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제4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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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78년 3월 14일 채택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423호 결의안.
2. 내용[편집]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식민지들의 독립 열기가 거세지던 가운데 1964년, 영국령이던 로디지아 니아살랜드 연방을 구성하던 북로디지아와 니아살랜드가 각각 잠비아와 말라위로 독립했다. 연방에 마지막으로 남은 남로디지아도 독립을 시도했으나 영국이 다수 흑인 지배하의 독립을 제시하며 이를 불허했다.[1] 그러자 1965년 11월 11일, 남로디지아의 총리 이언 스미스는 영국으로부터의 일방적인 독립을 선언했다.
안전보장이사회는 주변국을 향한 로디지아의 침략행위에 우려를 표했으며 로디지아 정권에 의한 정치범 처형을 비판했다. 안전보장이사회는 로디지아 내 백인들의 인종차별적 정권 유지 및 로디지아의 독립을 막으려는 행위를 규탄했으며 로디지아 내에서 이루어진 합의를 용인할 수 없음을 선언, 모든 유엔 회원국에 이를 인정하지 않을 것을 요청했다. 또한 現 로디지아 정부의 정권 이양과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요구했다. 안전보장이사회는 영국에 로디지아 정부의 종식과 탈식민화 그리고 이를 위한 당사자들과의 협의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유엔 사무총장에게 4월 15일까지 해당 결의안의 이행 여부를 보고하도록 했다.
3. 투표 결과[편집]
캐나다, 프랑스, 서독, 영국, 미국이 기권했다.
4.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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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0 14:25:35에 나무위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제423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당시 남로디지아는 5%의 백인이 95%의 흑인을 통치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