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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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반 목록 ]

파일:슈밴2음원커버.jpg
싱글
Time To Rise
2021.10.05


파일:불후의명곡자우림커버.jpg
싱글
일탈
2022.05.21

파일:크랙실버미니1집.png
미니 1집
Make A Dash
2022.06.28





윌리K
Willy K


파일:2023_WillyProfile.jpg

출생
1988년 11월 26일 (만 35세)
본명
김석만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학력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 섹소폰 전공 졸업
종교
미상
신체
179cm[1], 상의 105, 275-280mm
가족
어머니, 남동생[2]
혈액형
A형
소속 그룹
크랙샷, 크랙실버
포지션
기타리스트
MBTI
ESFP[3]
별명
윌리, 캡틴, 삼촌[4], 애교왕[5], 왕자님[6]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
2. 생애
3. 연주 스타일
4. 성격
4.1. 수집가
5. 활동
5.1. 개인
5.1.1. 슈퍼밴드2 포지션캠
6. 여담




1. 개요[편집]


크랙샷, 크랙실버기타리스트이자 리더. Slick, Zemaitis, Jackson/Charvel 기타, DR 기타줄과 오렌지 엠프 엔도서 기타리스트이다.


2. 생애[편집]


포스트글램메탈 밴드 크랙샷과 심포닉메탈 밴드 크랙실버의 기타리스트이자 리더이다. 크랙샷으로 활동하며 소속사가 없던 시절엔 행사 참가 및 비용 수납 등 팀 유지에 필요한 행정 업무도 담당했었다. 윌리K라는 예명은 보드게임 윌리 더 키드에서 따왔다고 한다. 캐릭터가 너무 자기 취향이라고.

평범한 학창시절을 보내던 중 고등학생 때 친구가 음악 수행평가를 위해 가져온 오카리나 소리에 매료되어 오카리나로 처음 음악을 시작했다. 타고난 승부욕과 한 번 빠지면 깊이 파고드는 성격으로인해 적극적으로 연습해서 비교적 어린 나이에 연주에 두각을 나타내게 되고 많은 대회와 연주회에서 돈도 꽤 벌게 되었다. 어느정도였냐면, 진지하게 오카리니스트로 진로를 결정했을 때 부모님이 강하게 반대하시며 고등학생때 "모든" 경제적 지원을 끊으셨으나 공연으로 번 돈과 상금으로 휴대폰도 사고 요금도 내고 PC도 사고 용돈으로도 쓰고 다 했을 정도 흠좀무. 현재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기타들도 이 때의 상금으로 산 것이라고 한다. 당연히 오카리니스트가 되겠다고 생각하고 대학도 진학하지만 이런저런 사정들[7]로 오카리니스트로의 진로는 포기하고 취미로 치고 모으던 기타로 전향하였다. 사실 기타는 중학생 때 디즈니 음악 등에 심취해 있던 그에게 꾸준히 밴드 음악을 영업하던 동생이[8] 어느날 "같이 밴드를 해보자."며 자기는 베이스를 칠테니 형은 기타를 치라고 해서 접하게 됐다. 오카리나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음악에 관심을 가졌던 시기인 듯.저래놓고 동생은 일반인으로 지내는 모양이다 한때는 독학을 해보려다가 포기하기도 했던 악기인데 오카리니스트로의 진로가 좌절된 이후엔 기타에 완전히 메달리게 되고 하루에 12시간 이상 씩 연습하였다.[9]

이후 열심히 세션으로도 활동하고 밴드도 결성해 보았지만 뜻대로 되진 않았는지, 밴드를 결성해도 계속해서 해체되고 세션만 하게 되는 현실에[10] 적당히 안정된 밴드에 들어가 자리잡자고 마음먹고서 한 밴드와 합주를 하기로 약속을 잡았다. 그러다 한 기타리스트 모집 공고에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들만 쓰여 있어 한 번 가보기나 하자고 갔다가 빈센트를 만나 크랙샷을 결성하게 된다.

