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프레도 레온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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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로 귀화한 쿠바 출신의 배구 선수. 세계 최정상급의 기량을 가지고 있는 아웃사이드 히터다.

2.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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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배구 세대의 기적이라고도 불리며, 세계 최고의 스파이커로 알린다.

시속 138km/h의 세계 최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스파이크 서브는 리시브가 조금이라도 흠이 있는 팀의 혼을 쏙 빼놓는다.
또한, 쿠바인 특유의 무시무시한 탄성과 배구 선수의 이상적인 신체조건인 202cm의 장신으로 경기에서 심심치 않게 340cm 이상의 타점으로 블로킹 위에서 공격을 퍼붓는다. 특히, 키 대비 긴 팔 길이로 인해 크게 휘둘러치는 노블록 상황 스파이크는 받기보다는 그 다음 공격을 준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불릴 정도로 대단히 위협적인 플레이어다.

레온 신체미의 끝판왕이라고도 불리는 블로킹은 가슴이 네트 백태를 훤히 넘을 정도로 올라오며, 게다가 체공시간까지 길어 평범한 스파이커들과 대치하였을때 오히려 더 공중에 오래있어야 할[1] 스파이커가 먼저 내려오는 기현상이 벌어진다. https://www.alamy.com/polands-wilfredo-leon-venero-blocks-during-the-mens-volleyball-preliminary-round-pool-a-match-between-poland-and-italy-at-the-2020-summer-olympics-monday-july-26-2021-in-tokyo-japan-ap-photomanu-fernandez-image50780161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