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창(한림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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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언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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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
무명
성북지부
No.1
사신
이기창
No.2
???
No.3
???
No.4

김대호


중구지부
No.1
뱀파이어
은시환
No.2
???
No.3
???
No.4
No.5
???
치타
김권태

마포지부
No.1
~서엘림~
No.2
???
No.3
???
No.4
블랙리스트
~노해권~


구로지부
No.1
???
No.2
붉은 벽돌
~김초롱~


아직 미등장한 21개의 지부가 더 있음




슈퍼스트링 &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파일:이기창2.png

이름
이기창
이명
사신
종족
인간
이력
신화고등학교 (재학) (공통)
언노운 성북지부 (No.1) (공통)
PVP (선수) (공통)
등장 작품
한림체육관
격투
스타일

태권도(ITF), 오리진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시즌 1
3.2. 시즌 2
4. 전투력
4.1. 이기창 오리진
4.2. 전적
5. 기타



1. 개요[편집]


한림체육관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신화고 학생이자 언노운 성북지부의 NO.1으로, 통칭 사신이라 불린다.

성북을 지배하고 있으며 자신의 식구와 지역을 지키는 것에 집중해 비록 같은 언노운 식구여도 마포지부의 서엘림의 펜타킬 사업을 성북지부까지 흐르지 못하게 브로커들을 통제하거나 중구지부의 은시환의 세력확장을 방해하는 등 성북을 지키며 다른 지부의 사업 등을 방해해 다른 NO.1들과 사이는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규칙을 매우 중요시하다 보니 다른 과격한 성격의 지부장들의 속을 긁어놓기도 한다.

언노운 소속이지만 실력을 인정받은 덕인지 후보생으로 지목되어 실제 조폭 선배들과 함께 지역 정리 실습에 나가기도 한다. 다만 어느 조직 후보생인지는 불명. 독자들은 언노운의 실질적 지배자 위치에 있는 최성규의 휘하 조직인 제우파로 추정하고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3.1. 시즌 1[편집]


29화에서 첫등장. 전영하와 지강윤을 추격하며 소란을 피우는 중구지부의 김권태를 발견해 막아서고 자신의 구역에서 뭐하는 짓이냐며 은시환의 지시냐 묻는다. 이후 은시환과 갈등이 생기지만 언노운의 리더가 제지하며 해당 갈등은 이번 사건의 원흉이었던 지강윤과 전영하의 PVP 매치로 마무리 짓기로 한다. 이후 성북에서 한번 더 이러한 불상사가 발생 시 직접 책임을 묻겠다며 경고한다. 이기창은 이후 경고를 받아들이며 지강윤과 싸운 전영하를 예의주시한다.

이후 56화에서 선배들의 지역 정리 현장 실습을 나가게 되며 자리를 비우고, 실습을 수행하던 중 성북지부의 김대호가 전화를 걸어오며 구운공고가 금강고와 시비가 걸린 것을 명분으로 성북에 처들어왔다 말한다. 이후 김대호가 제압한 전영하에게 해당 사태가 일어난 자세한 사정을 듣게 되고 김대호에게 전영하를 풀어주라 말하며 성북의 일은 결국 자신들의 일이기도 하니 전력 보강이 중요하다며 전영하와 김대호에게 각자 구운을 막을 전력을 모으도록 한다.

이후 다음 날 저녁 김대호에게 영상통화로 대칸의 매치를 지켜보게 되고 김대호가 역시 대칸은 네가 상대해야 할 것 같다 말하자 자신은 지역 정리 실습 때문에 자리를 못 비운다며 너희끼리 처리해야 한다 말하고 김대호는 전영하가 전력을 많이 모을지 걱정하지만 이기창은 이참에 전영하의 그릇을 확인해보기로 한다.

이후 구운 습격날 당일, 전영하가 단신으로 구운공고에 처들어가 대칸의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한 것을 듣게 되고, 자신은 인천으로 돌아가는 대칸을 습격하며 호각으로 겨루다 결국 본인이 승리하며 대칸에게 전치 24주의 큰 부상을 입힌다.뭘 했길래 전치 24주냐?[1]

며칠 뒤, 메달 킬러와 메인 매치가 잡히게 되고 가볍게 메달 킬러를 털어버리며 챌린저에 오르게 된다. 이후 자신의 경기를 지켜보던 전영하에게 그릇을 인정하는 동시에 아직 빈 그릇에 불과하다며 그릇을 채우고 싶다면 자신과 같은 큰 물로 따라와보라 말한다.