빈센트를 제외한 기존의 베이시스트와 드러머가 윌리의 계획대로 나간 뒤, 새로운 베이시스트 Mr.Cho와 드러머 대니리를 영입하고서 나가는 대회마다 대상을 휩쓴다. 예상보다도 빨리 안정되고 자리를 잡을 수 있겠다고 여겼지만 만성 중이염으로 공익 판정을 받을 줄 알았다가 현역 판정을 받게 되면서형 나 ㅈ됐어 비교적 늦은 나이(26세)에 군입대를 하여 밴드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그래도 군악대에 들어가 계속해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었고 심지어 적성에 맞아 본인 피셜로 행복하게 음악하고 전문 하사까지 했다길어진 복무기간에 뒷목잡은 빈센트는 덤.[11]

전역 후 다시 크랙샷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나갔다. 이후 행보는 크랙샷 참고.

슈퍼밴드 2 우승 후에는 우승상금으로 드디어 학자금 대출을 모두 갚았고 크랙샷크랙실버로 활동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3. 연주 스타일[편집]


코드를 이용해 기타 1대로도 사운드를 꽉 채우는 스타일을 지향하며 기타 톤을 매우 잘 잡는다. 슈퍼밴드 2에서 유희열과 이상순이 톤에 감탄하며 "대한민국 3대 기타리스트에 윌리K 넣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는 장면이 나오고 "이 사람의 기타소리는 사람을 미치게 하는 재주가 있다"고 묘사될 정도. 보통 보컬에 집중되어 있는 한국 방송 음향에서는 잘 느껴지지 않지만 공연장에서는 앞선 묘사에 공감하게 된다. 화려한 속주뿐만 아니라 아밍을 이용한 사운드를 적극 활용하며, 빈센트가 와우 페달을 대신 밟아주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한다(슈퍼밴드2 1라운드, 불후의 명곡 유현상 편). 사운드 메이킹에도 욕심이 많아서 기성 기타에 드릴로 구멍을 뚫어 새 스위치를 달거나 새 장비를 달아 기타 자체의 스펙을 바꾸는 건 예사다. 슈퍼밴드2 오디션 방송을 보고 음향에 충격을 먹어 직접 앰프도 2개씩 들고 다니고 패달보드도 엄청 큰 걸로 가지고 다니면서 기타 소리에 굉장히 신경을 썼다고 하며, 최근에는 멀티 이펙터를 가지고 다니는데, 현장에서 셋팅하는 시간이 훨씬 줄어들기도 하면서 방송에서 음향 보정을 할 때 훨씬 편하기 때문이라고 한다.출처

단순히 연주만 잘 하는 것으로는 뛰어넘을 수 없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크랙샷만의,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고자 부단히 노력하면서 솔로 플레이 및 퍼포먼스에도 매우 공을 들인다. 가장 좋아하는 기타리스트는 에디 밴 헤일런인데(그의 별세일에 레플리카 기타를 들고 무대에서 연주하기도 하였다) 윌리K가 솔로를 할때면 밴 헤일런같은 스타일의 현란한 태핑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기본적으로 퍼포먼스나 의상의 경우 잉베이 말름스틴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것으로 보인다. 성격적으로도 맥시멀리즘을 지향하여 특유의 부풀린 머리와 살짝 과하다 싶기까지 한 의상, 예를 들자면 프릴이 달린 셔츠와 화려한 술 장식이 들어간 코트 등이 특징이다. 슈퍼밴드 2에서 농담조로 스타일리스트 선정 제일 손이 많이 가는 참가자로 꼽혔다.[12]

슈퍼밴드 2에서는 기타 외로 오카리나(2라운드)나 관악기(3라운드 테너 리코더) 연주를 함께 하기도 하였다.


