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프란코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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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야코비치 프란코는 우크라이나인 문인이자 정치인으로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 사이의 당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영토였던 서부 우크라이나 일대에서 가장 영향력이 컸던 시인이다. 타라스 셰우첸코와 함께 가장 영향력 있는 우크라이나 민족주의 문학가로 꼽힌다.[1]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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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구성국 중 하나인 갈리치아-로도메리아 왕국의 나훌레비치라는 마을에서 부농의 아들로 태어났다. 실업학교를 마친 후 르비우 대학교에서 철학, 우크라이나어, 문학을 공부하였으며, 이후 빈 대학에서 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사회주의 활동가이기도 했는데 한 차례 투옥당한 적도 있었으며 사회주의에 영향을 받은 우크라이나인 농민과 노동자를 조직을 건설하는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1899년 우크라이나 민족주의 역사가 미하일로 흐루셰우스키와 함께 민족민주당을 결성해 1904년까지 같이 활동하기도 하였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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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르비우 대학교의 정식 명칭은 그의 이름을 따서 이반 프란코 르비우 국립대학교이다.

우크라이나의 20흐리우냐 지폐의 인물이며, 우크라이나 서부의 도시 이바노프란키우스크가 이 사람의 이름을 딴 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