하지만 며칠 뒤, 전영하와 언노운 마포지부가 시비가 붙어 펜타킬 사업이 양지에 드러나게 되고, 모든 지부의 NO.1들이 모인 회의에 참석해 전영하의 처분에 대해 의논한다. 이후 서울의 적이 된 전영하에게 언노운의 선수들의 매치를 잡으며 전영하를 궁지에 몰아넣고, 4회차에서 종지부를 찍을 상대로 김대호가 나서며 해당 경기를 은시환과 함께 지켜본다.

하지만 김대호가 양심 탓에 전영하를 티 안나게 봐주고, 이후 임한림이 나서 전영하를 제압한 뒤 기권하자 김대호를 아무 말 없이 진지하게 바라본다.

얼마 후 구로 지부가 누군가에게 습격당한 것을 언급하며 각 지부에서 인원을 색출해 지원을 보낼 것을 회의하던 중 며칠 간 잠적하던 전영하가 복귀했다는 소식에 언노운 조직원들과 함께 PVP경기를 살피고 전과는 비교도 안되게 강해진 전영하를 지켜본다. 직후 언노운의 블랙리스트인 붉은 벽돌 또한 복귀하자 은시환이 매우 마음에 안들어하며 두 사람을 저대로 놔둬도 되는 거냐 묻지만 이기창은 절차대로 간부들이 챔피언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컨디션 유지를 위해 두 사람은 일단 내버려 두라 말한다.

그러나 이후 전영하와 붉은 벽돌이 중구 지부 아지트를 쑥대밭으로 만드는 사건이 발생하자 은시환이 분노하며 이기창에게 블랙리스트 둘이 날뛰게 두는것이 절차대로냐며 따지고 직접 나서려 들자 이기창은 오히려 지부가 공격 당한건 유감이지만 네가 나선다고 달라지는게 있냐며 반박한다. 이후 은시환이 크게 불만을 표하며 은시환을 말리는 김대호에게도 화풀이를 하려 들자 자신들은 계획대로 가야 한다며 식구 끼리 충돌은 금지라 말하며 경고하고 은시환과 그대로 대립하게 된다.

하지만 다음 날 전영하와 매치를 벌일 예정이었던 김대호가 붉은 벽돌과의 매치로 갑자기 변경되어 처참하게 당하게 되고 김대호와 이기창을 비웃는 은시환에게 네놈 짓이냐며 노려보자 은시환은 발뺌한다.

이후 김대호의 병문안을 가며 은시환에 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다른 조직원들이 은시환네의 중구 지부 소행이 아니냐며 복수를 하려 하지만 이기창은 은시환은 권모술수에 능한 강자이기에 놈의 계략을 완전히 파악하기 전까진 신중히 움직여야 한다고 경고한다.

이후 103화에서 퇴원한 김대호와 함께 PVP경기장에서 붉은 벽돌을 쓰러뜨린 전영하를 말없이 바라보며 인정하는 눈빛을 보인다.

이후 붉은 벽돌의 패배에 당황하는 은시환을 보며 표정이 말이 아니라며 불만이라도 있냐 말한다. 이후 분위기가 험악해질 뻔하지만 언노운의 헤드가 참석하며 모든 지부장들과 함께 PVP 챔피언쉽에 대해 논의함과 동시에 참가를 준비한다.[2]


3.2. 시즌 2[편집]


시즌 2에서는 1화에서부터 챔피언쉽 참가 선수로 등장했지만 싸우는 모습은 거의 나오지 않았다. 1회전 이후 선상파티에서 모습을 보여 통과했으나 2회전에서는 한번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렇게 드문드문 모습만 비추다가 3회전에서 마침내 싸우는 모습이 나온다. 19화에서 전영하와 하얀 그림자의 싸움 이후에 무명이 패배한 하얀 그림자와 자신을 비교할 때 재등장했으며 이후 3회전 경기에 출전하여 부산 챔피언인 박광용과 싸우는데 광용이 각첨도를 최강의 발차기라고 증명하겠다고 선언하자 자신을 상대로냐고 답한다.

싸움 전에 광용에게 참가 이유에 관한 질문을 받자 비슷한 맥락이라고 답한다. 시합이 시작되자 동시에 발차기를 부딪혀 치열한 공방을 벌이던 중에 경기장의 특성인 돌풍이 휘몰아치자 중심을 잃는데 틈을 노린 광용이 공격을 시도하지만 공중으로 도약하여 피하고 반격한다. 이어서 바람의 흐름을 이용해 광용에게 연속으로 공격하던 중 광용이 본격적으로 나서자 서서히 밀리기 시작하며 각혈을 할 정도로 당하고 쓰러진다.