4. 성격[편집]


리더이고 '멋있는' 이미지를 내심 만들고 싶어하기 때문인지 적절히 무게를 잡는 경우가 자주 보이나 다른 멤버들 못지 않게 장난기는 많다. 팬들에게는 매우 다정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돋보이는데 팬들이 지은 별명 중 윌수종[13]이 있을 정도. 팬들의 요청을 최대한 들어주려고 할 뿐 아니라 팬들을 대하는 말투나 행동에서 애정과 감사함, 다정함이 느껴지는 케이스다.[14][15]
겉모습에서 느껴지는 이미지와 다르게 수다스럽기도. 줄이려고 의도하면 줄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말이 많은 타입이고 설명도 길게 한다.그 덕분에 위키가 계속 길어지고 있다 확신의 E형 Cold Pumpkin 특히 기타 얘기가 나오면 누군가 제지하지 않는 이상 끝낼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본인도 이건 알기 때문에 스스로 자제하는 편.

정의파에 불같은 성질이 있는지 빈센트는 윌리K를 닌자거북이의 라파엘에 비유하였고 대니리와 싸이언도 불처럼 화르륵 타오르는 성향이 있다고 언급하였다. 한 예로 제 1회 자라섬 락 페스티벌 때 게런티 지급 문제가 생기자 주변 반응에 아랑곳 않고 자기 의견을 피력하기도 하였고(자세한 내용은 크랙샷 여담 참고) 포르테 디 콰트로와 크랙실버로 진행한 슈퍼콘서트 때 밴드 음향이 거의 묻힌 것을 알게 되자 무례한 것임을 알면서도 음향팀에 거세게 항의하고 직접 관객석에서 소리도 들어보며 조정해서 이틀째 날엔 밴드 음향이 제대로 들리도록 한 일이 있다.[16]

하나에 빠지면 몰입하는 스타일이고 전략가이며, 본인 피셜 승부욕도 매우 강하다. 자신을 움직이는 원동력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슈밴2 2라운드에서 황린에게 패배했을 때 속이 상해서 펑펑 울었다고 할 정도로 승부욕이 강하고 승부욕을 받쳐주는 추진력도 강하다. 그래서 오카리나도 기타도 독하게 연습했고 한때는 독불장군처럼 스파르타로 팀을 운영해 멤버들과의 마찰이 있었으며(공연 도중 흐름이 끊긴다며 물도 못 마시게 했던 적이 있었다고 9주년 콘서트에서 고백했다. 그걸 이해하고 공감했던 빈센트와 대니도 만만치 않지만...), 많이 순해진 현재도 공연 직전엔 굉장히 예민해진다고 한다. 심지어 의지력과 고집도 쎄다. 다이어트중에 빈센트가 놀리겠다고 일부러 라면과 과자 같이 살찌는 것들을 면전에 대고 먹는데도 절대로 안 먹을 정도.

그러나 친한 사이에서나 쎈 성격이 드러나고, 보통은 굉장히 정중하다.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말할 때 최대한 누구든 불쾌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단어를 고르고 말한다. sns 등에서도 하트 이모티콘과 쿠션어를 제일 남발하는 편. 그냥 생활화 되어 있다.

얼굴이 가려질수록 셀카가 잘 나온다든지, 마스크를 내리자니 자신이 없다고 하는 등 얼굴에 컴플렉스가 있는 듯한 모습이 보인다.팬들은 좋아하니까 머리 묶어줘. 짦머도 잘 어울려. 완깐 해 드러머인 대니 리 같은 스타일의 얼굴을 좋아한다고. 크랙실버 sns담당자에게도 인정된 원조 대니 팬이다.근데 대니는 진짜 잘 생겼다. 사진빨 제일 안 받는 멤버...


4.1. 수집가[편집]


수집하기를 좋아한다. 특히 기타. 좋아하는건 뭐든지 수집하는 걸로 보이지만 기타에 대해선 거의 광공 급의 수집욕을 보이는데 2022년 4월 기준 약 180대(!) 정도를 수집,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며, 본인 피셜 학창시절에 오카리나 연주로 번 돈을 거의 다 기타 구매에 썼다고 한다. 모은 기타를 다 팔면 외제차 한 대는 살 수 있을거라는 추측이 있다. 쓰기 위한 기타를 산다기 보단 수집 목적으로 보이는 게, 본인이 실제로는 쓰지 않는 PRS 기타를 비싸다면서 4대나 가지고 있다(참고로 주로 사용하는 기타는 잭슨/샤벨 이다). 그렇지만 연습때나 작업때 사용하는지 수집한 기타 중 사용해보지 않은 기타는 없다고 한다.

