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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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노트르담 대성당 마지막 심판의 문.jpg

노트르담 대성당에 있는 마지막 심판의 문(13세기 제작). 오른쪽에 신으로부터 버림을 받은 자들이 지옥으로 향하고 있는 장면이 새겨져 있다.
언어별 명칭
그리스어
Επιστολή Ιούδα
라틴어
Epistula Iudæ
영어
Epistle of Jude
한자(한국어)
가톨릭: 유다 서간(유다書)
개신교: 유다書
중국어
간체자: 犹达书
정체자: 猶達書
일본어
ユダの手紙
기본 정보
저자
신원미상
분량
1장
목적
이단에 대한 경계

1. 개요
2. 저자
3. 내용
4. 여담



1. 개요[편집]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 오직 한 분이신 하느님께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광과 위엄과 권세와 권위를 천지 창조 이전부터 이제와 또 영원토록 누리시기를 빕니다. 아멘.

유다의 편지 1장 25절 (공동번역 성서)[1]


성경의 72번째/65번째 권.

2. 저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신약성경/형성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내용[편집]


당시 준동하던 영지주의에 대한 경고와 함께 극딜을 넣고 있다. 저자 유다는 이성 없는 짐승, 암초, 열매 없는 나무, 유리하는 별 등등의 묘사를 써가며 매우 강한 어조로 영지주의를 비판하고 있다.

베드로의 둘째 편지와 많은 부분이 겹치며 일대일로 대응되는 구절들도 많아 두 서간이 직접적으로 관련되어있음이 분명한 것으로 여겨진다. 다만 어느 쪽이 먼저 작성되었는가는 여전히 논란인데 NAB의 주석에 따르면 초기 교회의 문서인 에녹서 등의 인용이 있는 것을 근거로 유다서가 먼저라는 견해가 주류라고 하나 베드로후서가 먼저 쓰여졌다는 주장도 적지않다.


4. 여담[편집]


14 이런 자들에게 아담의 칠 대 손 에녹은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주님께서 거룩한 천사들을 무수히 거느리고 오셔서

15 모든 사람을 심판하실 때에 모든 불경건한 자들이 저지른 불경건한 행위와 불경건한 죄인들이 하느님을 거슬러 지껄인 무례한 말을 남김없이 다스려 그들을 단죄하실 것입니다."

유다의 편지 1장 14-15절 (공동번역성서)


외경에녹서를 인용한 구절이 있다. 유다서는 정경인데 유다서에서 인용한 에녹서는 외경인 특이한 상황이다. 에녹서는 현재 에티오피아 정교회에서만 정경이다. 다만 기독교 초기에는 정경 개념이 없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9 대천사 미가엘도 모세의 시체를 차지하려고 악마와 다투며 논쟁할 때에 차마 악마를 모욕적인 언사로 단죄하지는 않고 다만 "주님께서 너를 책망하실 것이다." 하고 말했을 뿐입니다.

유다의 편지 1장 9절 (공동번역성서)


또한 또다른 외경인 '모세 승천기'를 인용하는 구절도 있다.

마지막 절인 25절은 목사의 축도문으로 자주 인용된다. 또한 가톨릭이나 정교회, 성공회등에서 사용하는 기도문인 영광송의 가장 오래된 형태이기도 하다.

우리의 유일하신 구원자 하느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광과 위엄과 권능과 권세가 창조 이전부터, 그리고 이제와 앞으로 영원히 있기를 빕니다. 아멘. (가톨릭)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 오직 한 분이신 하느님께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광과 위엄과 권세와 권위를 천지 창조 이전부터 이제와 또 영원토록 누리시기를 빕니다. 아멘. (공동번역)

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영원 전부터 이제와 영원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개역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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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다서의 마지막 구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