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용

슈퍼 마리오 3D 월드에 등장하는 분홍색 메기 몬스터에 대한 내용은 뽀용(마리오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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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유코 오미무라 / 정혜옥(투니버스), 김율(카툰네트워크)[1]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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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메다 항성 앞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우주경찰. 말끝마다 "뽀용"을 붙인다. 등장할 때는 항상 포탈에서 나오는데, 발부터 빙글빙글 돌면서 "영차, 영차, 뽀요요요용"(...)하면서 힘들게 통과하며 나온다. 외형은 배를 드러내는 파란색 드레스형 제복을 입은 녹색 장발 인간형 외계인으로,[2] 머리에 더듬이가 있다.

등장 때마다 작은 권총을 휘리릭 돌리며 자기 소개를 한다. 히나타 나츠미와는 친한 사이인데, 나츠미가 뽀용과 뽀양을 도와 우주범죄자를 잡은 적이 있기 때문이다.[3] 작중 폴을 경찰로 채용하러 올 때 케로로 소대는 뽀용이 폴을 좋아하는 줄 아는데, 뽀용 정도면 중년의 나이에 빠질 정도라고 하는 걸 보면 보기보다 나이가 꽤 되는 모양이다. 이미 중년에 접어들었을 가능성도 있다.

2기 7화 케로로의 케로케로머신 죽음의 레이스 편에서 후반부에 살짝 등장. 이 때 꼴등이 1주일 간 교대없이 모든 집안일을 하는 조건으로 나츠미와 케로로가 레이싱을 벌였는데[4] 케로로가 나츠미를 부려먹으려고 이기기 위해 반칙 수준으로 레이싱카로 차원을 워프해서 역전하려고 했는데 이 당시 정찰 중이던 뽀용에게 제대로 걸리면서 무허가 순간이동, 순간이동 공간 내 속도위반으로 딱지를 먹게 되면서 본의 아니게 나츠미가 이기는 계기를 만들게 되면서 케로로가 1주일 간 청소, 빨래, 설거지를 도맡아서야 했다.

제제젯토토토소 소탕에서는 외계인 마을의 비밀을 알려주고는 잘 써먹으라며 퇴장한다.[5] 케로로 소대한테 완장질을 많이 하는데, 이 때문에 여러번 호되게 공권력의 쓴 맛을 본 케로로는 아주 벌벌 기는 편이다. 폴과 만나게 해주지 않으면 잡아간다는 등 케로로 소대를 괴롭혀서 은근히 안티도 많다.[6][7]

땅에 발을 디디지 않고 늘 둥둥 떠서 자유롭게 이동하며, 원거리 이동은 워프 포탈을 사용하기 때문인지 관할 범위가 상당히 넓다. 안드로메다에서 우리은하까지 모두 커버하고 동료 경찰관 없이(가끔 뽀양과 함께 나오기는 한다.) 외계인 마을을 순찰하고 케로로 소대의 이상한 행동을 저지한다.

작중에서는 우주경찰이라는 명색을 지닌 것 치고는 썩 스케일이 크게 묘사되지 않지만 그녀가 소속된 우주경찰은 우주 내에서 굉장히 절대적인 권력을 행사하는 무서운 조직이다.[8] 의외로 철밥통의 철밥통일지도 모른다.

경찰 캐릭터이지만 상당히 미인 캐릭터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