[ 작업실 사진 ]

파일:윌리k_작업실기타1.jpg파일:윌리k_작업실기타2.jpg
슈퍼밴드2에서 공개된 2021년 윌리의 작업실 내부

파일:윌리k_작업실기타3.jpg
2022년 6월 1일 인스타 라이브 방송중


심지어 저 중에 최애 기타도 없다. 한 커뮤니티에서 작업실 사진을 보고 누군가 "저기에 불 나면 뭐부터 가지고 나오실거에요?" 라는 질문을 하였더니 그에 대해 "그 질문 사석에서 정말 많이 받는데 (중략) 하나만 고르진 못하겠고 다 아까워서 불끄다가 안에서 타 죽을 거 같애요ㅠㅠ" 라고 답변하였으며, 22년 4월 14일 무물에서도 최애 기타를 뽑아달라는 질문에 한두대가 아니라고 답했다. <윤상 너에게 음악>에서도 기타 댓수를 들은 윤상이 놀라며 한국 기네스에도 오를 수 있지 않겠냐고 하자 아니라며 "저는 아직 배가 고픕니다."라는 발언을 하였고, 최종적인 목표는 1000대(!!!)를 모으는 것이라고 한다가능할까...?.

기타가 많은 만큼 공연이나 경연, 때로는 곡마다 다른 기타를 가지고 무대에 오르고 무대 뒷편에 스페어 기타가 한 두 대는 꼭 준비되어 있는 것도 특징. 단콘 정도의 규모에는 10대 정도를 들고 온다.

그의 유튜브 채널[17]에서도 볼 수 있지만 기타를 수집할 뿐 아니라 픽업, 넥 등의 파츠를 직접 교환, 교체하고 경우에 따라선 바디에 구멍을 내어 스위치를 달기도 하는 등, 보유한 기타 중 순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거의 없다고 한다. 이건 악기를 연주하는 것만 아니라 만드는 것에도 관심이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 직접 만든 오카리나를 보인 적은 없지만 오카리나를 만드는 데에도 관심이 많다고 한다. 음악활동 외의 생업으로도 자신의 이름을 건 기타 리페어 샵을 운영중이고 중고 거래도 한다(윌리K의 페이스북 참고. 항상 휴대용 공구세트를 들고 다녀서 슈밴2 촬영중에 다른 참가자들 악기도 많이 고쳐줬다고 하며 슈퍼밴드2 갈라콘서트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정석훈의 기타를 수리하는 모습이 잠깐 나오기도 하였다.[18]

기타 외의 악기로는 22년 초 쯤 우쿨렐레에 빠져 제작과 연주도 하고 있다. 그리고 예외 없이 22년 4월 기준, 입문한 지 석달여만에 20여대로 불어났다고 하며 전자관악기도 구매한 것으로 보아 그의 악기 수집은 계속될 전망이었는데...... 크랙실버 앨범 활동으로 바빠지면서 주춤하는 거 같다.

또다른 수집 품목은 인형이나 장난감인데, 특히 귀여운 인형을 좋아해서 스타벅스에 갔다가 커피는 안 사고 토끼 인형을 보고서 구매할지 말지를 고민하거나, 인형뽑기로 산리오 인형이라든지 포켓몬스터 인형 등등을 뽑아 주변에 나눠주든지 자가용 내부 곳곳에 달아놓든지 차 키 키링으로 달아 놓든지[19] 작업실이나 침실에 배치해 놓는다. 장난감은 좀 더 어릴때 많이 모았던 것 같은데, 특히 해피밀 장난감을 수집했던 것으로 보인다. 사실 수집목적으로 인형을 모은다기보단 인형 자체를 좋아하고 인형뽑기를 좋아해서 자연스레 모여지는 것 같지만.[20] 22년 6월에 진행된 싸이언 생일카페에서도 데코용이었던 곰인형은철이을 손에서 놓지 못하다가 결국 가져가기도 하고, 같은 해 크리스마스에 멤버들에게 줄 선물로 준비한 것도 커다란 핑구 인형이었다....


