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폰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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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록맨 10의 와일리 스테이지 첫 보스. 도쿠로봇 K-176과 유사하게 과거에 등장했던 보스의 능력을 복사한 보스라는 컨셉으로 스테이지 내에서 총 3번, 한번에 3기 씩 등장해 록맨을 막아선다. 전작 한 작품의 8보스들이 총 출동했던 도쿠로봇과 달리 여기서는 록맨 1부터 9까지의 모든 보스들 중 각각의 작품을 대표하는 보스가 하나씩 사용되었다. 선배와 비슷하게 과거 작품의 보스가 전광판에 등장한다.
다만 원래 보스의 패턴을 그대로 복사한 도쿠로봇 K-176과는 달리 패턴을 하나씩만 쓰며 3기의 메카가 번갈아가며 나왔다 들어갔다를 반복한다. 3기가 체력바를 공유하다 보니 하나의 체력은 체력바의 1/3 수준이다.
2. 공략[편집]
약점은 대부분 원작에서의 약점과 특성이 비슷한 무기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나 보스가 자주 바뀌어서 등장하는 관계로 약점 무기를 지속적으로 바꾸면서 공략하기가 좀 힘든 편이다.
웨폰 아카이브에서 나오는 보스 목록은 다음과 같다.
본래 약점은 컷맨의 롤링 커터.
본래 약점은 스네이크맨의 서치 스네이크로 지면을 타고 가는것이 동일.
본래 약점은 파라오맨의 파라오 샷으로 둘 다 태양열을 이용한다는 점, 구체를 던지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 DWN-039 네이팜맨 아카이브(록맨 5) - 약점 : 리바운드 스트라이커
본래 약점은 크리스탈맨의 크리스탈 아이로 반사되는 구체형 웨폰인게 동일.
본래 약점은 윈드맨의 윈드 스톰인데 유일하게 공통점이 없다시피하다. 그나마 있다면 불을 끈다는 점인데 플레임맨은 스테이지도 그렇고 설정상 기름으로 점화시키기 때문에 물로 진화를 시도하면 큰일 나는 불이다.
본래 약점은 프리즈맨의 프리즈 크래커로 얼음 속성이 동일.
본래 약점은 그레네이드맨의 플래시 봄으로 폭발형 무기인것이 동일.
본래 약점은 플러그맨의 플러그 볼로 전기 속성인 것이 동일.
대부분의 보스가 점프만 잘해줘도 피할 수 있으나, 네이팜맨과 슬래시맨의 경우 보스가 플레이어 방향으로 점프하기 때문에 역으로 점프 타이밍에 맞춰 보스가 있는 방향으로 뛰어가야 코너에 몰리지 않는다. 슬래시맨의 경우 한 번 베는것을 점프로 피한 후에 뛰어가야 하며, 네이팜맨의 경우 아예 보스쪽으로 뛰는 것 외에는 회피 방법이 거의 없다.
3. 기타[편집]
웨폰 아카이브와 싸울 때 배경을 자세히 보면 램프가 달린 수납 공간 같은 게 보이는데, 해당 보스의 패턴을 사용할 때 그 보스의 형식번호에 해당되는 부분의 램프가 빛난다. 신경쓰지 않으면 지나치기 쉬운 연출.
록맨 10의 그래픽은 페미컴 시절의 재현인지라 슬래시맨과 프로스트맨은 원작의 모습이 아닌, 록맨 10의 그래픽에 맞추어서
대부분 인기순으로 구성 되어져 있지만, 몇몇은 의견이 분분하다. 이를테면 록맨 3의 대표 제미니맨. 실제 인기는 섀도맨이 더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섀도맨이 아닌 제미니맨이 나온것에 대해 잡음이 있는 편. 록맨 9와 록맨 10은 출시된 지 1년 반정도의 텀밖에 없기 때문에 록맨 9에서 등장하는 토네이도맨보다 록맨 & 포르테에 등장하는 보스 중 하나가 나왔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토로하는 팬들도 있다. 때문에 게이머 사이에서의 인기순이 아닌 제작진들 사이에서의 인기순이란 주장도 있다. 다만 보스 구상을 보면 최대한 곂치는 요소가 없게 끔 되어있다는걸 볼때 인기만 아니라 여러가지 고려사항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웨폰 아카이브 스테이지 중 고철 부분을 보면 피코피코 쿤, 다크맨, 스파이크 푸셔즈, 정체불명의 원형 물체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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