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어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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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호
이도어려제선우(伊屠於閭鞮單于)

난제(攣鞮)

선(宣)
생몰기간
??년 ~ 88년
재위기간
85년 ~ 88년

흉노의 제7대 선우이자 이벌어려제의 아들, 안국의 형으로 이름은 난제선(欒提宣).

85년에 호야시축후제가 죽자 선우를 계승했으며, 겨울에 군사를 파견해 북흉노의 온우독왕과 탁야산에서 싸워 사람의 목을 베거나 잡아서 돌아갔으며, 이 때문에 한나라에서는 북흉노와 화친 관계를 맺은 것으로 인해 북흉노에서 자신들이 속였다고 생각할 것으로 여겨 한나라에서 그들을 보상해주었다.

이에 이도어려제는 또다시 군사를 보내어 요새를 나가 기습해 1천 명을 죽였으며, 이로 인해 북흉노에서 남흉노가 더 후대받는다고 여겨 북흉노에서 항복한 자가 매년 수천 명에 달했다. 이 때 공격한 북흉노는 남흉노 외에도 정령, 선비 등에서 공격해 크게 쇠퇴하게 된다.

88년에 사망해 동생인 난제둔도하가 계승해 휴란시축후제 선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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