5. 활동[편집]


주로 크랙샷, 크랙실버로 활동한다. 자세한 활동사항은 항목 참조.


5.1. 개인[편집]



  • 기타네트 Broken Love 연주영상


  • 기타네트 레드제플린 메들리


  • 투데이스기어 젝슨기타 연주


  • 잭슨 프로 시리즈 연주


  • 알쓸크잡 윌리K 편


  • GONI TV 출연 영상


  • 고퍼우드 기타 One day 연주 영상


  • 고퍼우드 기타 Broken Love 연주 영상


5.1.1. 슈퍼밴드2 포지션캠[편집]



  • 1라운드 - 난 괜찮아


  • 2라운드 - 달의 몰락


  • 3라운드 - Oops I did it again[21]


  • 4라운드 - Fire[22]


  • 결승 1차전 - Home sweet home


6. 여담[편집]


  • 최애 국내 밴드는 해리빅버튼. 가끔 해리빅버튼의 이성수 기타리스트 인스타 라방에 들어오기도 한다.

  •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한다. 치킨도 KFC가 최애였다가 지코바 치킨이 되고 굽네 볼케이노를 먹어본 뒤론 볼케이노가 최애가 되었다고 한다. 마라탕도 좋아하는데 두부 종류 50%, 버섯 종류 20%, 야채 10%, 나머지는 옥수수면으로 채운다고 한다.

  • 카톡 최애 이모티콘은 '썸머 냥톡월드'(특히 모닥불 옆에서 기타치는 고양이)

  • 베라 원픽은 엄마는 외계인

  • 주로 사용하는 기타 줄 브랜드는 DR. E스탠다드는 010, D스탠다드는 011라고 한다.

  • 스트레스 해소법은 기타구매하기라고 한다. 연습실 월세를 내기 위해 기타를 팔았다가 마음이 너무 아픈 나머지 기타를 또 사는......

  • 서브컬처와 인터넷 밈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다. 대놓고 오타쿠인 빈센트, 은근히 볼 거 다 본 대니, MZ답게(?) 최신 유행과 밈에 밝기만 하고 하지는 않ㄴ은 싸이언이 밈이나 서브컬처 쪽 얘기를 할때면 '그게 뭐야...?' 하며 끼지 못한다 아무래도 기타에 인생을 바친 듯. 인스타 라방에서 팬들이 최신 밈 얘기를 하면 "그게 뭐에요?" 하고 묻는 경우가 허다하고, 사이버펑크: 엣지러너가 유행할 때 인스타에서 싸이언이 산데비스탄을 언급하자 그게 뭐냐며 묻기도 하고, 크리스마스 선물로 빈센트에게서 건프라를 받았으나 아에 건프라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그 자리에서 건프라가 뭔지 설명을 듣기도 하였다.


  • 가끔 운동할 시간이 나면 자전거를 타고 한강공원을 도는데 가장 오래 탄 것은 홍대에서 시작하여 하남시 찍고 다시 홍대로 돌아온 것이라 한다.

  • 살이 쉽게 찌지만 빠지기도 쉽게 빠지는 고무줄 타입이다. 한 달여만에 6키로를 감량하기도 하였다.

  • 크랙실버 멤버 전원에 대해 매우 자부심을 갖고 있다. 애초에 눈여겨봤던 빈센트나 은철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고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는 대니와 싸이언에 대해서도 항상 추켜세운다. 무대에서 가장 안 틀리고 안정적으로 연주하는 믿음직한 멤버가 대니라든지, 자신이 베이스 라인을 대충 만들어가면 싸이언이 훨씬 멋있게 편곡해주며 싸이언이 슈밴2에서 존재감이 떨어졌던건 그만큼 주변에 잘 맞추었기 때문이라든지....팔불출

  • 멤버들 중 자기가 무대에서 제일 많이 틀린다고 본인 입으로 말했다근데 티가 전혀 안 난다.

