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준(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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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및 코치

파일:비숍1.png

Bishop
이범준
(Lee Beom-joon)

출생
1989년 08월 08일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ID
Bishop
Ditzy
포지션
파일:overwatch_role_icon_support.png SUPPORT
주 영웅
파일:아나 초상화.png
소속
파일:판테라아이.png KONGDOO PANTHERA
(2016.09.08 ~ 2017.01.10)
파일:Cloud9 아이콘.svg Cloud9 감독
(2017.03.07 ~ 2017.09.20)
파일:Cloud9 KONGDOO.png Cloud9 KONGDOO 코치
(2017.09.20 ~ 2017.11)
파일:런던 스핏파이어 로고 1.svg 런던 스핏파이어 감독
(2017.11 ~ 2018.03.07)
파일:토론토 디파이언트 로고 1.svg 토론토 디파이언트 감독
(2018.09.10 ~ 2019.08.07)

1. 개요
2. 상세
3. 경기 영상 아카이브
4. 논란
5. 여담



1. 개요[편집]


파일:비숍로스터.jpg

오버워치 전 프로게이머이자 코칭 스탭.



2. 상세[편집]


Apex 시즌 1 당시에 콩두 판테라 소속의 지원가로 활약했으며 팀 콩두 유튜브에 아나 강의 영상을 찍기도 했다.

이후 코치로 전향해 Cloud9에서 감독, C9 콩두에서 코치를 맡았다. 런던 스핏파이어 감독으로서 리그에 데뷔했지만 선수들에 의해 해임당했고, 이후 토론토 디파이언트에서 다시 한 번 감독직을 맡았으나 역시 시즌 도중 해임되었다. 오피셜

토론토 감독 시절, 행복하게 춤추는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트윗



3. 경기 영상 아카이브[편집]


선수 시절 플레이 영상은 정리되어 있지 않다. 정리되어 있는 것은 런던 입단 이후 감독으로서의 경기 영상이다. 당연히 비숍 본인이 직접 출전하지는 않는다.



4. 논란[편집]


런던 스핏파이어의 감독시절 구설수부터 엔트리 기용, 전술등에 많은 비판을 받았다.

런던은 창단 초기 연습실 및 숙소 인프라나 선수 복지 면에서 굉장히 열악했다. 심지어 총 인원 수에 맞는 스크림 장비를 다 갖추지 못해서 일부 선수들은 스크림을 뛰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이때 비숍 '감독'이 피셔 '선수'에게 한 말이 이것이다.

“ 니네들은 잘하니까 스크림 안해도 돼 ”

이 열악한 숙소를 주도하여 잡은 것도 비숍인데, 여러 곳으로 분산된 집이었으며 인터넷도 잘 안 되는 깊은 산 속이라 문제가 많았다. 출범시즌 스테이지2에 가서야 "이제 스크림할 수 있는 장비들이 다 갖춰졌다"라고 발언했다.
애초에 12인의 풀로스터를 갖춘 것도 팀A와 팀B로 나누어 내부 스크림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살리기 위함인데 비숍의 활약으로 시작부터 꼬이면서 그것이 불가능했던 것이다.

또한 피셔 선수와 많은 트러블이 발생했었다. 비숍 주도로 피셔를 LA 글래디에이터즈에 현금 트레이드를 했는데, 정작 피셔는 그 소식을 아예 모르고 있었다. 그 상태에서 비숍이 피셔에게 한 말이 이것이다.

“ 3시간 뒤에 팀 나가야 하니까 짐 싸라 ”

피셔는 "연락을 좀 급작스럽게 받아가지고, 그 다음에 글래디에이터즈로 가게 되었어요. 좋진 않았죠 저도." 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인터뷰.
글래디 이적 후 친정팀을 상대로 승리한 피셔는 인터뷰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하나예요. 저를 판 사람, 후회하겠죠"라며 비숍을 저격했다. 인터뷰. 다만 대니가 통역을 잘못하여 마치 피셔가 런던 구단 자체를 저격한 것으로 알려져 SNS를 통해 정정했다.[1]
비숍 주도로 피셔와 라스칼을 떠나 보낸 이후, 마침 피셔와 라스칼이 활약할 수 있는 메타가 조성되었기 때문에 비숍 방출 이후의 런던은 그 스노우볼을 고스란히 안고 가야 했다.

“ 대리를 해도 안 걸리고 돈 벌면서 프로하는 애들이 똑똑한 것. 돈을 벌 수 있는데 왜 안 버나 ”

계약이 불발된 멤버에 대리 전력이 확정된 선수들이 많은데, 그 원인이 비숍이라는 의견이 있다. 그는 C9에 있을 때 리그팀으로 합류할 멤버들을 구하기 위해 여러 스크림을 진행했는데, 그때 대리 출신 선수들을 기용하며 이런 발언을 했다고 한다. 다만 대리 출신 선수들이 대거 포함된 로스터는 구단주 잭 에티엔이 반려하여 실제 영입까지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후로 지금까지도 런던은 대리 출신 선수를 영입하지 않고 있다.
파일:땡큐비숍.jpg
그 외에도 의도를 알 수 없는 엔트리 기용, 우틀않식 운영 등 전술적인 부분에서도 비판을 받았다.[2]
결국 2018년 03월 07일, 결국 비숍의 방출 소식이 떴다. Slasher(ESPN 기자 출신)의 트윗에 따르면 참다 못한 런던 선수들이 구단 프론트에 직소하여 감독의 사퇴를 이끌어냈다고 한다. 다만 비숍 본인은 어머니의 유방암 투병 때문에 감독직에서 스스로 물러났다고 밝혔다.
사유가 무엇이든 비숍은 오버워치 리그 최초의 방출 감독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



5. 여담[편집]


  • 셀리C9에 영입된지 한 달 만에 방출되자, 당시 C9 감독이었던 비숍이 구설수에 올랐다. 팀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셀리가 방출된 것에 의아해 하는 반응이 많았다. 트윗 비숍은 "셀리의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이 팀적으로 문제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방출 사유를 밝혔지만 팀 내 불화를 원인으로 꼽는 의혹들이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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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일:피셔트윗.jpg [2] C9 시절부터 지속된 현상이기 때문에 비숍의 방식이 촹군 코치의 역량 발휘를 막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들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