, 장민, 자오위안}}}
주연
우런린, 하이칭}}}
촬영
왕 웨이후아}}}
의상
우징인}}}
음악
페이만 야즈다니안}}}
제작사
파일:중국 국기.svg Such A Good Film}}}
수입사
파일:국기.svg ○○}}}
배급사
개봉일
파일:베를린 국제 영화제 로고.svg 2022년 2월 13일
파일:중국 국기.svg 2022년 7월 8일}}}
화면비
1.55 : 1}}}
상영 시간
2시간 11분}}}
제작비
200만 위안}}}
월드 박스오피스
○○}}}
중국 박스오피스
1억 위안}}}
상영 등급
미정}}}

1. 개요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5. 줄거리
6. 평가
7. 흥행
9. 기타
10. 관련 문서
11.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인루천옌(隐入尘烟·Return to Dust; 먼지로 돌아가다)>은 리뤼준 감독[1] 및 각본의 2022년작 중국 영화이다.

제72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중국 농촌의 빈곤과 재개발 등의 사회문제를 다루었다.


2. 예고편[편집]


▲ 예고편


3. 시놉시스[편집]




4. 등장인물[편집]


  • 우런린[2] - 마 유톄 역
  • 하이칭[3] - 카오 구이잉 역


5.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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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중국 서북부의 어느 한 농촌[4], 마유톄는 재산이라고는 당나귀 1마리와 누군가가 버리고 간 빈집 하나뿐인 가난한 농부다. 중국의 계획생육정책극심한 남녀 성비 불균형으로 인해 농촌엔 여자가 매우 귀했고, 그로 인해 마유톄 또한 결혼하지 못한 채 노총각으로 늙어가고 있다.

어느날 유톄는 결혼시장에서 생식기에 장애가 있어 출산도 불가능하고, 남의 도움 없이는 대소변도 가릴 수가 없어 아무도 데려가지 않는 여성 구이잉을 200위안[5]의 차이리(지참금)를 주고 사오게 된다.

헐값에 팔려온 결혼생활이었기에 구이잉은 좀처럼 유톄에게 마음을 열지 않지만, 점차 남편 유톄가 극진하게 자신을 보살펴주며 다정함을 보여주자 마음을 열게 되고, 가난하고 힘든 생활 속에서 둘은 흙집을 짓고 서로를 의지하며 소박하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날 구이잉은 밭일을 하던 유톄를 찾아가던 중, 실수로 물에 빠져 익사하고 만다.

유톄의 형은 흙집을 허는 대신 재개발 아파트를 살 수 있게 남동생에게 명의를 빌려달라고 한다. 유톄가 자살했음을 암시하는 농약병 위로 "2011년 겨울, 남주인공은 정부와 열성적인 마을 사람들의 도움으로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여 새로운 삶을 살았다"는 자막과 함께 영화는 끝난다. 끝만 보면 새로운 집에 이사하여 새로운 삶을 살았다는 해피엔딩인 것 같은 자막이나, 주인공인 유톄가 자살한 뒤에 나온 자막이라서, 실상은 정부와 사람들의 외면 속에 유톄와 같은 농촌의 남자들이 장가도 못가고 재산도 모으지 못하다가 어렵사리 결혼했으나 아내가 사고로 죽고 남편도 자살해서 매장되기에 유톄가 묻힌 이 새로운 집이고, 새로운 삶을 살았다는 것은 죽은 뒤의 삶을 역설적으로 풍자한 자막이다. 즉, 중국 정부와 국민들의 외면 속에 농촌에서 가난하고 병든 남녀들이 제대로 결혼도 하지 못하고 비참한 삶을 살아간다는 것.[6]


6.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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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X-XX-XX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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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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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Q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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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평점 / 100











7. 흥행[편집]


출처: 박스오피스 모조
국가
개봉일
총수입 (단위: 미국 달러)
기준일
전 세계
(최초개봉일)
$(세계누적)
(기준일자)
개별 국가 (개봉일 순, 전 세계 영화 시장 1, 2위인 북미, 중국은 볼드체)
북미
미정
미개봉
미정

2022년 7월 8일
미개봉
미정

미정
미개봉
미정


7.1. 대한민국[편집]




7.2. 북미 (미국·캐나다)[편집]




7.3. 중국[편집]


개봉 초에는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해 흥행에 실패한 듯 보였으나, SNS에서의 호평과 관람객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개봉 2개월이 지난 9월에는 약 1억 위안[7]의 흥행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

따라서 장기 상영을 통해 더 흥행 수입을 노려볼 수도 있었으나, 하술할 검열 사건으로 인해 상영이 종료되고 말았다.


8. 중국의 검열[편집]


개봉 2달이 지난 시점에서 이미 동영상 스트리밍(OTT) 플랫폼에 영화가 올라오긴 했었으나, 흥행 추이 등을 보아 배급사는 9월 말까지 이 영화를 상영하려 했었다.

그러나 9월 12일, 돌연히 전국 영화관에서 상영을 종영한 데 이어, 26일에는 아이치이, 텐센트, 유쿠 등의 OTT 플랫폼에서조차 영화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나 온라인에서조차 영화를 볼 수 없게 되었다.

국내에서도 본래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초청해 아시아 영화의 창 부문에서 '흙으로 돌아가다'라는 제목으로 상영하려 했으나, 검열 사건 이후로 상영이 취소되고 말았다.

이러한 검열에는 시진핑이 3연임을 할 20차 당대회를 앞두고 농촌진흥전략 5개년 계획의 성과가 28일 발표되는데, "농촌 빈곤을 퇴치했다"는 당국의 선전과는 달리 농촌의 현실을 보여주는 영화라서 검열당했다는 관측이 많다.

9. 기타[편집]


  • (내용1)

  • (내용2)


10. 관련 문서[편집]


  • [[관련 문서1]]
  • [[관련 문서2]]


11. 외부 링크[편집]





[1] 한국에서는 2016년작 <리버 로드>가 소규모로 개봉한 적이 있다. 간쑤성 출신으로, 지역의 소외된 사람들을 주로 다루었다.[2] 감독의 삼촌으로, 극중 역처럼 실제 농부이기도 하다.[3] 중국의 유명 배우[4] 촬영지는 간쑤성의 가오타이 현이다.[5] 한화로 약 4만원.[6] 심지어 이 자막은 검열로 추가된 것이다.[7] 제작비가 200만 위안이니 제작비의 50배에 달하는 성적을 거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