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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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신라의 인물. 전진에 사신으로 파견되었다.
2. 생애[편집]
381년 전진에 사신으로 파견되어 토산물을 바치고 황제인 부견을 알현했다.[1]
위두(衛頭)를 부씨(苻氏)의 진(秦)에 보내 토산물을 바쳤다.'''
부견(苻堅)이 위두에게 묻기를, “경이 말하는 해동(海東)의 일이 옛날과 같지 않으니 무엇을 말함인가?”
〔위두가〕 답하여 말하기를, “역시 중국과 마찬가지로 시대가 변혁되고 명칭이 바뀌었으니 지금 어찌 같을 수 있겠습니까?
3. 기타[편집]
- 신라에서 중국으로 파견된 사신 중 가장 처음으로 이름이 전해지는 인물이다. 한편 4세기 말 신라의 사신파견은 독자적으로 파견간 것이 아닌 고구려를 통해서 교섭한 것으로 추정되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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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평어람에 인용된 진서(秦書)의 기사에서는 미녀를 바쳤다고 기록하고 있다. 진서는 전진의 역사를 다룬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전하지는 않는다.[2] 국내측 기록은 없지만 자치통감 권104 진기(晉紀)에 따르면 377년 고구려, 신라, 서남이가 전진에 사신을 파견하여 공물을 바쳤다고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