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몬지 하야토(신 가면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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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Hayato_Ichimonji.png

이름
一文者 隼人
소속
SHOCKER → 무소속
안티 쇼커 동맹
주요 출연작
신 가면라이더
변신체
가면라이더 제2호
(제2 메뚜기 오그먼트)
변신 타입
가면라이더(오그먼트)
첫 등장
신 가면라이더
배우
에모토 타스쿠[1]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뭔가 찜찜하긴 하지만 널 없애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그러니 승부를 내 볼까?"

신 가면라이더의 서브 주인공.


2. 작중 행적[편집]


가면라이더 말살을 위해 나비 오그에 의해 만들어진 두 번째 메뚜기 오그먼트로 등장한다.[2][3] 나비 오그의 지시로 도주하는 혼고 타케시를 추격하며 격돌한다.

일단 쇼커의 세뇌를 받았지만 성격 자체는 변하지 않았는지 혼고와의 전투에서 실력이나 마음가짐을 칭찬하는 모습을 보인다. 공장에서 혼고와 싸우는데,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혼고와 대등 이상으로 싸워 혼고를 압도해 버린다.
패배해 떨어져서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은 혼고를 앞에 두고 여유를 부리면서 마지막 일격을 가하려고 하지만 미도리카와 루리코가 난입한다.

"지금부터 난 쇼커의 적, 인류의 아군 이치몬지 하야토. 그리고 가면라이더다."

루리코는 오빠의 데이터를 역으로 해석해 세뇌를 해제할 방법을 찾아냈고, 그대로 하야토의 헬멧에 직접 접속해 세뇌를 해제시킨다. 하지만 세뇌를 푼다는 것은 본인의 기억을 다시 전부 되찾는 것이기에 본인이 납치 및 개조를 당하는 모든 괴로운 기억까지 되찾게 되어 정신적으로 괴로워하며 눈물을 흘린다. 루리코는 이치몬지에게 머플러를 매주고 이를 이겨내고 혼고의 파트너가 되어달라 부탁한다.

그런데 직후 K.K 오그가 튀어나와 사마귀 칼날로 찔러 루리코에게 치명상을 입혀버리고 하야토는 경악한다. 분노한 하야토는 K.K 오그를 압도적인 실력으로[4] 털어버려 복수를 하지만, 출혈이 심했던 루리코는 결국 사망한다. [5]

루리코가 세뇌를 풀어낸 뒤로는 쇼커의 적, 인류의 아군인 가면라이더라 칭하지만, 정부 사람들에게 이용 당하는 것과 무리에 들어가는 것이 싫다며 혼고와는 개별 행동을 하기로 한다.

하지만 혼자서 나비 오그에게 쳐들어가는 혼고를 내버려둘 순 없었다고 여겼는지 양산형 메뚜기 오그들과 싸우는 자리에 난입해 혼고를 구해준다.
혼고와의 그림 같은 콤비 플레이로 메뚜기 오그들을 모두 격파하고 혼고에게 협력하게 된다.

혼고 : 미안해. 이치몬지 군.

이치몬지 : 거기서는 사죄가 아니야. 감사인사를 해야지.

혼고 : 고마워. 이치몬지 군.

이치몬지 : 틀렸어. '군'은 빼고 편하게 부르라고!

혼고 : ..고마워. 이치몬지..[6]


"뭐가 됐든 간에 해내 보겠어. 맡겨 두라고."

나비 오그와의 결전에서는 가면라이더 제0호로 변신한 나비 오그의 압도적인 힘에 처참하게 얻어터진다. 혼고에게 뒤늦게 대책이 있다는 말을 듣고는 미리 좀 말하라고 짜증을 내면서 나비 오그의 헬멧을 파괴하기 위해 덤벼든다.
물론 힘의 차이가 압도적이었기에 양팔이 부러지며 널브러지지만, 프라나 공급이 중지된 나비 오그가 점점 힘이 떨어지면서 혼고가 물고 늘어질 수 있게 되었고, 그 틈을 노려 박치기로 나비 오그의 헬멧을 파괴해 본인의 헬멧도 깨지지만 승리에 기여한다.