다시 일어나 싸우며 ITF태권도의 특성상, 주먹을 사용하면서까지 공격하나 광용이 발가락으로 여유롭게 막아내고, 결국 광용의 반격에 링의 팬스를 뚫고 날아가 버린다. 이 때 김대호가 패배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그것'을 사용해야겠다고 말한다. 다시 일어나며 광용이 자신의 얼굴에 공격을 하자 광용의 발목을 잡고는 바닥에 내친다. 그 다음에는 광용의 오른손목을 잡고는 뒷차기를 시전하여 그의 오른팔을 부러뜨리는 등 태권도의 영역에서 벗어난 공격을 한다.[3] 이 때 드러난 그의 과거로는 1년 전, 성북구의 금강고를 대호와 단둘이서 정리하던 중 대호가 평소와 다른 싸움방식에 의문을 띄우자 자신은 절대 패배하면 안된다는 답을 한다. 광용이 추구하던 무인의 도리를 인정하나 승리를 위해서는 그것을 버린다고 선언하며 이기창 오리진을 준비한다.

오리진을 발동한 후에는 태권도의 범주에서 벗어난 여러 공격을 퍼부어 광용을 압도한다. 한참을 몰아붙이다 광용의 왼쪽 팔을 잡은 채로 오리진을 꺼낼것을 종용하나 광용이 각첨도 만을 주장하며 발차기를 하자 뒤로 밀린다. 광용이 결국 자신의 두 발을 희생시키면서까지 필살기를 사용하자 그대로 명치에 맞고 쓰러지는 듯 했으나 피를 흘리면서도 두 손으로 광용의 발을 잡고는 공중으로 돌리듯이 던지고 주먹으로 광용의 명치를 쳐서 쓰러뜨린다. 다만 이 행위는 단순한 방어가 아닌 데미지를 입으면서도 광용의 다리를 지키기 위함이었다.[4] 결국 승리하고 돌아가는 중에 광용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받고 자신의 행동에 대한 질문을 받자 무언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절박감을 본인도 안다는 답을 한다.

3회전 종료 후에 무명에게로 복귀하는데 그에게서 경기에 대해 실망이었다는 평을 듣는다. 그리고 무딘 칼날을 다시 다듬으라는 지시를 받는다. 더불어 은시환에게는 자기한테는 차가우면서 남한테는 따뜻한 사람인 줄 몰랐다는 칭찬아닌 칭찬을 듣는다.

34화에서는 챔피언쉽 16강 참가자 중 하나로 모습을 비춘다.

44화에서는 챔피언쉽 8강 선수중 한명으로 등장하며 해변가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4. 전투력[편집]



대칸에게서 승리한 이기창[5]


박광용과 겨루는 이기창

이것이 정상들의 레벨...!

쿠빌라이


사신은 서울 pvp, 아니 전국 최정상급의 태권도 베이스 숙련자다.

항간엔 이런 소문도 있을 정도지. 현 시점에서 강수호 다음으로 최강은 이기창일 거라고.

찰스 킴


블루스트링 최상위권 강자.[6] 무려 그 대칸에게 전치 24주의 부상을 입힐 정도의 엄청난 실력을 자랑한다.[7]

물론 대칸과 싸울 때 이기창도 여유가 있는 표정은 아니었다. 정황상 오리진을 꺼내서 이겼거나, 종이 한 장 차이를 이용해 만신창이로 만들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ITF 태권도 기반의 무술을 사용하며 무시무시한 발차기를 사용하고,단순히 발차기 뿐만 아닌 실전 무술을 중시해 하드 펀치까지 날리며 고난이도의 무술을 마스터한 모습을 보여준다.

레전더리 티어의 BP 9723인 메달 킬러를 말 그대로 박살내는 모습을 보아 레전더리의 강자들 사이에서도 격이 다른 강자로 통하며 현 챔피언 강수호에 의해 조성된 "최악의 세대"만 아니었다면 챔피언이 되고도 남았을거라는 평을 받는다.

