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 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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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ima Ito.jpg
이름
이토 미마(伊藤美誠(いとう みま, Mima Ito)
국적
[[일본|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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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출생
2000년 10월 21일(23세), 시즈오카현 이와타시
종목
탁구
신체
152cm, 45kg
전형
오른손 쉐이크헨드 그립, 카운터 드라이버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선수 경력
2.1. 데뷔 ~ 2016년
2.3. 2017~2020년
2.5. 2021년 이후
3. 수상 기록
4. 여담



1. 개요[편집]


일본탁구 선수로 2020 도쿄 올림픽 혼합 복식 금메달 리스트이다. 2023년 10월 기준 세계 랭킹 6위로, 중국 국적이 아닌 선수 중 가장 순위가 높다. 최고 랭킹은 2020년 4월 기록한 2위였다.

2. 선수 경력[편집]



2.1. 데뷔 ~ 2016년[편집]


어렸을 때부터 탁구 신동으로 주목 받았다. 만 10세에 일본 탁구 선수권 최연소 승리를 기록했으며, ITTF 주니어 서킷 최연소 승리도 기록했다. 다음 해에는 세계 랭킹 50위 선수를 꺾으며 다시 한 번 주목 받았다.

2014~15년에는 또다른 동갑내기 슈퍼루키 히라노 미우와 페어를 이뤄 여자 복식에서 활약했다. 여러 오픈 대회와 그랜드 파이널 여자 복식에서 우승했다. 단식에서도 2015 독일 오픈을 우승하여 ITTF 투어 최연소 오픈 우승 기록을 경신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만 13세의 나이에 세계 랭킹 top 10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2.2.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편집]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탁구 역사상 최연소 메달리스트가 되었다. 4강 독일전에서 단식, 복식 둘다 패하며 일본의 2-3 패배를 막지 못했으나, 싱가포르전에서 펑톈웨이를 상대로 동메달을 확정시키는 셧아웃 승을 거뒀다.

2.3. 2017~2020년[편집]


2018년 팀 세계선수권에서 맹활약을 펼쳤고,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선봉으로 나서 류스원을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다만 팀이 내리 3연패하며 은메달에 그쳤다. 또한 스웨덴 오픈에서 딩닝, 류스원, 주위링을 연파하며 단순히 논차이니즈 플레이어를 넘어서 중국을 위협할만한 선수로 평가받게 된다.[1]

2019 그랜드 파이널, 2020 월드컵, 2020 그랜드 파이널 여자 단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4강에서 중국의 벽에 번번이 막히긴 했지만, 2020 월드컵 준결승에서 쑨잉사를 상대로 2:4로 분전했으며 월드컵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중국 귀화 독일 선수인 한잉을 꺾었다.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8강에서 왕이디를 꺾었다.

19~20년에는 도쿄 올림픽 대비를 위해 미즈타니 준과 혼합 복식에서 호흡을 맞췄다.

2.4. 2020 도쿄 올림픽[편집]


혼합 복식에서는 미즈타니 준[2]과 한 조를 이뤄 중국의 쉬신류스원 조를 극적으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3] 일본 최초의 올림픽 탁구 금메달이다.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전지희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쑨잉사에게 4:0으로 패배했다.[4]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싱가포르의 위멍위를 이기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에서는 중국에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2.5. 2021년 이후[편집]


랭킹 2위까지 오르며 폼이 절정에 달했던 20년 이후 이전보다는 기세가 약간 주춤한 상황. 그래도 WTT 컨텐더급 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하며 아직 논차이니즈 플레이어 중에서는 최상급 폼을 유지하고 있다.

3. 수상 기록[편집]


올림픽
금메달
2020 도쿄
혼합 복식
은메달
2020 도쿄
단체전
동메달
2020 도쿄
단식
동메달
2016 리우데자네이루
단체전
세계팀선수권
은메달
2016 쿠알라룸푸르
단체전
은메달
2018 할름스타드
단체전
은메달
2022 청두
단체전
세계선수권
은메달
2019 부다페스트
여자 복식
동메달
2017 뒤셀도르프
여자 복식
월드컵
은메달
2018 런던
여자 복식
은메달
2019 도쿄
여자 복식
동메달
2020 장저우
단식
아시아 팀선수권
은메달
2015 파타야
여자 복식
은메달
2015 파타야
여자 복식
은메달
2017 우시
단체전
은메달
2017 우시
여자 복식
동메달
2017 우시
단식
주니어 세계선수권
금메달
2016 케이프타운
단체전
은메달
2012 하이데라바드
단체전
은메달
2013 라밧
단체전
은메달
2014 상하이
단체전
은메달
2014 상하이
여자 복식
주니어 아시아선수권
은메달
2016 방콕
여자 복식
카데트[5] 아시아선수권
금메달
2014 뭄바이
여자 복식
은메달
2012 도하
여자 복식
은메달
2013 도하
여자 복식
동메달
2013 도하
단식

4. 여담[편집]


  • 일본에서는 어릴 때부터 탁구 신동으로 미디어에 자주 소개되었다. 이미 만 14, 15살부터 국제대회 우승 경력이 있고 세계 정상급 선수를 종종 꺾으며 중국 탁구계 전체의 집중 견제 대상이었다.

  • 여러가지로 한국과 인연이 깊은 선수로 오광헌 보람할렐루야탁구단 감독의 제자이다. 이로 인해 한국에도 자주 방문했던 친한파다. 선수 경력상 특이한 점으로 학교 소속 탁구 선수가 아니라 일반 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 하교 후 개인 자격으로 탁구 클럽에서 훈련한다는 점이다.

[1] 참고로 동갑내기 히라노 미우도 2017년 아시아 선수권에서 중국 선수 3명을 연파하고 우승을 차지하는 등 중국을 위협하는 레벨로 올라섰다. 이후 20년대에는 역시 동갑인 하야타 히나까지 포텐이 터지며 00년생 일본 여자 단식 선수들은 황금세대로 불리고 있다. 다만 미우는 2017년 이후 퍼포먼스가 비교적 저조한 편.[2] 이토와 미즈타니는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둘다 시즈오카현 이와타시 출신으로서 어려서부터 알고 지냈으며 같은 탁구 클럽에서 훈련해온 절친한 사이다.[3] 이 금메달은 올림픽 최초의 탁구 혼합 복식 금메달이었다.[4] 2세트에서 9:3으로 앞서다 8점을 내리 내어주며 9:11로 패배한 뒤 나머지 세트들은 비교적 큰 점수차로 무너졌다.[5] 주니어보다 더 낮은 레벨이며, 만 15세 미만의 선수들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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