  • 생각보다 다재다능하다.???: 윌리는 뭐든 잘 해. 기타 외에 관악기 종류의 연주를 하는 것도 그렇지만 손재주가 좋아 악기 수리와 의상 튜닝도 스스로 하고 운동도 곧잘 하는 것으로 보인다.[23] 게임은 많이 안하는 것 같고 제일 못한다고 하나 스타크래프트빈센트보단 잘하는 것 같다.

  • 어릴 때 음악을 하기 전 장래희망은 판사와 같은 법조인이었다고 한다. 중학생때까진 공부를 열심히 하다가 고등학생 때 디아블로에 빠지며 디아블로를 죽일 때마다 성적도 떨어지더니 오카리나에 매료되면서 공부와는 먼 길을 가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 대학 자퇴를 생각한 적이 있다.밴드맨 특인가 한 수업에서 교수가 실용음악과를 졸업해서 정말 음악으로 먹고 사는 사람이 있는 줄 아냐며 불특정 다수의 음악인들에 대한 비하발언을 했기 때문. 엄청나게 열받아서 수업 끝나마자마 호아의 김규목과 김밥천국(...)에서 "적폐를 몰아내자!" "실용음악과에선 배울 게 없다. 필드로 나가자!"라며 의기투합 하고 진지하게 자퇴를 결심.....하였으나 냈던 등록금을 생각하니 아까워서 휴학을 하고 2년 동안 밴드 생활을 하다 집에서 뒹굴거리고 있으니 어머니가 한량 취급을 하시며 "그럴 거면 졸업장이라도 따라." 하시는 바람에 졸업은 했다고 한다.저기요

  • 학창시절에 한창 귀여니 소설이 유행했는데, 처음엔 비웃으며 뭐 그런걸 읽냐고 했으나 심심해서 읽어봤다가 어느샌가 모니터에 얼굴 박고 펑펑 울고 있었다고 한다.

  • 술, 담배를 아예, 전혀 못한다. 본인 및 주변인 피셜 소주 한 잔만 마셔도 취해서 슬라임이 되는 수준이다. 심지어 빈센트는 윌리가 세포 단위로 녹아내린다고 표현할 정도...... 한 번은 이태원 클럽에서 공연을 하다 손님이 무대에 올린 잔을 자기도 모르게 마셨는데, 취기에 힘이 빠지면서 손가락이 꼬이기 시작하고 심지어 무대 위에서 주저앉아 버렸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다행히 관객들은 퍼포먼스인 줄 알았다고. 술 대신 에너지 드링크를 매우 좋아하는데 특히 몬스터를 마시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었다. 최애 맛은 울트라. 다이어트 중에는 펩시 제로 라임을 주로 마신다.

  • 자주 쓰지는 않지만 심심찮게 "내가 니 **이면 세계를 재패했다!" 라는 아저씨 같은 표현을 쓴다.(**은 보통 '얼굴')

  • 애완동물을 꽤 키워봤는데 강아지는 부모님 반대로 못 키워보고 고슴도치를 4년간 길렀었다고 한다. 현재는 고양이 두 마리의 집사라고 한다.

