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개구리 중사 케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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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유령소녀.jpg

1. 개요
2.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츠우라 치에[1] / 정혜옥[2](투니버스), 이소영(카툰네트워크).

본명은 오미요(お観世). 모모카가 유령이 된 에피소드에서 밝혀졌다.

히나타 가에, 정확히 말하면 케로로의 방에 들러붙은 지박령으로 벽에는 그것을 상징하는 이상한 문양비상구 사인이 있다. 금세 잊혀지고 외면당하는 타입으로[3] 담력 훈련이나 괴담 얘기를 할 때 주로 등장한다.

사람들을 놀래키는 것을 좋아해서 놀래키기 위한 많은 시도가 있었지만 대부분 놀래키기는 커녕 오히려 웃음거리가 되는 경우가 많다.[4] 심지어 후유키가는 그녀를 거의 한 가족 취급한다. 그래도 진심으로 화가 나면 귀신답게 정말로 무서워진다.


2. 행적[편집]


어릴적 사람들에게 공격당하던 물귀신을 구해주고는 오랜기간 감옥에 갇혀 있다가 물귀신에게 구출되었으나 물귀신은 접시만 남기고 사라진다. 애니에서는 90세까지 살았다고 하지만(지금 유령 모습을 유지하는 이유가 언젠가 돌아올 물귀신과 재회할 때를 기다려서다.) 원작에서는 지병이 있어서 얼마 못살고 죽었다. 솔직히 유령인 모습을 감안하면 후자가 더 그럴듯하다.

그런데 그 물귀신(캇파)이 남기고 간 접시를 케로로가 머리에 쓴 걸 보고 그 물귀신이랑 착각하는 것을 보면... 거기다 이후 쿠루루가 그 깨진 접시를 분석한 후 역시나.라고 하며 과거의 일이니 상관 없다고 한 것과, 나무무가 자신의 대장에 대해 얘기할 때 유령의 회상에 등장한 물귀신이 나오는 걸 보면 그 물귀신은 과거의 케론인인 듯하다.

유령의 과거 회상 후 코유키가 퇴마술을 쓰는 바람에 자신은 승천 실패. 승천 실패로 인해 그녀는 케로로 방에 계속 얹혀 살게 된다. 특히 유령은 귀신이나 요괴, 유령과 관련된 에피소드에서 주로 등장하곤 한다.[5] 7기에서 마침내 저승으로 가나 싶었으나 저승으로 떠나기 이전 탔었던 롤러코스터를 잊지 못 하고 저승문에 도달하기도 전에 다시 이승으로 복귀. 비록 개구리 중사 케로로 시리즈는 7기로 막을 내려 그 이후 어떻게 될 지는 아무도 모르나 아무튼지간에 앞으로도 계속, 영원히 케로로 방에 눌러 살 듯.[6]

아무리 놀래켜도 후유키 일가는 무서워하지 않고, 사람들 사진에 찍혀서 심령 사진처럼 보이게 해도 사진 찍을 때 끼어든 행인으로 오해 받아서 고민이었는데 케로로가 지하 감옥에 갇혀 있었다는 점에 착안해 채찍을 붙이고 다른 슈트도 붙여줬으나 오히려 코스플레이어로 오해받아 사람들에게 웃음거리만 된다. 케로로는 유령 소녀를 무섭게 보이는데 만드는 걸 성공했다고 착각했지만 유령 소녀는 망신당한 것게 대한 복수로 방을 정전시키고 쿠루루의 컴퓨터를 터트리고는 기존보다 무서워보이는 몰골로 나와서 케로로를...[7]

3. 기타[편집]


의외로 숨은 강자. 원작에서 히나인형에 잠시 씌여있었을때는 나츠미조차 제압하지 못했던 케로로 프라모델을 한부대 분량을 격파했다.

1기에서는 몸 색깔이 보라색 반투명이었지만 그 이후에는 컬러가 파랑색으로 변경되어 지정되었다.

원작에서는 10권 이후로 등장이 크게 줄어든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드문드문 한번씩 등장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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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모모와 중복.[2] 라비, 뽀용, 메루루, 마르와 중복.[3] 이를 하소연하는 에피소드에서는 마찬가지로 존재감 없는 도로로가 자기도 공감한다고 했을 정도다.[4] 그나마 아무리 조금이라도 공포적인 것을 싫어하는 기로로가 가장 무서워한다.[5] 4기에서 도쿠쿠가 등장했을 때도 등장한다. 처음에 도쿠쿠가 유령인줄 알았던 케로로 소대는 도쿠쿠를 이 처자에게 부탁해서 성불시키려고 했는데 당연히 도쿠쿠는 유령이 아니었던지라 실패, 하지만 그 와중에 이 처자는 도쿠쿠가 유령이 아님을 간파해내었다. 눈이 좋은듯[6] 1기에서의 사건을 정리해보면 그럴 가능성이 높다.[7] 얼굴은 다 나오지 않았지만 온통 눈물자국 투성이에 입가엔 립스틱이 번져서 피처럼 보였다. 이를 본 케로로는 비명을 질렀고 이후엔 알 수 없지만 해설에 의하면 그때 유령 소녀의 얼굴은 이 세상의 것이 아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