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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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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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오버워치 감독.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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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 시절엔 ZeNEX 프로팀, 스타테일, 이후 스타더스트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코치로 부임하다 이후 스타더스트 오버워치팀을 창단, 이후 팀명이 변경되어 엘리먼트 미스틱 팀의 감독을 맡게 되었다. 엘미에 몸담으면서 수많은 선수들을 발굴하였고 리그로 진출시켰다. 그가 리그에 진출시킨 선수는 Guard, SP9RK1E, Fearless, DACO, Rapel, Jecse, Xzi, Pokpo, Doha, Hanbin 등이 있다. 파리로 이적한 후에도 Takoyaki, MCD, Unique 등 그에게 발굴되어 지도를 받은 선수들이 컨텐더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리그로 진출했다.

18년도에는 8강, 4강, 결승 진출 등 차근차근 성적은 반등시켰다. 당시 옵치 프로판은 고츠 조합이 메타를 지배 했는데 엘미만큼은, 정석 고츠보다는 둠츠, 한츠 등 기발한 전략으로 상위권을 유지했다. 나중에는 둠피-솜브라의 222 체제로 조합을 짜 고츠를 부스기도 했다. 19년도에는 초대 퍼시픽 쇼다운, 초대 건틀릿 우승을 하면서 비 리그 팀으로서 누릴 수 있는 모든 영예를 누리고 파리 이터널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리그에 진출하였다.부임하자마자 중하위권에서 허덕이던 파리를 상위권으로 진입시켰다.

2020시즌이 마무리되고 댈러스 퓨얼로 이적하였다. 자신이 지도했던 대부분의 엘리먼트 미스틱 선수들과 2021시즌을 함께하게 되었으며 큰 성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넥스트컵 2021에서 광저우와 상하이에게 3대0으로 셧아웃 패배를 당하고 2021 시즌 리그 개막 초반에는 Xzi의 부상으로 인한 잠정은퇴로 메인딜러의 부재로 초반에는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스파클-도하-피어리스-한빈-잭세-필더의 멤버 구성을 정립해 서브딜러 두 명의 영웅폭을 중심으로 경기의 빠른 템포를 가져갈 수 있는 다양한 조합을 내세움으로써 히트스캔의 부재로 자신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조합으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올렸고, 결국 5월 토너먼트의 서부 2위 시드권을 얻어내는 데 성공했으며, 동부의 최강팀인 상하이 드래곤즈를 상대로 승자 결승에서 3:2, 최종 결승에서 4:2란 결과로 댈러스 퓨얼의 창단 이래 첫 우승이란 값진 결과를 따내었다.

2023년에는 2023 오버워치 월드컵 팀 대한민국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그러나 대리 경력이 있는 선수를 안 뽑는다는 기준이 무색하게 계정 판매 논란이 있는 SP9RK1E을 서브 딜러로 뽑았으며 이 스파클이 옵드컵 내내 최악의 활약을 펼치며 결국 옵드컵 4위라는 역대 최악의 성적표를 받게 되었다. 대리 경력을 가진 프로퍼나 대리 의혹이 있는 펠리칸은[1] 그렇다 하더라도, 동부 리그에서 최상위권 서브 딜러 폼을 보여준 제스트나 서부 리그 최상위권 서브 딜러였던 스토커와 우승팀의 체크메이트를 제치고 이번 시즌 그저 그런 폼을 보인 스파클이 뽑힌 것은 결국 2022 시즌 댈러스 퓨얼의 우승 멤버들을 모아 익숙한 멤버들끼리 익숙한 합을 찾아 그에 맞는 전술을 짜겠다는 것인데, 결국 우승하지 못한다면 그저 친목질에 지나지 않는 선발이었다고 비판받기 좋은 상황이다. 물론 감독이 자신과 어느 정도 같이 한 경력이 있는 선수를 뽑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할 수 있다. 당장 2018 아시안 게임에서 김학범 감독이 황의조를 뽑았을 당시의 여론은 싸늘했고, 결국 황의조와 김학범은 각각 득점왕과 우승이라는 결과로 증명하였다. 러쉬 감독 역시 자신이 잘 활용하였던 선수들을 데려와 좋은 성적만 낸다면야 전혀 문제될 것이 없었고, 스파클과 핀 외의 선발 로스터에는 전혀 말이 나오지 않았을 정도로 선수들의 실력 역시 검증이 되었다.

하지만 우승은 커녕 최악의 성적을 받았고, 스파클이 결국 부진했기에 비난의 화살은 감코진과 스파클에게 날아가고 있다. 특히 4강 중국 전은 중국이 워낙 강력했기에 풀세트 접전 끝에 진 거라 차치하더라도 3위 결정전인 핀란드 전까지 역전패를 당한 것이 컸다. 이 외에도 이번 시즌 상당히 부진했던 핀을 후보 서포터로 선발한 점,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한 두 개의 팀의 그파 선발 라인업에 있었던 9명의 한국 선수가[2] 단 한 명도 선발되지 않은 점으로 비판 받고 있다.

결국 2021년에 댈러스 퓨얼을 본인이 코칭하던 엘미 선수들을 데려와 팀을 리그 신흥 강자로 키워 놓은 뒤 2022년에 댈러스 퓨얼을 그랜드 파이널 챔피언에 올려 놓았고, 2023년에도 다소 얇아진 스쿼드와 동부 이전이라는 다양한 변수가 있었음에도 팀을 플레이오프까지 진출시키며 확실히 능력은 있는 감독이라는 것을 증명했으나, 2023 옵드컵에서 선수 선발 미스와 미숙한 메타 조합 운용을 선보이며 그동안 보여준 능력에 비해 너무나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리그 팀을 정상으로 이끌어 놓고 리그 최정상급 감독으로 급부상한 뒤에 옵드컵 한국 대표팀을 맡아 좋지 않은 성적과 경기력을 선보인 것은 전임자 크러스티 코치와 비슷한 행보이다.

결국 대회 종료 후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3. 커리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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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 8강 진출
•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 4강 진출
•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3 준우승

2019년

•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 우승
•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퍼시픽 쇼다운 우승
•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 준우승
•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건틀릿 우승

2020년

• 2020 오버워치 리그 썸머 쇼다운 북미 우승

2021년

• 2021 오버워치 리그 5월 토너먼트 우승
• 2021 오버워치 리그 6월 토너먼트 준우승
• 2021 오버워치 리그 댈러스 퓨얼 서부 리그 1위
• 2021 오버워치 리그 올해의 코치상 수상

2022년

• 2022 오버워치 리그 정규 시즌 1위
• 2022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 우승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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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아틀란틱 쇼다운에서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하던 Angry Titans를 보고 개인 트위터에서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아가리에 쳐맞기 전 까지는."이라는 내용으로 응수했고, 결국 북미 팀들에게 처절하게 멸망하면서 "유럽 어떻게 된 거야? 쟤들이 원래 최고 아니었어?"라는 디스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