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의 방주/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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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진행】
앙투아네트가 깨어났다. 정말 다행이다.
1. 1일차 아침[편집]
결국 한숨도 못 잤다. 밤새 앙투아네트와 함께 흑문을 파괴하기 위해 신기사들을 지휘했다. |
신기사에게 필요한 환력을 계속 제공했지만, 의외로 전혀 피곤하지 않았다. |
「앙투아네트」 그렇게 많은 신기사들을 동시에 싸울 수 있게 하다니... 당신의 힘도 꽤나 커졌네요. |
「지휘사」 모두들에게 환력을 지원해야 하고 흑핵도 정화해야 하니깐요. 조금이라도 더 강해져야죠. |
「앙투아네트」 너무 무리하지 않는 게 좋아요. 어젯밤에도 고생 많이 했는데, 좀 쉬는 거 어때요? |
강렬한 진동. |
「지휘사」 이 진동은... 근처 어딘가에서 흑문이 열린 모양이에요. |
「전술 단말기」 고에너지 반응 탐지—— |
「전술 단말기」 환력의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증가! 하늘에 대형 결계가 열리는 중. |
「지휘사」 쉬고 있을 시간이 없겠어요. 히로가 드디어 행동을 시작한 모양이에요. 앙투아네트, 계속 싸워도 되겠죠? |
「앙투아네트」 당신이 괜찮다면 저도 괜찮아요. |
「앙투아네트」 이 흑문의 압력은 예사롭지 않아요. 방주로 접근하는 게 좋겠어요. 조심하세요. |
관광 타워의 옥상. 히로는 여유롭게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
그가 바라보는 방향에서, 칠흑 같은 구름 사이로 좁은 틈이 벌어져 있었다. |
가늠할 수도 없는 짙은 검은 안개가 균열 깊은 곳에서 뿜어져 나왔다. |
「히로」 하하하하... 좋아, 이 흑문은 정말 마음에 드는군. |
수없이 많은 작은 물체가 산산조각 나면서 하늘로 빨려 들어갔다. |
틈새로 빨려 들어가자 구름층이 다시 한 번 흔들렸다. 마치 몬스터가 삼켜버리는 것만 같았다. |
검은 큐브를 통째로 삼킨 틈새는 서서히 온 하늘을 뒤덮고 있었다. |
「히로」 정말 오랜만이군. 앙투아네트 그리고 지휘사 . |
「히로」 자네처럼 약자가 앙투아네트를 구해낼 줄은 생각지도 못했네. 역시 기적은 약자의 편인 건가? |
「히로」 자네들이 준비한 선물은 잘 받았네. 그래서 나도 자네들에게 보답을 해 줘야 할 것 같아서 말이야. |
「히로」 하늘을 잘 보게나. 이게 그저 평범한 흑문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
「히로」 저건 이계의 일부분이다. 이제 막 탄생했을 뿐이지만, 이제 점점 더 커져서 온 세상을 집어삼킬 수 있을 때까지 성장할 거야. |
「히로」 그 때가 되면, 우리는 "문" 뒤에 서서 신세계의 탄생을 목격할 수 있을 거야! |
「앙투아네트」 히로, 당신은 또 허튼 소리를 지껄이는군요. |
「히로」 호오? |
「앙투아네트」 우리는 신세계의 탄생을 볼 수 없어요. 당신이 말하는 신세계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게 더 정확하겠네요. |
「앙투아네트」 ...당신은 그저 이 세상을 부수고 싶을 뿐이죠. 당신의 행동, 당신의 눈빛에는 이 세계에 대한 증오 외에는 그 어떤 것도 느껴지지 않아요. |
「앙투아네트」 ...하지만 왜 그러는 거죠... ...누르 때문인가요? |
「히로」 닥쳐! |
「앙투아네트」 ... 왜 깨닫지 못하는 거죠. |
「앙투아네트」 당신은 이제 꿈에서 깨어나야 해요. |
「앙투아네트」 이 거대한 흑문은 이 세계를 집어삼킬 뿐이에요. 설사 유해가 된다고 해도 여기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요. |
「히로」 보통의 유해는 당연히 그렇게 큰 힘이 없지. 하지만 나의 새 작품을 한 번 보게나. |
