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던전 앤 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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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정체
2.1. 아라드 행성인
2.2. 마계인


1. 개요[편집]


기원의 시기부터 요정들과 더불어 아라드 대륙에 존재했던 종족. 짧은 수명과 약한 육체 등 다른 종족에 비해서 수많은 신체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지만 끊임없이 단련하여 육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강한 힘을 얻게 된다. 요정이 자취를 감춘 뒤 현재 아라드 대륙을 지키고 있는 가장 대표적인 종족이기도 하다. 전이 현상으로 인해 여기저기서 무서운 이변이 벌어지는 것을 본 인간들은 이변을 막고 황폐화된 아라드를 되살리기 위해 직접 모험에 나선다.

DFU, 「인간」

던전 앤 파이터 세계관의 인간.

판타지의 클리세대로, 약한 육체와 풍부한 가능성을 가진 종족이다.


2. 정체[편집]


테라 생존자들 아라드 대륙으로 이주:

연대 미상. 〈아젤리아 로트 (Azelea Lot)〉을 비롯한 테라인들이 〈제네시스 (Genesis)〉에 탑승한 뒤 〈테라 (Terra)〉를 탈출해 〈아라드 대륙 (Arad)〉에 정착하였다.

던파 크로니클, Season.0 모험가 등장 이전


마계 이탈:

연대 미상. 테라의 도시였던 〈마계 (Evildom, 魔界)〉는 멸망 속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아 이탈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여러 이공간을 떠돌며 각종 방사선과 알 수 없는 질병에 노출되어 마계인들의 육체는 돌연변이로 인해 크게 변하게 되었다.

던파 크로니클, Season.0 모험가 등장 이전

아라드 행성의 인간들은 모두 테라인의 후손으로, 테라를 탈출한 우주선 제네시스의 생존자들이 아라드 대륙에 정착한 게 기원이다. 즉 던파 세계관의 모든 인간은 어느 행성 출신이든 모두 그 기원이 테라(지구)이다.[1]

그러나 현 시점에서 아라드 인류의 기원은 잊혀진 역사이며, '테라인'은 오직 마계인만을 일컫는다. 두 행성 거주민들이 모두 '인간'으로 퉁쳐지는 것에서 아라드 인류의 기원에 대한 복선이 있을 뿐이다.

아라드의 옛 문자 역시도 테라(지구)에서 기원한 것이며, 인간 뿐만 아니라 토착 종족인 요정들 역시도 테라 문명의 영향을 받았다.

[
황녀 히리아
]
갑자기 솟아오른 땅이 '마계'에서 전이되어 왔다는 것과 그 안에 가득찬 심연의 힘이 '어비스'의 산물이라는 것이죠. 그리고 기사 하나가 주워온 석판을 해석해서 신전의 정체도 알아낼 수 있었어요. 아주 오래전 사용하던 아라드의 문자와 유사한 것이라고 하더군요. 펜네스 왕국의 원로께서 이를 해석해 주셨지요.

[
하이모어
]
선조들께 이어받은 지식 덕분에 쉽게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라고 불리는 문자더군요.

에픽 퀘스트, Season. 10 그림시커, 〈더 오큘러스〉


이런 독특한 기원의 연장선으로 아라드 행성의 언어는 지역불문 현실 언어들이 잡탕으로 섞여있는데,[2] 사실은 절망의 탑 생존자들의 각종 언어가 뒤섞이며 만들어진 피진들인 것이다.


2.1. 아라드 행성인[편집]


아라드 대륙인, 천계인, 선계인이 여기 속한다. 위에서 언급했듯 전원 제네시스 생존자들의 후손들이며, 마계인들과 달리 지구인의 외형적 특징이 그대로 살아있다.

아라드력 기원전 1년까지는 아랫세계부터 천계, 선계까지 행성 전체가 상호 교류하였으나, 이후 약 1000년 간 상호 단절되었다.


2.2. 마계인[편집]


테라 멸망 후 살아남은 뉴욕 거주민들의 후손. 이공간을 떠돌며 피폭된 방사선과 질병 때문에 사소하게는 뾰족귀부터 심각하게는 수인화까지 각종 돌연변이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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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즉 힐더의 계획은 단지 지구를 위해 외계생명체를 희생시키는 게 아니라, 지구 출신의 온전한 지구인을 희생시키는 것이다. 힐더가 아라드 인류의 기원을 알고 있는지는 불명이다.[2] 가령 데 로스 제국영어로망스어가 섞여있고, 천계영어독일어가 섞여있으며, 선계영어한국어가 섞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