  • 대니 피셜로 놀리는 재미가 별로 없는 사람이란다. 놀렸을 때 싫어하거나 거부하는 반응이 있어야 재밌는데 그런 거 없이 '그래?'하고 마는 듯. 외모로 장난을 치는 것에 별반 반응이 없는 편으로 보인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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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올림해도 되지만 그러면 거짓말을 하는 거 같아 솔직하게 얘기한다고 한다.[2] 연년생. 운동을 한다고 한다.[3] 자유로운 영혼의 연예인[4] 크랙샷 9주년 콘서트에 일부 팬들이 장난스럽게 "석만삼촌"이라고 적힌 슬로건을 들면서 생겼다. 그에 맞춰 팬들을 "조카들"이라고 부르기도 한다.[5] Make a Dash 쇼케이스 때 모종의 이유로 나름의 애교를 부린 뒤 붙은 별명. 애교를 잘 부린건 아니지만 본인이 해놓고 부끄러워 숨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던 나머지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1년이 넘게 계속 쓰이고 있다. 멤버들은 놀린다는 개념으로도 자꾸 쓰는 듯. 애교가 처음엔 조금 어색하다가 2022년 할로윈 콘서트 때 연습(!)을 하며 자연스러워져 뿌잉뿌잉 손짓 정도는 공연하다 불시에 보여주는 편이다. 여전히 해놓고 민망해한다.[6] Hello my love 서울콘서트에서 머천티를 입고 단체사진을 찍을 때 "나 (무대의상이었던) 왕자님 옷 입고 사진 찍고 싶은데."라고 했다가 밈이 돼버렸다.[7] 가이드를 해 주는 사람이 없어 사기를 당하기도 하고 대인기피증이 올 정도였다고 하니 고생이 많았던 걸로 보인다. 단적인 예로, 유튜브 오카리나 영상 중 유일하게 100만 뷰를 넘긴 영상의 주인공이기도 한데, 당시 한국에는 들어온 적 없던 트리플 오카리나에 대한 홍보영상으로 찍은 것이고 저 때의 나이가 만으로 19세다. 그러나 저 영상은 윌리와 협의된 것 없이 개재된 영상이라 조회수가 올라가도 윌리에게는 아무 이득이 없다고 한다. 현재는 협의하였다지만 적당히 묵인하기로 했을 뿐인 듯 하다.[8] 사실 록 음악을 좋아한 건 동생이라고. 윌리는 락보다는 디즈니 ost 계열이 취향이었고, 현재도 블루지한 노래나 록 중에서도 감성 충만한 하드록을 좋아하는 편으로 보인다.[9] 정확히 어느 시점인지는 모르지만 같은 여주대 08학번 동기인 호아의 김규목과 만나면 김규목은 작곡전공, 윌리K는 섹소폰 전공이면서 둘이서 기타 얘기만 했다고 한다. 링크 기타는 꾸준히 좋아하던 악기였던 듯. 방학 때에도 기타만 쳤단다.[10] 탑밴드2에서 '정밴드'의 기타리스트로 나오지만 정식 멤버는 아니었고 임시 멤버로 참가한 것이었다고 한다.[11] 성민과 같은 부대에서 비슷한 시기에 복무하였기 때문에 그의 군 공연 영상에서 당시의 윌리K를 볼 수 있다.군에서도 눈에 띄는 그의 포포몬스..... 이등병일 때는 당시 대장님이 오카리나를 매우 좋아하셔서 연주를 엄청나게 시키셨다고 한다. 그 대장님이 윌리가 굉장히 마음에 드셨는지 윌리에게 하사전역을 권하였고 슈퍼밴드2 우승 후에는 크랙샷에게 위문공연을 부탁하기도 하였다.[12] 사실 펌을 하고 부풀린 형태의 헤어스타일을 하기 시작한 시점은 2020년 즈음부터로 보인다. 그 전에는 염색을 하지 않은 검은 머리에 중단발의 샤기컷 스타일이었던 모습이 주로 보인다.[13] 윌리K + 최수종[14] 22년 4월 14일 진행한 인스타 무물의 경우(전체 내용#1#2#3) 그 날 저녁으로 무엇을 먹었냐는 질문에만 4번을 중복으로 답해줄만큼 거르는 질문 없이 답해준 티가 나고 가끔 장문의 편지를 올릴 때는 한 자 한 자 진심을 담아 쓴 듯한 글에 오열하는 팬들이 많다. 다른 멤버를 가장 좋아하다가도 이런 날은 윌리가 한시적 최애가 된다는 경우도 왕왕.......