「오로시아」 어머, 히로 어르신께서 드디어 우리 생각이 나신 건가? |
「앙투아네트」 ...말을 할 수 있는... 유해? |
「오로시아」 호호호, 몬스터 보듯이 나를 보는구나. |
「오로시아」 부러워? 나의 의지는 사라지지 않았고, 오히려 이렇게 강력한 존재가 되었잖아. |
「오로시아」 이제 영원해졌다고 해야 하나? 계속해서 히로 어르신을 모실 수 있어! |
「히로」 비록 수많은 "폐기물"이 만들어 졌지만, 이 흑문이 나타나기 전에 새로운 타입의 유해를 만드는 데 성공했지. |
「앙투아네트」 사람을 "폐기물"이라고 하다니. 용서할 수 없어요... 절대 용서할 수 없어요! |
——수배—— 4대 천왕을 피해 히로를 저지해라 }}} |
「앙투아네트」 히로를 지키는 4명은 이미 유해가 되었군요. 그들은 매우 강해요. 지금 우리 둘이서 그들을 동시에 상대하기에는 무리예요. |
「앙투아네트」 하지만 지휘사인 히로는 전투능력이 없죠. 그들을 피해서 직접 히로를 공격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
히로 공격
「히로」 더 많은 보디가드가 필요하겠군. |
히로 저지 성공
저지 실패 [math(\hookrightarrow)] |
「히로」 오오... 설마 자네가. 잘도 날 이 지경까지 몰아넣었군 그래. |
「히로」 하지만... 뭐 어쩌겠나. |
「히로」 이미 유해가 된 사람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아. 이미 열리기 시작한 흑문이 다시 닫힐 일도 없지. |
「히로」 ... 아직 하루 남았군. 모든 게 파괴될 날까지 겨우 하루 남았어. 자넨 아무것도 바꿀 수 없어. |
「지휘사」 하루라니... 설마, 당신도 그 카운트다운이 보였던 거야!! |
「히로」 하하하하... "도"? |
「히로」 틀렸어! |
「히로」 이것은 내가 정한 시간이지! 내가 정한 멸망의 날이야! |
「히로」 역시, 자네에겐 "그것"이 보이는 모양이군. 그래서 그녀가 날 버렸겠지... |
「히로」 결국 "그녀"에게 이용당할 줄은 생각도 못했군. 그럼 계속 여기 있는 것도 아무 의미 없지. |
그의 손에 낯설고 칠흑 같은 물건이 나타났다... |
「히로」 하지만 잘 명심해둬... 나는 절대 죽지 않아! |
「지휘사」 ————!!!! |
...... |
그 후... 우리는 남은 유해들을 격퇴하고 히로가 가진 흑문의 핵을 모두 회수했다. |
이로써 히로의 세력은 접경도시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
하지만... |
아무도 그가 마지막에 한 말의 의미를 알지 못했다. 그리고 그가 어떻게 사라졌는지도 아무도 알지 못했다. |
이해가 안 되니 대부분은 그냥 미치광이의 헛소리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나와 앙투아네트는 알고 있었다... 사건은 절대 끝나지 않았다. |
도시 상공에 열린 흑문은 조금도 사라질 조짐이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도시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
결국 이 세계와 부딪히게 될 것이다! 흑핵은 반드시 있어야 할 도구이다. 신기사의 전투력 또한 서둘러 향상시키자. 우리는 저 흑문과 최후의 전투를 벌여야 한다. |
이 도시의 지하에는, 어디로든 통할 수 있는 폐기된 철도가 있다. |
그리고 이 통로의 끝에는 아무도 모르는 곳이 숨겨져 있었다... |
「? ? ?」 ......... |
「? ? ?」 사라졌어. |
「? ? ?」 기운이... 느껴지지 않아. |
「? ? ?」 ...히로... 죽은 건가... |
부스럭거리는 소리. 결박을 푸는 소리. |
「? ? ?」 ...어쨌든, 일단 나가자. |
앙투아네트와 함께 나아가자}}}}}}
{{{+1 {{{#!wiki style="font-family: '궁서','Gungsuh',cursive"
【수첩】
하늘에 거대한 흑문이 나타났다.
