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린브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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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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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VCS의 GAM Esports 소속 바텀 라이너.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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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와 함께 Sky Gaming 시절부터 팀을 지켜온 프랜차이즈 스타. 00년생이다.

다른 VCS 원딜 유망주들이 셀러브리티 슬레이 노웨이 빅코로 시절보다는 낫지만 이동기 있는 원딜만 하는 이지러브, 비원딜 의존도가 큰 진 등 손만 좋고 애매한 선수들이 많은 상황에서 그나마 슬레이더는 다양한 원딜챔프를 다루는 편이다. 15세 때 베트남 솔랭 3위를 찍은 점이나 스타크도 이진도 없던 스카이 게이밍 시절 정규시즌 2위를 찍고 무신 제로스에 이어 리그 MVP 랭킹 2위에 오른 점 등으로 미루어보아 범용성만 있고 실력이 나쁜 편도 아닌 것 같다.

2020 스프링 결승에서 이지러브 대신 주전을 차지한 GAM의 블레이즈를 시리즈 내내 한타력에서 압도하였다. 리바이를 봉쇄한 이진과 함께 팀의 업셋 우승 주역이 되었다.

사실 아르테미스, 쇼군으로 이어지는 VCS 원딜 잔혹사 청산의 선봉장에 섰어야 할 선수지만, 코로나 19로 인한 2년간 VCS의 국제대회 불참으로 인해 아르테미스 이상으로 가장 큰 손해를 본 선수 중 한 명이다. 2022 서머 시즌에도 AS 다음가는 약체인 GE를 이진과 함께 지탱하는 원딜러이다.

2023 서머 시즌 종료 시점에서 VCS 1933킬로 리그 독립 이후 VCS 최다 킬을 기록중이며, 사실상 유타폰 이후 두번째 마이너리그 2000킬이 가장 유력한 선수다.

롤드컵에서는 팀에 묻혀가는 듯 싶었지만 점점 폼을 끌어 올리더니 TL과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상대 원딜러 연을 연거푸 서열 정리하며 팀의 승리에 기하였다. 비록 신인이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엄연히 메이저 리그의 원딜을 상대로 앞서는 기량을 보여주었다는 것이 고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