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제2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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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제286호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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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치된 BOAC, TWA, 스위스에어의 여객기
일자
1970년 9월 9일
주제
아랍-이스라엘 분쟁
결과
투표 없이 채택
참여국
상임이사국





비상임이사국










1. 개요
2. 내용
3. 투표 결과
4. 외부 링크
5. 둘러보기



1. 개요[편집]


1970년 9월 9일 채택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286호 결의안.

2. 내용[편집]


제3차 중동전쟁 이후 팔레스타인 해방 기구(PLO)는 게릴라, 테러와 같은 무장 투쟁의 길로 접어들었다. 이에 이스라엘은 PLO가 주둔하던 요르단에 보복을 가했고 그럴 때마다 무고한 요르단의 군인과 시민들만이 죽어 나갔다. 이에 요르단은 PLO를 자국에서 추방하기 시작했고 PLO는 레바논 남부에 자리 잡게 되었다.

1970년 9월 6일, PLO 산하의 PFLP엘알 219편, 트랜스 월드 항공(TWA) 741편, 스위스에어 100편, 팬 아메리칸 항공(팬암) 93편을 납치하려 시도했고 사복경찰이 있던 엘알[1] 219편을 제외한 3기의 납치에 성공했다. PFLP는 TWA 741편과 스위스에어 100편을 혁명 공항에 착륙시켰고 팬암 93편[2]카이로 국제공항에 착륙시켜 폭파했다. PFLP는 조직원이 수감된 이스라엘, 서독, 스위스, 영국, 미국 국적의 승객과 유대인, 승무원을 제외한 125명의 인질을 풀어주고 PFLP 조직원의 석방을 요구하는 협상을 시작했다. 협상이 진행 중이던 9월 9일, 영국해외항공(BOAC) 775편이 납치되어 혁명 공항에 착륙했다.

안전보장이사회는 하이재킹으로 인해 무고한 민간인들의 생명이 위협받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고 억류된 모든 승객과 승무원의 석방을 요구했다. 또한 모든 국가에 추가적인 항공기 납치를 막기 위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했다.

3. 투표 결과[편집]


찬성
반대
기권
불참
투표 없이 채택

4. 외부 링크[편집]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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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스라엘 국적의 항공사. 당시 PLO의 항공기 납치와 테러에 시달리던 엘알은 기내에 사복경찰을 배치했고 이덕에 219편은 두 명의 납치범을 사살, 제압 한 뒤 런던 히스로 공항에 무사히 착륙했다.[2] 보잉 747기가 투입되었으며 혁명 공항에 747이 착륙할 수 없다는 납치범들의 판단하에 카이로 국제공항에 착륛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