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택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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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원로교무.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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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12월 28일, 서울특별시 성북구 돈암동에서 아버지 이재남 교도와 어머니 수타원 김순옥 종사 사이의 3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6.25 전쟁이 발발하자 집안 전체가 광주광역시로 피난을 가며 실질적으로 광주에서 성장했다.

원기 48년(1963년), 어머니[1]의 연원으로 광주교당에서 입교했고, 원기 57년(1972년)에는 숭타원 박성경 종사의 보증으로 전무출신을 서원하고 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를 졸업 후, 교무가 됐다.

원기 60년(1975년), 초량교당 부교무를 시작으로 대전교구 사무국장, 대전교당 교무, 서울교당 교무, 전농교당 교무, 원광대학교 교학대학 서원관 사감, 성남교당 교무, 화곡교당 교감 겸 화곡지구장, 감찰원 부원장, 감찰원사무처장 겸직, 대구경북교구 교구장 겸 대구교당 교감, 광주전남교구 교구장 겸 광주교당 교감을 지내고, 원기 101년(2016년)에 퇴임했다. 퇴임 후 원기 104년(2019년), 상주선원 교령으로 추대되었다.

퇴임 후에도 상주선원 교령직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다가 갑작스럽게 병을 앓으며 원기 106년(2021년) 7월 2일 오후 2시 34분, 익산 원병원에서 열반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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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하 아들 2명이 있다.
• 열반 후 다음 날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모글을 올렸다. 성남지역 시민운동단체인 성남시민모임이 창립되던 1995년에 이정택 교무가 원불교 성남교당 교무로 부임해 만나 인연이 있다고 밝히며, “부정한 세력과의 투쟁에서는 단호하고 원칙적인 태도로 앞장서셨다. 통일된 나라를 만들기 위하여 늘 앞장서시던 분”이라고 추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