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 바라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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ユーバー・バラダ　

만화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인물.

트란 연방에 속해 있는 렌트 자치연합의 자유도시 바스토뉴의 영주를 지낸 인물로 유바 대공(ユーバー大公)이라고도 불린다. (과거 설정에서는 렌트 자치연합의 영주)
현재 조커 성단에서 정치나 외교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있어 유바 바라다라는 인물은 행정을 해당 지역에 맡기는 지방자치제가 일반화된 트란 연방 정치 체제의 약점을 그대로 보여준 경우에 속한다고 배우고 있다. 지자체는 지방의 독립성을 높이고 고유 문화를 키우는 장점도 있지만, 유바 대공 같은 악덕 영주가 권력을 잡게 되면 온갖 불법과 탈세, 독과점의 온상이 되어버릴 뿐이다.

2.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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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 대공은 원래 상인 출신이었지만, 귀족 출신의 정치가이기도 했던 모양이다. 성단력 2986년에 원래의 영주였던 위틀머 공(ワトルマ公)에게 넘겨 받은 영주 지위를 - 일설에는 위틀머 공을 가택에 연금했다고도 한다 - 바탕으로 상식 밖의 악행을 거듭하고 있었고, 이는 곧 트란 연방의 첩보 및 수사기관인 S.P.I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2988년에는 크롬 발란셰가 제작한 최신형 파티마인 라키시스와 클로소를 데리고 성대하게 파티마의 선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클로소는 도주하고 곧이어 벌어진 의문의 에어 도리 폭발 사고에 휘말려 행사 도중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원인불명의 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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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폭발 사고에 관해서는 그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평소 유바 대공은 일반인이면서도 모터헤드를 구입하여 조종하는 등, 위험하기 짝이 없는 중(重) 이레이져 엔진이 탑재된 전투병기를 전문가가 아니면서도 여러 대나 소유하고 관리해오고 있었다. 밀덕 오타쿠 언급된 라키시스의 선을 치루기 직전에 일급 마이스터인 레디오스 소프를 영입하였으나 그가 능력을 발휘하기 전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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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진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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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를 살해한 사람은 그가 영입한 모터헤드 마이스터 레디오스 소프로 그는 사실 델타 벨룬의 지배자이자 조커 성단의 신적인 존재인 아마테라스의 화신이었다. 그는 신분을 속이고 여기저기서 파티마 마이스터 일을 하고 다니다가 유바 대공에게 스카웃되었던 것. 하지만 유바 대공이 파티마의 선 자리에서 델타 벨룬의 아마테라스(사실은 변장한 아이샤 코단테)를 모욕한 것을 보고 살의를 품었고 이후 라키시스가 그를 마스터로 인정하자 그녀를 데리고 도망쳐서 자신의 모터헤드 '나이트 오브 골드'를 타고[1] 뒤쫒아온 유바 대공을 버스터 런처로 아예 날려 버렸던 것. 또, 이때 만났던 보드 뷰라드[2]는 유바 대공의 악덕을 조사하여 이를 전부 폭로하면서 유바 바라다는 결국 몰락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