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의 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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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일상 만화. 작가는 이토카츠(イトカツ)[1] .
바라카몬 이후 등장한 지역색 강한 작품으로 일본 군마현의 키타카루이자와를 배경으로 삼고 있다. 지역애착 + 도시로 돌아가고 싶지만 점점 지금 살고있는 곳에 정을 붙여버린 주인공 + 현지에 살고있는 어린아이와 지역주민들 같은 기본 구조는 바라카몬과 비슷하다 할 수 있지만 바라카몬은 개그적인 느낌이 강한 반면 은의 니나는 좀 더 일상, 그리고 가벼운 러브코미디에 가까운 느낌이다.
2. 줄거리[편집]
열살 조카, 스물일곱 삼촌의 신나는 시골 라이프♪
도시인의 힐링을 책임질 착한 만화, 예쁜 소녀 등장!!
도쿄에서 직장을 잃고 시골 고향으로 내려온 시마자키 슈타로(27).
우울한 기분으로 다시 찾은 본가에서 그를 맞이한 것은,
아름다운 은색 머리와 파란 눈동자를 지닌 소녀 ‘니나’였다.
무직독신 스물일곱 살 외삼촌과, 순진무구 열 살 조카.
산등성이에 자리잡은 마을을 무대로 이들의 즐거운 시골 생활이 시작된다!!
―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제공
3. 발매 현황[편집]
[1] 게임회사 SNK 출신이며 SNK 재직 당시에는 아랑전설 시리즈 개발팀 소속이었다. 아랑: 마크 오브 더 울브스의 등장 캐릭터 후타바 호타루가 데리고 다니는 담비 이토카츠가 그의 펜네임에서 따온 것이다(호타루 도트 담당이었다).
일본의 액션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전 15권 완결.
한국어판은 전자책으로만 전권 발매되었다.
4. 등장인물[편집]
- 시마자키 니나
본작의 주인공. 슈타로의 누나(시마자키 요코)의 딸이며, 핀란드인인 아빠와 일본인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났다. 니나의 부모님이 이혼한 후 니나는 엄마 쪽을 따라왔고, 핀란드 대기업 가구회사 직영점의 토탈 매니저인 요코는 니나를 할머니 댁에 맡긴다.[2]
- 시마자키 슈타로
니나의 삼촌. 1권 시점에서 약 1년 전 도쿄에서 실직한 후 생활 자금이 다 떨어져 고향으로 내려왔다.
- 시마자키 요코
니나의 엄마.
- 토모에
슈타로의 소꿉친구.
- 모모모토 나나에
니나가 좋아하는 아이돌 겸 성우. 이름이나 홍백 출전이나 홍백에서 부른 곡 제목(순결 스탬피드-순결 패러독스)이나 직업을 보았을 때 모티브는 미즈키 나나.
5. 기타[편집]
- 완결까지 7년 이상이 걸린 나름 오래동안 연재된 작품이다.
- 작가의 조부모는 실제로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있다고 한다. 왼결편 뒷표지에 작가의 말로 가루이자와 주민들과 조부모님에 대한 감사 인사가 짤막하게 쓰여 있다.
- 작가가 은의 니나 완결 이후 연재를 시작한 후속작 '미츠바는 형의 아내랑'도 비슷한 플롯(도시에서 살던 아이가 지역에 정착해 있는 친척집에 가서 산다는 설정)으로 진행되는데, 여러모로 전작의 설정을 비튼 듯한 느낌이다. 주인공은 여자아이(니나) → 남자아이(미츠바), 작중 배경은 산골(키타카루이자와) → 바닷가 마을(하마마쓰), 서브 주인공이자 아이의 보호자는 남자 어른(슈타로) → 여자 어른(히나코 씨)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