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디즈 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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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편집]
나르키소스 원작, 토가이 준 작화의 BL 만화.
일본 만화와 미국 만화를 섞은 듯한 유려한 작화에, BL 만화에서 흔하지 않은 서스펜스 스토리 덕에 한때 아마존 재팬 BL 부문에서 히트치고 대한민국에서도 인기몰이를 한 작품이다. 또한 BL 만화라고 생각되지 않을 만큼 연애 보다는 사건 중심으로 돌아간다. 그래서 연애 이야기를 기대하는 분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참고로 앞서 말했듯이 작화가 일본 만화와 미국 만화를 섞은 듯한 느낌이 난다고 했는데 토가이 준 작가가 대만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이 영향으로 보여진다.
2015년부터 인 디즈 워즈 프리퀄 연재를 시작했는데 특이하게도 만화와 소설이 함께 들어가 있다.
본편 4권 발매 시점에 누계 100만부를 돌파했다.#
2. 줄거리[편집]
2.1. 본편[편집]
정신과 전문의 아사노 카츠야는 악몽에 시달리고 있었다.
얼굴이 보이지 않는 남자가 자신을 감금하고 범하며 ‘사랑해’라는 말을 계속 속삭이는 악몽.
꿈과 현실을 이어주는 연쇄살인범이 카츠야 앞에 나타났을 때 어느새 그 꿈은 현실의 경계를 넘어왔다.
연쇄살인범에게 홀린 카츠야의 운명은!?
- 작품 소개
아시아와 북미를 아우르며 활약해온 세계적 작가 ‘토가이 준’이 그려내는 위험한 사랑!!
연쇄살인범과 정신과 의사가 만남. 그리고…
연쇄살인범의 상담역으로 지명 받은 정신과 전문의, 카츠야. 무려, 살인범 본인이 특별히 카츠야를 지명했다고 한다. 살인범의 자백을 받아내기 위해 그를 찾아간 카츠야는 놀라고 만다. 살인범의 눈빛은 며칠 동안 자신의 꿈에서 본 남자와 동일했다! 꿈과 현실을 넘나들며 격한 공방을 벌인 끝에 도달한 진실은?!
아메리카 코믹스에서 대활약하는 작가, 토가이 준의 미려한 작화!
마블, 다크호스, DC 코믹스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인기 작가, 토가이 준(Jo Chen)이 작화를 맡았다. 토가이 준 특유의 섬세한 그림체와 현실을 방불케 하는 묘사는 작품 몰입도를 더욱 높여준다. 또한, 동료이자 친구인 글 작가, 나르키소스의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도 더해져 보는 이의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 출판사 서평
2.2. 프리퀄[편집]
「인 디즈 워즈」에서 연쇄살인사건의 프로파일러로 활약했던 정신과 의사 아사노 카츠야.
본서에서는 그가 뉴욕에서 지내며 경찰에게 프로파일링 협조를 해 주던 시절의 이야기를 다룬다.
크리스마스에도 여느 때와 변함없이 서에서 일하며 보내려던 카츠야를 찾아온 사람은 다름 아닌, 살인사건 전담반의 데이비드 크라우제 형사.
함께 혼자가 되자는 그의 제안을 카츠야는 결국 받아들이게 되는데…….
- New York Minute
어느 날, 데이비드가 수사 중에 중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그에게로 달려간 카츠야.
카츠야가 데이비드의 병간호를 하려 하자, 데이비드는 다른 간호를 요구하는데…….
- First, Do No Harm
라스베이거스로 출장 간 사이에 생일을 맞게 된 데이비드.
원래는 카츠야와 휴가를 떠나려던 생일 계획이 도통 끝이 보이질 않는 업무로 인해 깨지고 만다.
낙담했을 데이비드를 위해 카츠야가 준비한 깜짝 선물이란……?
- One Of These Nights
웨스트사이드에서 발견된 시체에 대한 단서를 얻기 위해 데이비드는 밀고자를 만나러 간다.
카츠야가 홀로 접선하러 떠나는 데이비드를 염려하자, 그는 늘 있던 일이라며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그러나 접선처에선 의외의 인물이 데이비드를 맞아 주는데…….
- Bad Company 1
「인 디즈 워즈」에서 인상적으로 등장했던 시노하라의 숨겨진 과거가 공개된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낯선 도시에서 악의 그림자와 마주치게 된 시노하라는 곧 자신의 능력을 시험받게 되는데…
- Maybe Someday
밀고자와의 접선처에서 납치당한 데이비드.
눈을 떠보니 수상한 시설에서 양복을 빼입은 남자가 맞아준다.
한편 데이비드의 납치 소식을 안 카츠야는 그를 구하기 위해 정보원을 취조하던 중 놀라운 영상을 보고 경악에 빠지는데….
- Bad Company 2
「인 디즈 워즈」 프리퀄 시리즈 설정집 「Lucidity」에 수록되었던 단편 소설 ‘equilibrium’의 뒷이야기.
데이비드로 인해 BDSM에 흥미를 느낀 카츠야가 BDSM 회원제 클럽의 소유주인 엠에게 연락을 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누군가에게 철저하게 ‘복종’하는 것의 의미를 알고 싶은 카츠야. 그는 엠이 시키는 대로 순순히 옷을 벗는데…….
- Equilibrium side A
<인 디즈 워즈> 외전.
대뜸 갓난아기를 데려오더니 시노하라에게 우리의 아이라고 주장하는 카츠야.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시노하라는 그날이 자신의 생일임도 잊고 아기 돌보기에 전념한다.
과연 남자 둘이서 아기를 갖는 게 가능한 일인가?
그들의 행보에 주목하게 되는 단편.
"당신한테 말하지 않은 비밀이 있어요."
- Little by Little
3. 발매 현황[편집]
3.1. 본편[편집]
대한민국에서는 2013년부터 정식 발매를 했다. 다만 흑백에다가 책도 얇은데 8,100원에 팔리고 있다(...). e북은 5,000원.
2권은 2014년에 나왔지만 3권이 2017년에 나왔다. 2권과 3권 사이에 텀이 긴데 이유가 중간에 휴재를 했기 때문. 거기다 3권 발매 후 또 휴재를 했다. 근데 이 휴재가 생각보다 많이 길어져서 팬들이
3.2. 프리퀄[편집]
프리퀄 단행본은 대한민국에서는 2015년부터 정식 발매를 시작했다.
이 녀석 또한 본편 보다는 싸지만 책도 얇고 흑백에 만화와 소설이 섞여있는데도 불구하고 단행본이 6,000~7,000원 사이를 오가고 있다. e북은 2,500~3,500원 사이를 오가는 중.
4. 등장인물[편집]
- 아사노 카츠야
- 시노하라
- 카자키 경찰서장
- 데이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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