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 & 요르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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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여의 궤적Ⅱ: -CRIMSON SiN-의 등장인물들.

2.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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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일행이 어떤 장소에서 조우하게 되는 수수께끼의 소년으로 《광탄(洸弾)》이란 별명을 가졌다. 요르다와는 쌍둥이 남매 사이.

도발, 찰나적인 성격을 가졌으며 가벼운 언행 여기저기에 광기로 가득찬 모습을 보인다.

긴 은빛 마총을 사용하며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이능력으로 마탄의 궤도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트리키한 전투를 보여준다.

결사 《우로보로스》의 사도 엘로이 하우드를 따라 공화국 각지에서 암약하고 있으나 하우드와의 관계나 출신 등, 많은 것들이 수수께끼에 쌓여있다.

해결사무소 멤버가 어떤 장소에서 조우하게 되는 수수께끼의 소녀로 《영식(影喰)》이란 별명을 가졌다. 익스와는 쌍둥이 남매 사이.

축 처진 성격으로 평소엔 말수도 적고 쓸데없는 일은 가급적 피하나 상황에 따라선 오빠와는 또 다른 광기에 가득찬 모습을 보인다.

신체 능력은 결코 높지 않으나 이능력인 "그림자"로 만들어낸 거대한 손을 자유자재로 사용해 어지간한 엽병은 압도하는 전투력을 보인다.

익스와 함께 공화국 각지에서 암약하고 있으나 그녀 자신이 어떤 목적을 갖고 있는지는 알 수가 없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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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영웅전설 여의 궤적Ⅱ: -CRIMSON Si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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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는 1부 사이드 A에서 처음 등장. 루카라는 이름을 자칭하면서 실종된 아버지를 함께 찾아달라는 4spg를 의뢰하려다가 거절당한다. 그렇게 헤어진 뒤 반 일행이 아르마타의 유산의 정체인 8번째 제네시스의 외곽 부품을 가지고 있던 아르마타의 조직원 로빈 글래스고와 접촉하는 도중에, 글래스고를 저격해 살해하면서 정체를 드러낸다.

요르다는 2부 사이드 A에서 처음 등장. 리 가문의 부흥을 노리고 있던 차오 리에게 협력해 엘로이 하우드가 만든 지효성 독과 해독제를 차오에게 제공하거나 가우란과 함께 반 일행과 대치한다.

이후 단장에서 남매가 함께 등장해, 독가스를 살포하는 장치를 곳곳에 설치하거나, 하우드가 있는 곳으로 반 일행을 유도하거나, 하우드가 제안한 '네메스 섬 순회 투어'에서 반 일행을 일시적으로나마 도와 주다가 반에게 속아서 마르두크 경비병들에게 쫓기는 등, 하우드의 여러 가지 지시를 수행한다.

스윈과 나디아가 조직을 탈주한지 얼마 안됐던 무렵, 그들을 쫓는 추격자로 발탁된 적이 있었다. 하지만 반의 도움으로 둘과는 마주치지 못하고 허사로 돌아갔다고. 이 때문인지 네메스 섬에서 스윈과 나디아를 만났을때 정원 최강의 암살자는 자기들이라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요르다는 매사 귀찮아하는 부분과 달콤한 디저트를 좋아하는 부분에서 나디아와 반과 통하는 부분도 보였다.

단장에서 밝혀지는 쌍둥이의 정체는 말라가는 엘다리온 왕가의 피를 교단에서 존속시키기 위해 적당한 상대를 붙여 태어난 제라르 당테스의 친자식이자 가시의 정원 소속 암살자. 코드 네임인 E×E(더블 E)의 E는 엘다리온(Eldarion)에서 따왔다. 조직이 괴멸하는 타이밍에 맞춰 남은 정원 멤버끼리 서로를 죽이라는 멜키오르의 명령에 따라 납치당한 암살자 아이들, 교육 담당 조직원들, 관리인들 가릴 것 없이 하루종일 남은 멤버들을 모조리 척살시키고 살아남은 걸 즐거운 기억이라고 하며 멜키오르를 직접 죽이지 못한 게 한이라고 할 정도로 제대로 망가진 2인조로 자신들이 정원의 최고 걸작이라고 자부한다. 애시당초 교단에서 태어나 그대로 정원으로 흡수된만큼 제대로 된 정신이 박혀있을 리가 없는 셈.


최종장에서 하우드와 함께 반 일행을 가로막으며 작중 지속적으로 언급해왔던 계약, 시험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바로 결사의 입단 시험이었다. 단막에서도 그랬지만 반 일행과의 전투에서 패배했을때 짜증난다는 듯한 말투로 감정이 격해진것도 패배로 인해 시험에서 떨어졌다고 생각했던것. 하지만 결사 입장에선 승패와 관계없이 충분하다고 판단되었는지 남매 둘이서 집행자 No.XX의 자리를 꿰차게 되었다.[1]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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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크래프트 "판데모니움 브링거"의 연출이 딱 부친이 쓰는 "판데모니움 룰러"의 총 버전이다. 거기다 반응 병기로 반 일행을 협박할 때 아크라이드 해결사 사무소가 너희도 말려들거라며 기폭 의사를 저지했으나, 그 정도 스릴이 없으면 재미없다고 받아치는 등 성격도 부친의 판박이다.

게다가 이번작은 적들도 S 브레이크를 거는 것 때문에 전작 보스전의 S 크래프트 난사에 트라우마가 생겨 경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다행히 S 크래프트를 난사하거나 하진 않는다. 다만 두 캐릭터가 같은 S 크래프트를 공유하기 때문에 똑같은 S 크래프트가 2연속으로 날아오는걸로 비슷한 기분을 맛볼수는 있다. 특히 종장 전투에선 자칫 잘못하면 하우드 → 익스 & 요르다의 3연속 S 브레이크&크래프트로 제라르보다 더한 난사를 맛보며 전멸할 수도 있으니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