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베르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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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페인과 아틀레틱 클루브의 레프트백.
2. 클럽 경력[편집]
2.1. 토트넘 홋스퍼 FC[편집]
유스 때부터 라이벌인 레알 소시에다드와 아틀레틱 클루브를 옮겨다니다가 토트넘으로 이적, 그곳에서 프로 데뷔를 한다. 그러나 토트넘에서의 행보는 그야말로 실패한 유망주. 이 당시 팀에는 이영표, 베누아 아수에코토, 가레스 베일 등에 밀려 왼쪽 풀백 4옵션에 불과하였다. 이로 인해 임대를 전전하게 되지만 임대 간 바야돌리드에서도 이렇다 할 행보는 보이지 못하면서 토트넘에서 방출되었다.
방출 이후 2010년 여름, 고향 인근의 3부 리그 팀인 레알 우니온에 입단한다. 이 곳에서 나름 활약을 보이며 2년 뒤 지역 내 빅 클럽인 레알 소시에다드로 이적한다.
2.2. 레알 소시에다드[편집]
소시에다드에는 당시 호세 앙헬과 알베르토 델라 베야가 주전 경쟁을 벌이고 있었고, 베르치체는 에이바르로 임대를 떠나게 된다. 에이바르에서의 2년간 베르치체는 팀을 승격시키는데 이어 에이바르의 승격팀 돌풍을 일으키며 팀을 중위권에 안착시키는데 성공한다. 소시에다드 복귀 후 첫 해 최악의 활약을 보이며 전망이 어두웠으나 이후 완전히 안착하면서 부동의 왼쪽 풀백으로 자리잡았다.
2.3. 파리 생제르맹 FC[편집]
결국 에이바르와 소시에다드 시절의 활약을 바탕으로 파리로 이적했다. 첫 해는 부진한 편으로 로테이션-후보로 나오는 편이나 부정적인 반응이 많다. 하지만 퀴르자와의 폼이 좋지 않아서 베르치체가 주전을 먹은 상황. 아틀레틱 클루브가 노리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며 스페인 리턴설이 돌고있다.
2.4. 아틀레틱 클루브[편집]
2018년 7월 2일에 빌바오 오피셜이 떴고 이적료는 24m유로. 유스 시절에 뛴 적이 있는 클럽이다.
오자마자 빠르게 주전 레프트백으로 자리 잡으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2019-20 시즌과 2020-21 시즌 2연속 코파 델 레이 준우승에 기여했다.
2021-22 시즌은 지난 시즌 막바지에 당했던 스포츠 탈장으로 인해 전반기를 날렸고, 재활 기간에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2022년 1월 말에 필드에 복귀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스페인의 U-17 및 U-18 국가대표팀에 활약한 적이 있으며, 대표팀에서도 출전한 경력이 있다.
그는 아버지의 나라인 알제리의 국가대표팀 차출 제의를 수 차례 거절하기도 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발이 빠르고 전진성이 강한 풀백으로 날카로운 왼발 킥이 주무기다. 이를 바탕으로 왼쪽 측면에서 좋은 크로스나 패스를 보내주거나 데드볼 상황에서 프리킥을 차기도 한다.
하지만, 너무 공격적인 성향 탓에 뒷공간이 자주 노출된다는 단점이 있고, 혼자서 측면을 파훼하는 윙백에서는 다소 부진하는 모습을 보인다.
5. 여담[편집]
- 알제리인 아버지와 스페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
6. 같이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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