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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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柳仁雨
?~1364
고려 말기 무신. 1356년 쌍성총관부를 공격해 고려 영토 수복에 기여했다. 이후 1362년 원에 사신으로 파견되었고, 덕흥군을 옹립하기 위해 최유와 함께 고려를 침공하나 잡혀 죽고 만다.

2. 생애[편집]


1356년(공민왕 5년) 밀직부사로서 동북면병마사가 되어 쌍성총관부를 격파하고 옛 땅을 수복하였다. 여기서 조소생의 일족인 조돈과 이자춘, 이성계 부자가 성 내부에서 호응하였다. 이후 1358년 수사공 상서좌복야가 되었으며, 다음 해 판개성부사로 옮겼다.

그 뒤 찬성사에 올라, 1362년 하성절사(賀聖節使)로서 원에 보내졌다. 1363년(공민왕 12)에는 원에서 덕흥군을 옹립하려는 최유와 함께 요양행성의 군사 1만을 이끌고 고려를 공격해 왔으나 최영과 이성계의 군대에 가로막혔고, 다음 해 고려군에게 잡혀 죽임을 당하였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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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리고 원으로 도망간 최유는 10만의 군대로 고려를 정복할 수 있다고 허풍을 떨었지만 다른 신하들이 그의 간악함을 폭로했고, 이에 고려로 압송되어 처형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