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데우(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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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브라질 국적의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
2. 클럽 경력[편집]
2.1. 플루미넨시 FC[편집]
티그레스의 유스 팀에서 시작해 2017년에 플라멩구 이적설이 돌았으나 플루미넨시로 이적하였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주전으로 도약했고 데뷔 시즌에 33경기 5골을 넣으며 브라질의 핫한 유망주로 떠오르기 시작하였다.
2.2. 스포르팅 CP[편집]
2017시즌 종료 후 PSG로의 이적설이 돌았으나, FFP 규정 관련으로 인해 영입이 무산되었고, 결국 2018년 1월에 75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스포르팅 CP로 이적한다. 6천만 유로의 바이아웃을 설정한 것을 보면 잠재력을 매우 높게 책정한듯. 이적할 경우 플루미넨시가 이적료의 10퍼센트를 챙긴다.
처음에는 브라질과는 다른 포르투갈리그의 빠른 스피드와 유럽 스타일의 전술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으나, 마르셀 카이저 감독이 부임 후 웬데우는 전술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부여받으며 주전으로 도약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팀의 에이스의 자리에 오르기 시작하였으나, 아직 어려서 그런지 잘할때와 못할때가 많이 다르다는 평도 있다.
2.3.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편집]
2020년 10월 6일, 제니트와 5년 계약을 체결하였다. 추정 이적료는 2030만 유로다.
2021년 3월 17일, 선두 경쟁자인 CSKA 모스크바를 상대로 2골을 넣으면서 팀의 3대1 승리에 기여하였다.
2022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아스날 FC가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하지만 단순히 고려만 했고 영입에 대한 움직임이 없어 제니트에 잔류했다.
2023년 1월에 주앙 고메스를 놓친 올랭피크 리옹, 브라질의 CR 플라멩구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이 중 특히 플라멩구는 여름부터 루머가 있는지라 이적 가능성이 있다.
2023년 여름, 바그너 그룹의 쿠데타 시도 이후, 러시아를 떠나고 싶은 마음이 커져, 프리시즌에도 복귀를 하고 있지 않다. 제니트는 2500만 유로의 이적료가 제시되면 보내줄 수 있다는 입장이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브라질리언다운 부드러운 테크닉을 보유하고 있고, 킥력을 바탕으로 하는 강한 슈팅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스피드도 빠르고 드리블 시에 버티는 힘도 좋아서 공격 상황에서의 전진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진다. 제니트 이적 후에는 공수 템포를 조절하고 키패스를 넣어주는 플레이메이킹에도 눈을 뜨면서 육각형 미드필더가 되어가고 있다.
다만, 아직은 어린 선수라 기복이 심하다는 것이 단점이다.
4. 수상 경력[편집]
스포르팅 CP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2020-21, 2021-22, 2022-23
- 러시아 슈퍼컵: 2021, 2022
5. 같이 보기[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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