게다가 한림체육관 2부에서 전영하와 대칸의 경기에서 찰스 킴이 전영하의 노력을 평하면서 이기창 또한 언급된 걸로 보아[8] 1부보다 훨씬 실력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4.1. 이기창 오리진[편집]



파일:이기창_오리진.jpg

오리진을 사용하는 이기창


박광용을 압도하는 이기창

부산 챔피언인 박광용과의 대결에서 오리진까지 꺼내 그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며 블루스트링 준최강자급 강자라는 사실을 독자들에게 보여주었다.[9]

다만 위엄과는 별개로 '오리진'이라는 설정은 이미 강수호 VS 패왕 전에서 나온 적이 있기에 첫 등장한 21화의 댓글창에는 뇌절이라는 반응도 있었다. 이를 작가가 의식한 것인지 다음 화에서 무명이 오리진의 개념을 설명하는 모습이 나왔다.


4.2. 전적[편집]


EP
상대
결과
비고
57
패거리

지역 정리 실습
60 ~ 61
대칸


62
메달 킬러

PVP
시즌 2
20 ~ 22
박광용

챔피언쉽
21
금강고 패거리

과거 회상, 김대호와 협공
52 ~
붉은 벽돌


5전 5승 0패 0무 승률 약 100%[10]

5. 기타[편집]


  • 이기태의 형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유는 해당 문서 참고.

  • 첫등장 때의 에피소드와 이후 등장때의 복장이 미묘하게 다르다. 첫등장인 지강윤 에피소드에서는 흰 티에 검은 저지와 바지를 걸쳤으나, 후보생 실습 이후 검은 정장 차림의 모습이다. 다만 기본적인 색구조가 같다보니 독자들은 눈치채지 못한 편. 말투 또한 좀더 가벼운 구어체를 사용했다.[11]

  • 간지나는 디자인과 블루스트링 준최강자급의 전투력, 거기다가 부산 챔피언 박광용과의 전투에서 보여준 상대를 배려하는 낭만 있는 모습[12] 등으로 인해 독자들에게 상당한 인기와 기대를 받는 캐릭터이다. 오죽하면 이기창만큼은 패배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여론이 나올 정도.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3 05:05:23에 나무위키 이기창(한림체육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 사실을 안 전영하는 놀란다. 물론 대칸 부상의 범인은 전영하는 아직도 알지 못하고 있다.[2] 여전히 이기창은 BP 9999를 유지하고 있다.[3] 태권도에서는 상대의 신체를 잡는 행위엄연히 반칙이며 그래플링 등의 기술도 실전에서는 사용이 금지되어있다. 어디까지나 PVP이기에 허용되는 것이다.[4] 각첨도의 희생 기술을 알고 있는듯한 말과 각첨도를 증명하려는 길을 포기하지 말라는 발언을 한 것을 보면 각첨도에 대해서 이미 어느정도 연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5] 대칸은 전치 24주의 중상을 입은 반면, 이기창은 뺨에 가벼운 상처만 남은 수준이었다. 사실상 압도한 셈.[6] 최소 최상위권이며, 후술할 '오리진'을 발동하면 준최강자 수준까지 상승한다.[7] 현재 시점에서 대칸은 블루스트링 최강자 라인에게 전투력 측정기 취급을 받지만, 이 당시 대칸은 당시 전영하를 제압할 정도의 전투력을 갖추고 있던 상당히 고평가 받던 강자였다.[8] 강자가 최강자가 되는 시간. 초신성이 빛을 발하는 시간. 여기서 초신성은 전영하, 강자는 이기창으로 표현되었다.[9] 작중 박광용의 기술은 이기창의 상위호환을 보여줬다. 그런 박광용을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급이다. 다만 오리진까지 꺼내야 준최강급이 되므로, 기본적으론 지역 챔피언들보단 한수 아래인 것이 맞다. 그리고 박광용이 각첨도 외의 방식도 구사할 수 있음에도 각첨도를 고집하는 묘사가 있어서 변칙을 하는 박광용을 이길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10]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11] 전영하와 지강윤을 쫒느라 중구지부 조직원이 성북구까지 오게되자 그들을 막아선 뒤 "뭐하냐? 내나와바리에서. 시환이가 시키디?"라는 대사를 쳤다. 현재의 문어체같은 말투는 얼굴이 등장하고 캐릭터가 확립되면서 새롭게 생긴 설정이다.[12] 박광용이 마지막에 사용한 쌍공파는 성공하든 실패하든 두번다시 걷지 못하게 될수도 있는 리스크가 큰 양날의 검이나 다름없는 기술이었다. 사실상 이기창이 공격을 피하기만 했어도 그대로 이기창의 승리가 확정되는 상황이었지만 이기창은 고작 한번의 승부에 미래를 포기할 셈이냐며 일부러 공격을 받아내 충격을 완충시켜 박광용의 다리가 부서지지 않도록 막아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