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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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교육인, 정치인. 제19대 인천광역시교육감이다.
2. 생애[편집]
1954년 5월 25일 충청남도 예산군에서 태어났다. 광시국민학교[1], 홍성중학교, 홍성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경인교육대학교(당시 인천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를 12회로 졸업했다. 인천광역시에 있는 여러 초등학교에서 현직 교사 생활을 25년 7개월 동안 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서 조합원으로 활동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인천광역시교육위원에 당선되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광역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보수성향인 나근형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광역시교육감 선거에서 당선됐다.
그러나 뇌물수수혐의로 2017년 2월 9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에서 징역 8년의 실형과 법정구속을 당하여 인천구치소에 수감되었고 2017년 3월에안양교도소로 이감되었다가 2017년 12월 7일 대법원에서 징역 6년의 실형이 확정되어 교육감직을 상실하였다. 이후 서울남부구치소, 여주교도소, 서울남부교도소등지에서 수감생활을 했고 2023년 2월 8일 만기출소했다[2].
현재 기준으로는 연금을 받으면서 조용히 살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징역형을 받긴 했지만 교사 재직 시절에는 범죄를 저지른 적이 없기 때문이다. 나이도 70이 다되가 그대로 은퇴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한참 좋을 때 기준으로 공무원 연금을 받을 수 있으니 여타의 수감자들보다는 사정이 월등히 좋은 편이다.
3. 박근혜 정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사태 반대시위[편집]
2015년 11월 2일 오전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 중단을 요구하는 청와대 앞 1인 시위에 나섰다. 박근혜 정부가 ‘올바른 역사 교과서’라는 이름으로 국정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을 비판했다. 이 자리에서 “올바름을 국가권력이 결정해줄 수 없다. 올바른 역사관을 갖기 위해서는 다양한 역사관을 수용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새누리당 소속 제갈원영 인천시의원은 이청연 교육감의 행동에 대해 '해서는 안 될 일'이라며 비판적 입장을 보였다.
4. 기타[편집]
경기, 인천지역에서 교육관련 시민운동으로 잔뼈가 꽤 굵었었는지, 당시 뇌물혐의로 구속되었다는 소식에 충격을 먹은 사람도 있었던 모양이다.
5.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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