[15] 또 다른 팬사랑의 예가 '애교'다. 크랙실버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이 모두 돌아가며 애교를 보이는 분위기가 되었는데, 대니가 9년간 한 번도 못 봤던 수준으로 긴장을 하더니 결국 애교를 부린 게사실 애교보단 그 뒤에 부끄러워한 게 훨씬 귀여웠지만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그러자 조금씩 계속 하더니 나중엔 화장실 거울을 보며 제대로 연습(!)까지하였는데 너무 부끄러워서 멤버들은 못 들어오게 화장실 문을 등으로 밀며 연습했다고. 2022년 할로윈 콘서트에서 폼폼푸린 잠옷(!!)을 입고 보여주었다그리고 또 후드를 쓰며 쭈구리가 되어 뒤돌아서는..... 성격 문단 최하단에 보면 본인의 외모에 대해 객관적인 편이라 이런게 절대 안 어울릴거라 생각하고 안 할건데 팬들이 반응이 있으니 하는 것이다. 심지어 생일카페에선 팬들이 준 티아라도 쓰고 마법봉도 휘두르고..... 그걸 본 빈센트는 참지 못하고 폭소하였다. 윌리와 10년을 함께한 빈센트가 평생 윌리에게선 절대로 이런 모습은 못 볼거라 생각했다니 얼마나 팬들을 위해서라면 뭐든 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16] 사실은 윌리 본인도 말했지만 매우 무례한 짓이다. 어디서나 맡긴 일에 대해선 맡은 사람을 믿는 게 예의인 것 처럼 보통 관객석 음향은 음향팀에게 온전히 맡긴다. 그렇지만 슈퍼콘서트 1일차의 밴드 음향은 관객들이 듣기에도 너무하다 싶을 정도였어서(일렉기타 솔로 곡인데 기타 소리가 거의 안 들렸다) 도리어 2일차에라도 제대로 된 음향을 들을 수 있게 된 게 다행이라는 여론이다. 실제로도 이틀째의 관객평이 훨씬 좋다.[17] 미리 말하는데 편집이 90년대 감성이다. 기타 리뷰 영상은 그나마 낫다.[18] 여담이지만 응수씨네 이력서에 다른 멤버들보다 잘 하는 것으로 '기계나 장비 등을 고치는 능력'이라고 적은 것이나 라방 도중 컴퓨터가 잘 동작하지 않으니 당황하기보단 "이따가 고쳐봐야겠다."고 하는 등으로 보아 기계 전반에 대한 센스가 있는 것 같다.[19] 2021년 12월에는 오징어게임 진행요원 SD 인형이더니 쿠로미 인형으로 바뀌었고 2022년 06월에는 마이멜로디 인형을 단 것으로 포착되었다.[20] 어릴때부터 인형을 많이 좋아해서 곰인형으로 아지트를 만들듯이 주변을 둘러싸고 놀았다고 한다. 살면서 가장 처음으로 기억나는 생일선물도 자기 키만했던 커다란 곰인형이라고. 그러나 비염과 중이염이 심해져 의사로부터 인형을 전부 버려야 된다는 선고를 받아 강제적으로 모든 인형들과 이별한 아픈 기억이 있다. 쓰레기봉투에 넣어진 인형을 보고 울면서 봉지를 뜯어 다시 꺼내서 안고 잘 정도였는데 자는 동안에 부모님이 버리셨던..... 비염 다 나으면 다시 사준다는 말을 듣고 열심히 치료받으러 다녔다고 한다.[21] 윌리의 기타돌리기를 볼 수 있다.[22] Fire의 전체적인 편곡 흐름이 가장 잘 보이는 직캠이라는 평이다.[23] 격투 종목을 좋아하는데 경기 시청만 할 뿐 아니라 태권도 3단, 검도 1단이고 격투기 8개월의 경력이 있다고 하며, 군생활 당시 휴가를 준다는 말에 특급전사도 땄었다고 한다. 22년 기준으로는 킥복싱 도장도 등록해서 배우는 중.[24] 22년 크리스마스 라방에서 빈센트가 윌리가 쓴 편지를 읽는 도중 "형은 참 잘 생긴 거 같애."라고 없는 내용을 지어 읽었지만 별 반응이 없고(오히려 대니와 싸이언만 그게 뭐냐고 야유했다) 가끔 셀카 찍는 멤버 옆에서 장난으로 얼굴을 찡그리고 있기도 하는데 비니나 대니는 거기다대고 '괴물'이라고 하지만 본인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 눈치다.베트남괴물 털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