이치몬지: 혼고?

혼고: 뒤를 부탁해 이치몬지...

이치몬지: 혼고!!!

이치몬지: 뭐야. 또 혼자가 된건가...


"그래, 뭐. 인간은 누구나 혼자 세상에 와서 혼자 세상을 떠나는 법이지."

하지만 혼고가 생각해 낸 방법이 나비 오그를 설득해 서로 공멸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깨닫자 허탈해하면서 자리를 떠난다.
이후 루리코가 준 머플러를 풀며 인간관계에 부질함을 느끼지만 정부 요원들에게 혼고가 자신이 사망하면 헬멧을 회수해서 하야토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했다는 말을 듣는다.
쇼커의 잔당이 코브라 오그를 만들었다는 말에 혼고의 유지를 잇기 위해 정부의 남자들과 협력하기로 하고 그들의 이름을 듣는다.[7]

이치몬지 "혼고, 느껴져? 이 바람이."

이치몬지 "좋아. 간다, 혼고. 우린 이제 혼자가 아니야. 우리 둘이 함께 쇼커와 싸우자!"

새 슈트와 새 사이클론을 요청한 후 혼고의 프라나가 들어간 재도색된 마스크를[8] 장착해 가면라이더 제2+1호로 변신한 이치몬지는 새로운 사이클론을 타고 혼고의 영혼과[9] 함께 츠노시마 대교를 질주하며 끝난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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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머니인 츠노가에 카즈에는 가면라이더 류우키 에서 칸자키 사나코 역 으로 먼저 나온적이 있다[2] 초반부터 이치로와 같이 있는 거로 보아 이치로 본인이 개조에 관여한 오그먼트이고 오그먼트로서의 능력이 월등이 뛰어나 곁에 두는 듯하다.[3] 추가로 하는 이야기를 보면 본래 기자였다고 하는데,본래 성격과 조합하면 우연히 쇼커의 어두운 비리를 파헤치다가 잡혀왔던것으로 보인다.[4] 오그먼트에서 인간으로 돌아온 상태임에도 강력한 킥으로 K.K 오그를 날려버렸고, 변신 후에는 K.K 오그의 마스크 반쪽을 부술 뿐만 아니라 그의 왼팔에 달린 길다란 낫도 한 손으로 가볍게 잡는 강함을 보여준다.[5] 루리코가 죽는 모습을 지켜보며 착잡한 표정을 짓고 머플러를 만진다. 세뇌때문이라고 하지만 아무래도 자신이 혼고를 무력화시키는 바람에 K.K오그를 막지 못해 루리코가 죽게 되었다 생각해서 죄책감이 든 듯 하다. 실제로 다시 만난 혼고에게 가장 먼저 꺼낸 말이 "루리코 아가씨에게 되돌릴 수 없는 잘못을 저질렀어."다.[6] 혼고와 이치몬지가 서로의 호칭을 확립한 장면. 대인관계가 서툴고 말주변이 없는 혼고와 사교적인 이치몬지의 대비적인 성격을 표현함과 동시에, 혼고가 이치몬지의 상냥함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묘사한 명장면.[7] 이치몬지가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과 일할 수는 없다고 하자 정부 남자들이 이름을 밝히는데, 여기서 안경을 쓴 중년의 남자가 타치바나 토베에, 장발의 남자가 타키 카즈야인 것이 밝혀졌다.[8] 예전 마스크가 차갑고 공허한 느낌이었다면 지금 건 상냥하며 새롭고 좋은 느낌이라고 한다.[9] 혼고는 바람의 힘, 엔진 소리와 배기가스 냄새를 느낄 수 있다고 하고, 새 사이클론을 느끼고 싶다며 더 빨리 달리자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