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족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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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특징
3. 다윈의 진화론적 관점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 Bipedal

이족보행은 보행법 중 하나로, 육지에서 동물이 두 다리 등으로 이동하는 것을 일컫는다.


2. 특징[편집]


이족보행을 하는 동물의 특징은 뒷다리가 매우 길고 앞다리가 사족보행을 하는 일반적인 동물의 비율보다 짧다.[1] 구조상 이족보행을 하게 되는 경우, 상체의 있는 모든 체중들(ex: 머리, 각종 내장 및 뼈 등)을 하체에 부하가 갈리기 때문에 이족보행을 하는 동물들은 대개 뒷다리 근육이 매우 잘 발달되어 있다. 대표적인 예가 인간캥거루.

공룡처럼 두 다리를 사용하나 척추와 다리의 각도가 거의 직각으로 되어 있는 경우는 이족보행이지만 직립보행은 아니다. 또 모든 새가 이족'보행'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2] 참새처럼 총총총 뛰어 이동하는 종들도 상당히 많다.

악어거북은 수중에서는 이족보행을 하기도 한다.

이족보행은 걷는 다리가 두 개뿐이라서 다리 하나만 문제가 생겨도 생존에 큰 지장이 생긴다. 사족보행 역시 네 개의 다리 중 하나만 이상이 생겨도 활동에 지장을 받는다.

3. 다윈의 진화론적 관점[편집]


1871년 찰스 다윈이 《인간의 유래》(The Descent of Man)를 출간한 이후 한동안 이족보행은 별다른 쟁점이 되지 못했다. 다윈이 주장한 것처럼, 사람들은 인류의 조상[3]이 나무에서 내려와 직립보행을 하게 된 이유가 기후의 변화로 열대우림이 줄어들고 넓은 초원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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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분야의 대표적인 동물은 티라노사우루스와 같은 수각류 공룡이다. 특히 아벨리사우루스류는 앞다리가 매우 퇴화되어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다.[2] 제비벌새처럼 다리가 약한 새는 땅에서 걷기 어렵다.[3] 호모 사피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