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괴물(아리스트 크라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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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라이트 노벨 아리스트 크라이시의 용어.
작중 언어로 그라웬[1] 이라 불린다.
2. 역사[편집]
'이름 없는 괴물'은 시체에서 만들어진 괴물이다.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고
몸에 꿰멘 자국이 있는 그는
인간이 되지 못하고 산 채로 관에 넣어졌다.
작중 배경이 되는 나라의 남부 지방에 전해지는 일화의 주인공이다. 시체를 재료로 만들어졌으며, 이 때문에 온몸에 꿰멘 자국이 있다. 사람의 마음을 얻지 못해 인간들에게 배척당해 생매장당했다. 프랑켄슈타인을 모티브로 삼은 괴물이다.
3. 노래[편집]
묘에서 시체를 꺼낸 후 숭덩숭덩 가위로 잘랐네.
가슴을 도려내서 심장을 뛰게 하고 한 땀 한 땀 꿰멨네.
한 사람뿐인 '이름 없는 괴물'은 바늘과 실로 만들어졌다네.
가슴 속에는 유리 심장. 차가운 몸은 상처투성이.
만든 사람과는 이미 작별. 먼 옛날에 죽고 말았네.
'이름 없는 괴물', '이름 없는 괴물', 집이 없네.
'이름 없는 괴물', '이름 없는 괴물', 이름이 없네.
'이름 없는 괴물', '이름 없는 괴물', 마음도 없네.
죽어있는데 살아있네. 살아있어봤자 별 수 없네.
외톨이 괴물은 묘 안에 몸을 눕혔네.
흙이 덮어져서 묘 안의 관속으로 돌아갔다네.
'이름 없는 괴물', '이름 없는 괴물', 안녕히.
두 번 다시 깨어나지 않기를
남부 지방에 전해지는 노래이다. 그란이 생매장 당하기 전 마을 아이들이 그란을 향해 불렀던 노래이기도 하다.[2]
4. 특징[편집]
- 감정 결핍
- 꿰멘 자국
- 이름의 부재
5. 능력[편집]
가히 완벽한 불사 능력을 지니고 있다. 다른 작품에서 불사 속성 캐릭터 또한 약점이 있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 비해, 완벽한 불사 능력을 보여준다. 심지어 머리가 잘려도 다시 재생된다.
- 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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