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랑

덤프버전 :

1. 개요
2. 역사
3. 관련글



1. 개요[편집]


議郞

전근대 중국, 한국관직, 삼국지 시대의 의랑이 매우 유명하다.


2. 역사[편집]



2.1. 중국사[편집]


황제질문을 하면 의랑은 대답을 하는 고문관이나 자문관 보직이었다. 황제의 측근 심복으로써 명예로운 청요직 겸 엄청난 꿀보직이긴 했지만 당연히 다른 일반직 관리[1]에 비하면 하급직이어서 영 실권은 없고 추가 수당 등을 받지 못해 급여를 많이 받지 못했다.

게다가 고대 시대였던 이 당시에는 황제가 질문을 했을 때 적절한 혹은 만족스런 대답을 하지 못하면 최소 파면, 최대 사형이라는 무시무시한 벌을 받기도 했다.(...) 당시 서량에서 자사로 근무한 동탁이 당시 황제인 영제가 동탁에게 친히 의랑 보임을 한 것을 괜히 거절하고 실권직인 서량 자사로 남아 이유가후 등 부하들의 조언을 받아 때를 보아 기다리다가 십상시의 난이 터졌을 때, 낙양에 자신의 병력들을 강제 입성시켜 황제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권력을 잡은 게 아니다.


2.2. 한국사[편집]


전근대 한국에서는 중국과는 달리 나름대로 괜찮은 벼슬이었다.

고려시대에는 육부(六部)에 둔 정사품 벼슬. 충렬왕 34년(1308)에 현대의 차관급인 시랑을 고친 것으로, 공민왕 5년(1356)에 다시 시랑으로 고쳤다가, 21년(1372) 이후 총랑으로 고쳤다.

조선 초기에, 육조(六曹)에 둔 정사품 벼슬. 태조 1년(1392)에 설치했다.


3. 관련글[편집]


[1] 상국(전설상의 관직이긴 하나 그래도 황제의 신하다.), 승상, 태위, 사도, 사마, 사공 등의 삼사, 삼공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2 23:01:52에 나무위키 의랑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