그래도 앙투아네트가 있으니 같이 맞설 수 있겠지.
2. 구역 습격[편집]
2.1. 항구도시[편집]
「앙투아네트」 벌써 항구도시의 공간 표기점을 찾았나요? 아주 잘하셨어요. |
「앙투아네트」 그럼 이제 저에게 맡겨주세요. |
「아라시」 그 누구도 나의 세계를... 파괴할 생각 말거라... |
습격 관문 항구도시 앙투아네트 방주의 지원으로 항구도시 습격파일:현재위치.png 해방진도 1/1 | 적을 처치해 흑문 탈환 |
——소탕—— 적을 처치해 흑문 탈환 }}} |
교전 중
「아라시」 왜! ... 왜 내게 강요하는 것이냐! |
토벌완료
「앙투아네트」 이로써 항구 도시는 저희 관할이 되었네요. |
항구도시 흑문의 핵을 얻었다! |
2.2. 구 시가지[편집]
「앙투아네트」 벌써 구 시가지의 공간 표기점을 찾았나요? 아주 잘하셨어요. |
「앙투아네트」 그럼 이제 저에게 맡겨주세요. |
「에루비」 중앙청 자식들! 절대로 너희들이 원하는 대로 두지 않겠어! |
습격 관문 구 시가지 앙투아네트 방주의 지원으로 구 시가지 습격파일:현재위치.png 해방진도 1/1 | 적을 처치해 흑문 탈환 |
——소탕—— 적을 처치해 흑문 탈환 }}} |
토벌완료
「앙투아네트」 축하해요. 구 시가지를 되찾았어요. |
구 시가지 흑문의 핵을 얻었다! |
2.3. 항구[편집]
「앙투아네트」 벌써 항구의 공간 표기점을 찾았나요? 아주 잘하셨어요. |
「앙투아네트」 그럼 이제 저에게 맡겨주세요. |
「세이유이」 너희들을 없애겠어! |
습격 관문 항구 앙투아네트 방주의 지원으로 항구 습격파일:현재위치.png 해방진도 1/1 | 적을 처치해 흑문 탈환 > {{{#!wiki style="width: 100%; max-width: 350px; display: inline-block; vertical-align: top; text-align: right" |
——소탕—— 적을 처치해 흑문 탈환 }}} |
교전 중
「세이유이」 도움이 좀 필요해 보이네 |
토벌완료
「앙투아네트」 잘하셨어요, 지휘사 님. |
항구 흑문의 핵을 얻었다! |
2.4. 모든 구역을 해방한 후[편집]
{{{#white 【경축】전체 흑문토벌 완료! 모든 구역의 흑문 토벌을 축하드립니다! 지휘사님과 여러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연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여러분의 의견을 이곳에 적어주시면 적극 고려해 보겠습니다.}}} |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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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뮤사」 축하해, 모든 구역이 해제되었네. 앞으로도 잘 부탁해! |
「안화」 흠... 나쁘지 않군. 하지만 그렇다고 방심은 금물이야. |
「앙투아네트」 하하, 안화는 여전히 진지하네요. 너무 신경 쓰지 마요, 지휘사 님. 오늘은 편히 즐겨요. |
모든 흑핵 회수 [math(\hookrightarrow)] 모든 흑핵 미회수 [math(\hookrightarr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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